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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3. 읽은 날짜: 241109~241117
4. 총점 (10점 만점): /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1)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2)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해 가는 습관을 키움으로써 재테크는 성공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목표 달성이라는 즐거움을 맛보아라. 세상의 모든 일은 스스로 즐거움을 느껴야 능률이 오른다.
3)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라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4) 종자돈을 만들어라
결과의 차이는 초기 자본금, 즉 종잣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나타나는 갓이다.
5) 자신과 싸워라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려면 가족을 포함한 주위의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의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고 고집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대화와 솔선수범으로 설득력을 갖도록 만들어야한다.
남과 비교하면서 불행이 시작되는 것이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6) 같은 곳을 바라보라
부부가 함께 현재의 자산과 앞으로의 계획, 전략 등을 상의해 나갈 때 공동의 목표 의식도 생기고 부부 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물론 재테크 결과도 좋아진다.
7) 지출을 줄여라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 수입보다 적은 지출을 유지하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가장 효과가 큰 것은 자동차 관련 비용과 주거비를 줄이는 것이다. 또한, 인생의 시기에 따라 지출에 대한 생각은 달라져야 한다.
8)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9)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좋은 기회일수록 그것을 노리는 사람도 많고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돌아간다. 그리고 그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 기회가 그 사람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서 더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못한 자의 차이는 처음엔 거의 못 느끼더라도 나중에는 엄청나게 커진다.
한 번 타지 못한 흐음은 쫓아가랴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
10) 세상에 마술은 없다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것조차도 잘 노출하지 않으며, 매월 또는 매년 일정 비율만큼 자산을 늘려가는 소리 소문 없이 돈을 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지 마술이 아니다.
11)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을 쫓아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를 통해 나에게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 내공을 쌓도록 하라.
12)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스스로를 가치를 창조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자신에 대한 최선의 투자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가치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재테크이다. 시스템 형성 과정에서 나의 내재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해서는 안된다.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1)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갗추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결국 종잣돈을 마련하면서 시장을 읽는 안목을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2)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가계부(손익계산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현재 자신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차대조표가 더욱 중요하다. 매 분기마다 대차대조표를 작성하여 현재 나의 수준을 파악하고, 분기별 순자산 증감을 정리하여 재점검을 하도록 하자
3) 부자지수, 자산지수
어떤 지수를 선택하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지금 어느 정도에 와 있는가를 깨닫고 분발하는 것이다.
4) 고스톱 잘 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한다
고스톱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도 사사구통에는 절대 빠지지 말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5)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협상)
• 준비) 상대 논리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그것을 제압할 수 있는 논리를 준비해야 한다.
• 양보) 협상에서 일방적 승리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A를 얻기 위해서는 B를 양보해야한다.
• Win-Win) 양측이 원하는 것이 똑같지는 않기 때문에 서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 무기) 협상에서 우리가 가진 무기는 (계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과 같은) 상대방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다.
• 최종결정권자) 최종결정권자는 숨어있어야하며, 시간이 필요하거나 국면을 바꿔 볼 필요가 있는 경우 최종결정권자를 활용하라.
• 중재자) 중재자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6) 원가 구조
• 판매가 = 원가 + 이익
• 총원가 = 변동원가 + 고정원가
7) 믿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은 이해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믿는 것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져야 행동할 수 있는 것이다.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바꾸어라.
• 눈으로 보이는 갓이 모두 사실은 아닐 수도 있다고 의심해보아라.
• 전체 그림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라.
• 시장을 이해하려면 여러 시장 참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반응할까를 생각하라.
•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라.
8)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불확실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돈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 있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길러 분석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접근해라.
9)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분산투자는 자산을 지키고 기회가 왔을 때 집중적으로 투자할 여력을 지킬 수 있다. 비슷한 종목에 투자할 때는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늘성이 높아 진정한 의미의 분산 투자라고 할 수 없다. 분산 투자의 기본은 위험을 분산하는 데 있다. 그렇다고 아무런 위험을 지니지 않으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10)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수익률의 측면에서 보면 종목 선종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즉,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바닥이 왔다고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바닥은 지나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다.
11)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이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 시장에 들어가는 기회를 잃었다면 자신의 판단이 설 때까지 한 템포 쉬어가라. 시장 분위기에 따라서 나중에 허겁지겁 쫓아가서는 안된다. 둘째, 확실하게 황소나 곰의 편이 되어서 그들보다 느리지 않게 빨리 움직이는 방법이다. 그러나 정보 자체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정보 자체보다는 그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12)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투자자라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닌 제3자의 눈으로 보아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여야 한다. 나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것이다. 생각이 유연해지면 그만큼 보이지 않았던 기회가 눈에 들어 오게 된다.
