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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인생브라보 입니다
1호기를 위해서 광역시를 공부중에 있습니다
저평가 아파트 판단의 기준이 전고기준 -20%정도라고 알고 있는데요
상승장일때 입주를 시작해서 전고 가격이 확인이 되지 않는 신축 아파트는
저평가의 기준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실거래 기준이 분양가격과 비슷하다면 저평가라고 판단해도 되는걸까요?
전세금은 78%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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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 내인생브라보님 안녕하세요~! 상승장에 제대로 거래가 되지 않은 단지들의 경우(신축) 제대로 된 전고점을 파악하기가 어려우실거에요. 저도 그 부분에서 상당히 많이 헤맸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 주변에 비슷한 입지에 위치하고, 연식이 가장 유사한 단지의 전고점을 기준으로 '이 단지보다는 여기가 나으니까 전고점은 더 높거나 비슷하겠다' 혹은 반대의 경우로 전고점을 유추해봤습니다. 반대로 구축일 경우에도 세대수가 작거나 거래가 별로 없어서 전고점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주변에 입지가 비슷한 구축 단지들의 전고점과 비교해서 '대략 이정도 전고점일 수도 있겠다' 라고 유추해 본 편이구요! 가격적으로 전고점 대비 하락한 가격이 저평가의 기준이 맞지만, 가격만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단지가 갖고 있는 가치를 먼저 판단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가격인지 함께 고려해보시면 더 면밀하게 저평가를 판단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멤생이 : 안녕하세요 브라보님! 전고점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전고점 기간에 지어진 아파트 경우 정확한 타점이 없어서 많이 곤란하시죠. ㅠㅠ 저도 진짜 어려웠습니다. 저도 위에 이야기해주신 험블님 이야기 처럼 주변 아파트의 전고점을 통해서 확인해보는 방법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그마저도 없을 때에는 올해 초에 비해 얼만큼 상승했는지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 부터 먼저 많이 오를 확률이 높으니깐요! 다만 이렇게 전고점이나 전저점이나 어떤 수치에 집중하다보면 제대로 된 아파트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지나쳐버릴 때도 많더라구요. ㅠㅠ 실제로 하나의 거래 때문에 전고점이 높게 찍힌다던지 하면, 그 단지의 가치가 실제로 그 순간 높아지는 건 또 아니니깐요. 따라서, 우리가 왜 전고점이나 상승률을 보는지 생각을 해보면 결국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 보니까 브라보님은 이미 ㅎㅎ 이해하고 계신것 같아서 같이 단지 이야기로 수다를 떨고 싶네요. ㅎㅎㅎ 화이팅이에요 브라보님!!!
재이리 : 안녕하세요 내인생브라보님~^^ 신축 단지의 경우 참고할 전고점이 없어서 많이 헷갈리시죠ㅠㅠ 저도 뭔가 딱 맞는 기준이 없어서 되게 헤맸던 것 같아요 ^^ 신축 단지, 혹은 더 나아가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1. 비슷한 위치의 기축 단지들의 매매가를 살펴봅니다. 혹은 더 나아가 심화 버전으로 비교할 비슷한 앞마당이 많아질 경우에는 2. 비슷한 위상의 다른 지역의 단지와 비교하여 저평가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볼게요 ^^ 만약 비슷한 조건과 입지에서 26년 입주인 신축단지가 6.2억, 기존 기축 18년식 단지가 7억일 경우. 8년 차이 나는 두 단지인데 신축이 8천만원 더 싸다면, 혹은 두 단지 가격이 같은 경우에도 26년식 신축단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브라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