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후기[열반스쿨 중급반 41기 3조 비드래곤]

오늘 오프라인으로 식빵파파님의 3강을 들었습니다.

파파라고 해서 당연히 남자분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성분이 들어오셔서 

반전 이었습니다.

오늘 들은 강의는 비교평가인데 비교평가를 잘 못하는 입장에서 오늘 강의는 꽤나 기대가 됬었고

그동안 강의에서 비교평가에 대해서 A to Z 까지 알려주신 강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평가를 하기전에는 시장진단을 해야하는데 강의를 듣기전에는 단순히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비슷한 평형이면 어떤게 더 좋다~ 이런식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몸이 아플 때 병원가서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듯이

먼저 시장분위기를 파악하고 사실 확인을 한 후에 시장에 맞는 투자를 하는것이다 라고하였습니다.

시장에 맞는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가격이 다싸니까 제일 좋은곳으로

상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좋은데 싼곳으로 

비교평가를 통해 우선단지를 찾고 투자의사를 결정하라고 하셨습니다.

비교평가를 통한 가치판단에는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와 가격고정 비교평가 2가지가 있는데

생활권 고정비교평가는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만 단지별 가치 판단후 하는것인데 저같은 초보는

2개부터 시작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또 생활권내에 단지가 많은 경우에는 4~5개로 안돼기 때문에 생활권 내에서 더 세분화해서 비교평가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마음을 아신것인지 생활권에 내에서 어떤 아파트를 가져와야할까? 의문이이었는데 생활권별로

아파트 시세를 올려놓고 그중에서 전고점 대비 가격이 -20% 이상 하락한 단지만 선정해서

비교평가를 하는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비교평가를 할때 필요한거는 딱 하나 이거!

이거 하나 올려 놓으면 비교평가는 끝나는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또 앞마당이 거의 없다시피한 저에게는 저 단지는 뭘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다수의 사진들로 인해

단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더 잘되었던거 같습니다.

또 이런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대비 싼 저평가 단지는 매물임장을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단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격고정 비교평가는 가격을 고정하고 같은 가격을 가진 단지별로 비교평가를 하는것인데

서울 수도권의 경우에는 가격범위를 그룹핑하여 상중하로 나눠서 비교평가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가격고정 비교평가에서는 이건 수학처럼 딱 답이 있는게 아니고 단지별로 다르고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까? 자꾸 해봐야 느는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로 같이 비교평가를 해서 처음 비교평가에 대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이 세상이었다면 강의를 듣고 다니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어느정도 감은 생긴거 같습니다.

잘 하기위해서는 역시 숙달과 반복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런 배운 비교평가를 통해 매물임장을 하고 실제로 투자 결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열중에서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려주셨습니다.

긴 시간동안 힘드신데도 가지고 계신걸 쏟아 내시느라고 고생하셨고 임신 축하드립니다.

힘들 때 저도 오랜만에 달리기를 들으면서 힐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