13)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
단순한 파도인지 패러다임을 바꾸는 조류인지를 구분하고 모든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 시프트라는 추세를 빨리 읽어 내야한다. 그런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기다리는 것이다.
14)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삼성전자가 lg전자, 대우전자보다 도드라진 주가 상승을 보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미 남이 잘하고 있는 분야(가전)에서 승부를 걸기보다 남이 하지 않는 분야(반도체)로 눈을 돌린 것이다. 시대 변화의 물결이 찾아왔을때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삼았던 것이다.
15) 4차 산업 혁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휴대용 전화기가 아닌 휴대용 컴퓨터, 전기 동력 자동차가 아닌 바퀴 달린 컴퓨터처럼 '원래'라는 것은 원래 없다. 지난 날 그랬던 것처럼 같은 방식으로 열심히 만 한다면 그런 사이에 세상은 변하고, 변한 세상의 룰에 재빠르게 적응한 사람들에게 밀려나게 된다.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라.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고 두려움을 떨쳐 내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진화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세상이다.
기술성장주가 등장하면서 ROE가 매우 높은 기업이 많아졌다. 아무리 성장주라고 하여도, 미래에 얻어질 수익에 따라 수렴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투자해야 한다.
16) 주식과 부동산, 나에게 맞는 재테크는?
• 어떤 기업이 망하면 기업의 주식은 자산 가치가 제로가 되지만, 아파트는 실물이기 때문에 거주하거나 임대할 수 있다.
• 부동산 실수요자는 상승장에만 팔 생각이 생기고, 하락장에는 거래에 대한 생각이 없어져 주택 시장은 하방 경직성을 갖는다.
• 부동산 시장은 전세가가 오를수록 투자 수익률도 따라서 늘어나는 레버리지 효과를 가진다.
• 부동산은 양도소득세, 중개수수료, 취득세 등 거래비용이 많이든다.
• 부동산 시장은 투자 시장임과 동시에 실수요 위주의 시장이기 때문에 주식이 매초 단위로 시세가 변하는 데 비해서 부동산은 주간 단위로 시세를 갱신한다.
• 주식 시장에서의 시장 주도권은 외국인, 기관 투자자가 가지고 있고, 시장 참여 비중이나 정보의 편중도에서 개인과 비교가 안 된다. 부동산 시장은 정보의 불균형이 이보다는 덜하고, 개인과 개인 간의 경쟁 시장이다.
• 아파트 시장은 땅이라는 한정적인 자원이 선결되는 것으로, 무한정 공급이 될 수 없어 단기간에 수요와 공급이 늘어나기 어려우나, 주식 시장은 이와 반대이다.
• 주식은 환금성이 뛰어난 데 비해 부동산은 거래기간이 길어 현금화까지는 몇 달간이 소요되며 매수 매도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 초기자본이 많이 필요하다.
• 주식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으나 부동산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아도 집은 필수적으로 필요하기에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1)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하라
수요>공급일 때, 선호도가 떨어진 물건이라도 가격은 오르게된다. 그 순서는 선호도가 제일 높은 것부터 오른다.
수요<공급일 때, 사람들은 환경 향상 욕구가 있어 선호도가 좋은 물건에 수요가 몰려 선호도가 떨어지는 물건의 수요는 사라진다. 즉, 공급이 많아진다고 모든 물건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선호도는 한정된 자원인 땅의 가치(입지)에 따라 결정된다.
2)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질까?
집값은 수요뿐만 아니라 공급이나 유동성 증가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구의 증감 하나만 가지고 전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베이비부머 은퇴는 재앙이 될까?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해 집을 매도하여 은퇴자금을 마련한다는 것은 있지도 않은 얘기이다. 금융위기에 집을 매도하는 것은 오히려 3~40대이다.
4)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입지로는 직주근접, 교통, 교육, 거주 환경을 들 수 있다. 그중 수도권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요소는 직주근접이며 이때 직장은 나의 직장이 아닌 내 집을 사줄 누군가의 직장 위치가 중요한 것이다. 일자리가 이미 많은 것보다 일자리가 늘고 있다면 그곳에 집중해야한다. 사업체당 종업원 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임금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
5) 입지의 3대 요소, 교통•학군•환경을 따져보라
• 교통
강남 업무 중심지와 접근성이 좋은 곳, 여기서 접근성이 좋다는 의미는 시간적 거리를 말한다.
• 교육
상대적으로 공부 잘하고, 착실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애 집어넣고자 하는 것이 많은 부모의 생각일 것이다. 그 차이를 비교하는 기준은 학업성취도와 특목고 진학률이다. 학업성취도는 그 지역 커뮤니티의 수준이 투영된다.
