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마감임박]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동산 트랜드 2025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RHK
읽은 날짜 : 2014.11.15
1. 저자 및 도서 소개 (교보문고 발췌)
“기회는 새롭게 탄생한다!”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2. 인상 깊었던 내용 & 나의 생각
p.30 ) '인간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주택은 결코 투자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개인의 가치판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현실에서의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 뿐이다.
▶ 나의 개인적인 가치를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투자판에서 전혀 의미있는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팩트"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투자에 더 의미있는 방향이다.
p.34 )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43 ) 하지만 더이상 외면해서는 곤란하다. 준비해야 한다. 뭉개면 뭉갤수록,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낼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점점 더 커지기만 할테니 말이다.
p.59 ) 피해야 할 것은, 노후 준비와 투자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 대신 불평만 늘어놓는 태도다
▶ 자본주의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인식하고도, 그대로 있는다면 달라지지 않는 정해진 미래가 그려짐에도 핑계를 만들며 미래의 내가 치뤄야할 대가의 크기를 계속 키워나가는 것 자체가 리스크이다! 지금 변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댓가를 치뤄야하니 투자는 위험하다가 아닌 투자는 필요하다로 정신무장하자!
p.167 ) 물론 투자를 계속해나가는 이상 가격 협상은 피할 수 없기에 매번 최선을 다해 조금이라도 이익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저평가된 물건이란 확신이 들어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거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 요즘 투자 물건의 가격 협상을 계속 하면서 내가 꼭 명심해야하는 문장이라 생각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저평가된 가격이고,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이득을 더 취해보려다가 놓쳐버리지 말자! 저평가된 물건을 투자라는 행동으로 마침표 찍을 수 있게!
p.113 ) 한두 번의 운 좋은 성과를 거둔 초보 투자자일 경우, 자신이 잘해서 성과가 난 거라 착각하는 순간 언젠가 그 자만심이 큰 화로 되돌아올 수 있다. 그 자만심이 투자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에 왜곡을 가져오고, 자신의 '감'만 믿고 실행한 섣부른 투자가 자신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p.134 ) 행운이 매번 찾아오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오히려 그 행운이 투자자의 눈을 가리게 된다면 다음 투자에서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
▶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실수일 것 같아서 픽했다 ㅎㅎㅎ 0호기의 행운에 대함 객관화를 잘 해서, 갈아끼우기는 정말 온전히 나의 판단과 결정으로 잘 마무리 하고 싶다. 돈 쪼금 벌어봤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자!!!
p.127 )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 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p209 )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역, 통계 같은 것은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 요즘에 매물보면서도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가격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정말 투자할 것 처럼 적극적으로 임해보니 현장에서 가격이 만들어지는게 이런거구나 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심지어 없던 매물도 만들어지는 경험을 하며… 정말 현장에 답이 있구나 싶었다!
p.138 )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그리고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을 쌓아라
▶ 사실 아직 잘 모르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ㅎㅎㅎ 소위 말하는 1등 뽑기를 할 때마다,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게 사실이다. 그렇게 많이 들었음에도 아직까지 투자는 좋은 것을 해야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 느낌.... 투자하기 좋은 것은 비싸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비교평가해서 1등을 뽑아봐야겠다!
p.141 )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 평소에 좀 소홀하게 하다가 요즘들어 투자를 위해 매일 같이 시세를 보다보니… 그 전엔 왜 안했었나 후회가 되었다. 가격은 생물처럼 수시로 움직이는데 그저 귀찮다는 이유로 꾸준히 보지 않으며… 기회도 놓치지 않았나 싶다. 지금부터라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해보자!!!
p.152 ) 다만 나는 내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자로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p.322 ) 현재 나를 둘러싸고 잇는 상황 중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다. (중략)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 후, 나머지는 원하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은 투자뿐 아니라 인생을 관통하는 포인트인 것 같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쉽게 빠져들곤 하는데… 이를테면 내년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와 같은 ㅎ 정신 잘 차리고 이 문장들을 꼭 되뇌여야겠다!
p.182 ) 그 소비 대상이 기존의 소비 자산에서 생산 자산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감가상각만 있는 소모품이 아닌, 나 대신 일할 수 잇는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으로 말이다.
▶ 어찌보면 정말 간단한 원리인데 참 어렵다 ㅎㅎㅎ 사자마자 감가를 때려맞는 자동차 같은 소비 자산이 아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생산 자산을 사게 된다면 시간은 나의 편이 되는 것인데!!!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으로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자 :)
p.235 )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자산의 소유권을 방어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다.
▶ 이 때문에 월부에서 강사&튜터님들이 그렇게 "감당가능 한지"를 강조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내가 소유권을 지킬 수 있어야, 그 자산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온전히 내가 가질 수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자산이라면... 아무리 매력적으로 보여도 탐욕을 부리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자! 딱봐도 너무 좋은 비싼 신축에 맘을 빼았기지 말자!!!
p.262 ) 수요와 공급 간 시차가 발생하다 보니,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기간 동안 시장은 냉각(공급>수요)과 과열(수요>공급)을 반복하게 되고, 정책도 이에 맞춰 시행된다.
p267 ) 수요가 많을 때 입주가 아닌 분양을 한다. 이 시차가 수급 불균형과 가격의 등락을 일으키는 핵심 요인이 된다.
▶ 착공 후 최소 2년에서 3년 이상 걸리는 아파트라는 물건... 때문에 시장 분위기와 실제 공급되는 타이밍이 엇나가기 때문에 아파트 시장의 사이클이 생겨난다! 그렇다면 나는 이것을 팩트로 받아들이고 잘 이용해서 투자로 연결시키는 요소로 잡아봐야겠다 :)
p. 302 )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 오우 ㅎㅎㅎ 반대로 보면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일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인데... 나 아직 임보, 임장 다 어려운데 ㅎㅎㅎㅎㅎㅎ 반성해야겠다. 쉽게 느껴질 수 있게! 관리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게 꾸준히 해봐야겠다.
p.326)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p.334 ) 다만 확실한 건, 책을 통해서든 강의를 통해서든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 맞다 결국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고, 좋은 책을 읽어도 내가 그렇게 배운 것들을 반영하여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말짱 꽝이다! 묵묵히 행하자. 결실을 맺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자!
댓글
K직장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