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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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56조 꾸노]

안녕하세요.

꾸준히 노력하는 투자자 꾸노입니다.


벌써 실준반 4주가 흘러갔습니다.

이번엔 유독 시간이 빠르게만 느껴져서 아쉽기까지 하네요.


4주차 강의는 두구두구 바로 너나위님 강의였는데요.

주제가 '실전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투자의 기본'이라

엄청 쉽고 뻔한 내용일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 4주차 강의 들으며 마치 고3이 된듯.... 필기하고 받아쓰고

이해하느라 벅차기도 하고,

이렇게 좋은 배움을 또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감격스럽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이 강의는 필기를 하면서 1회를 수강했기에

최종 임보 제출 후 다시 한번 강의를 들을 예정입니다. (아껴들어야짓)


순서는

1. 현재상황

2. 직장인 부동산 투자 핵심

3. 이후 해야 할 것들

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너나위님께서

지금 상황은 이래~ 근데 이런이런 선택지들이 있거든?(촤라라라라락~~~~~)

근데 이런 선택에는 이런 행동을, 저런 선택에는 저런 행동이 필요해 (촤라라라라라라라락~~~~)

어떤거 선택할래?

참! 이것까지 얘기해줄게~~

이런 선택의 결과는 ~~~~~~~~이고, 저런 선택의 결과는 ~~~~~~~~~~란다.

깔끔하지 명확하지? 이제 선택하고 달려보자^.^


이런 너낌입니다.... 속은 시원한데,,,, 너무 시원해서 아팠습니다.

시원하다는 것은 이런것들을 알려주는 사람이 지금 시점에 나에게 있다는것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서였고

아픈 것은 이제 선택지와 장단점 그리고 예측되는 결과를 모두 알아버렸으니

핑계도 댈 수 없고 빼도박도 못하고 행동으로 증명해야하기 떄문이죠 ㅎㅎㅎ (몰랐다고 핑계못댐..ㅋ)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상황(나&부동산)

출처 입력

1) 현재 나의 상태

->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을까?


높은 투자 ㅇㅎ도 + 확고한 ㅌㅈㄱㅈ + ㅈㅈㄷ + 안정적 ㅎㄱ


2) 현재 시장의 상태

-> 시장은 지금 투자하기 좋을까?

수도권 일부싸다, 지방 거의 대부분 싸다.



3) 투자vs실거주

-> 무엇이 먼저 일까?


ㅂㅆ지역 -> 투자먼저

ㅆ지역 -> 실거주 먼저 -> 내집 마련 먼저 투자금 소진 시 ㅈㅅ ㅈㅂㅊ!!


2. 직장인 투자의 핵심

출처 입력

ㅈㅍㄱ (ㄱㅊ 대비 싸다) 개념

ㅈㄷㅈ ㅈㅍㄱ/ ㅅㄷㅈ ㅈㅍㄱ

ㅅㄷㅈ ㅈㅍㄱ 판단법 - 아는 지역 늘리기, 단기간에 완성할 생각말고 열심히 꾸준히 늘리기, 임장보고서 월1개씩!


3. 이후 해야 할 것들

출처 입력

4가지의 길이있다.

각각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길은 준비과정이 다르다.

그 길의 끝도 다르다.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주옥같던 말씀들


-힘든것, 힘든 일 때문에 죽겠다가 아니라

멈춰있는것, 발전 없는 나 때문에 죽겠다가 맞는거에요.

내가 투자하기전, 월부를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면 행복할까요?


-> 아니오. 저는 그 때로 돌아가기는 싫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건 더 싫습니다. 주말에 이번주는 이런일 저런일 때문에 힘들어서 푹쉬어야 된다는 핑계로 집에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런 마음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참 답답한 적이 있었는데, 너나위님 말씀에 답이 있었습니다. 내가 해야 될 행동을 아니까 오히려 몸은 편해도, 멈춰있고 발전하지 않는 내 모습을 느끼는게 더 힘든것 같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은 내가 1-2달, 4-6달 전보다 이 분야안에서 잘해졌으면 일단 잘하고 있는 것이다. 그걸 확인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활동이 재밌어지고 집이 2개씩 생겨있을 것이다.


-> 딱 6개월 전이면 2023년 5월입니다. 제가 월부를 시작했고 울산 임장을 처음으로 갔던 때이기도 합니다. 그 때 저는 아무것도 몰랐었지만 지금은 내 삶에 임장과 임보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마냥 다른 조원들의 도움만 받던 저는 이제 다른 분들을 도와줄 수 있기도 합니다. 가본 지역도 여러 곳이고 이런 저런 경험들로 6개월 전과는 새로운 세계를 많이 접했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일을, 필요한 시기에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사람은 때로는 실패하거나 빼먹더라도 소소한 행복을 누릴 기회가 생긴다.


-> 너나위님은 매일 딸아이의 등교를 시켜주며 사진을 찍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너나위님의 결과만을 보고 부럽다. 멋있다 라고 하지만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과 노력과 경험들이 있었을까요? 지금의 너나위님이 딸과 함께 누린다는 소소한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이 행동은 필요한 일이고, 지금은 공부하기도 아주 좋은 시기이며, 이 행동을 꾸준히 오랫동안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몇년 뒤 제가 바라는 소소한 행복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과정에서 오는 기쁨 또한 충분히 느낄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만들어 주신 너나위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몰랐던 세상을 알게되었고, 이제 알게 되었으니 실천만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천의 의지와 열정은 이제 저의 몫이겠지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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