학군과 소득과의 일정 상관관계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지역의 교육열이 뒷받침되어야 좋은 학군지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다.
• 환경
사회가 점점 고령사회로 전이되고,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서 환경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아질 것이다. 주택 보급률이 점차 올라갈수록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 지어진 주탹은 외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6) 신축이 좋을까, 구축이 좋을까?
건물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땅의 가치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땅을 살 수 있는 재화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땅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게 된다.
7) 아파트는 땅이다
입지에 따른 프리미엄이 땅값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땅은 한정적이라 그 차선책으로 외곽지역 택지개발 등을 하였으나, 서울 인구 유출로 교통량 증가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 파괴를 야기했다. 그러므로 도시재생사업이 향후 주택 공급 방식의 주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8)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자금 형성이 덜 되었을 경우 샀다 팔았다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으로 가고 있고, 이는 돈 가치 하락분과 비례한다. 또한 주택 매매 시 거래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금 형성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가치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9)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소비재와 다르게 주택은 매도자가 각각 달라 본인의 사정에 따른 가격도 모두 다르다. 또 쉽게 만들 수 없다는 희소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재를 살 때와는 다른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일시적인 호재나 악재에 따른 것이 아니라, 아직 오르지 않은 지역과 앞으로 오르지 않을 지역을 구분하여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다.
10) 투자 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집값이 1년 후에 오를 것으로 생각하면 1년 후가 아닌 지금 집을 사기 때문에 지금 집값이 오르게 된다. 또, 현재 집값이 오르면 앞으로도 오를 것이라 믿거나 집값이 내리면 앞으로도 내릴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집값 전망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남들이 외면하는 비수기에 집을 사기 위해 공포를 극복해야하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한다.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다.
11)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쉽게 못하는 이유
평소 주택시장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최선의 선택만을 하려고 하고, 집값이 떨어질까하는 걱정이 지나치게 많고, 매수 타이밍을 잘 못 잡으며 전세와 매매 거래를 착각한다. 평소에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하고, 본인에게 덜 필요한 요소를 희생하는 대신 싼 가격으로 내 집 마련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를 기억하며 현재 형성되어 있는 시장을 이해하고 인정해야한다. 또한, 매매는 전세와는 다르게 살 때 뿐만 아니라 팔 때 잠재적 매수자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12)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르다
• 상승장
- 현재 시장가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기에 과거 시세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라
- 불확실성이 모두 제거되기를 바라며 기다리지 말고 판단은 신중하게 하되 행동을 빨리 해야한다.
- 1가구 2주택 잔략을 활용하라.
- 무조건적인 추격 매수는 지양하라.
• 하락장
- 시장에 나온 매물이 진짜 급매물인지 확인하라.
- 판단을 신중히 하고, 행동은 천천히 하라. 몇 달이 지나도 시장 상황이 반전되지 않으면 그때부터 사연이 있는 매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하라.
13) 아파트, 그 대안은 없는가?
수도권 외곽 지역에 아파트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수도권 차량 통행량을 더 증가시켜 도로 위에서 버려지는 시간에 대한 경제적 손실과 산지를 없애 아파트를 세우는 등 자연파괴를 야기시켰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울 중심지는 모두 주상복합 형태로 재개발하여 땅의 효율을 높이고, 외곽지역은 타운홈 형태의 주거공간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이고, 저밀도의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것이다.
14) 2030세대를 위한 조언
임대형 거주시설을 벗어나 빨리 내집마련을 하라.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져 집값은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임대주택에 살면서 집값을 모으는 걸 마냥 기다려주지 않는다.
15) 집을 왜 사야하나?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집값은 결국 상승하게 된다. 집을 사지 않더라도 주거비용은 계속 오르게 된다. (가치가 있는)집을 사게 되면 인플레이션에 올라탈 수 있고, 힘들지만 강제 저축 효과를 가져온다. 두려움에 떨며 숨지말고 세상과 싸워 이겨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재테크에 입문하였을때보다 지금 꽤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였더라면 이해조차 되지 못했던 내용들이었을텐데 지금의 저에게는 자주 들어본 말이고 당연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작가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비교해보며 내가 따라야할 점과 나와는 다른 생각인 것 같은 점을 골라내고 있는 저 자신이 세삼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라는 작가의 말씀이 오로지 자산을 굴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투자를 위한 종잣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정적인 수입의 크기를 키우는 노력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 제 스스로의 내재가치를 키우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16. 우리 생활에서도 사사구통에는 절대 빠지지 말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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