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블루오션 VS 레드오션, 어떤 부업을 해야 할까?

  • 16시간 전

 

요즘 ‘월천 버는 법’ 이라는 말, 정말 자주 보이죠.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고, 나도 곧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보면 현실은 다릅니다. 열심히 해도 백만 원도 벌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쯤 되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잘못 고른 걸까? 이미 돈 벌기에는 너무 레드오션인 거 아니야?’ 

 

 

블루오션이 아니라 ‘이걸’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이템이나 시장을 탓하고 있다면, 문제의 본질을 잘못 짚고 있는 겁니다. 왜냐고요? 어떤 레드오션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한 카페 사장님도 그랬습니다. 요즘 카페 없는 곳이 없습니다. 카페 옆에 카페, 그리고 몇 걸음 가면 또 카페. 이미 포화된 시장에 뒤늦게 들어갔지만, 메뉴는 단 하나, 딸기라떼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로 승부를 봤어요. 지금은 프랜차이즈를 확장해 건물주가 되었고,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 특별한 기회를 잡았던 걸까요? 아니요. 그저 ‘잘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을 뿐입니다.

 

중요한 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시작했다가 수없이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실패를 반복하면서 하나를 깨달았어요. 

 

‘열심히’ 보다 중요한 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작 단계에서 이걸 놓칩니다. 자신이 뭘 잘할 수 있을지를 찾기도 전에, 트렌드에 휩쓸려 무작정 뛰어듭니다. 그리고 실패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잘하는 사람’ 이 되는 법을 아는 겁니다.

 

그럼, 빠르게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부터 찾으세요.
    기술이 있다면 그걸 활용하세요. 기술이 없다면 프로세스가 단순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를 선택하세요.

     

  2. 무조건 실행하세요.

    생각만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단 시작해야 경험이 쌓이고, 경험이 쌓여야 첫 수익이 나옵니다.
     

  3. 작은 성공을 반복하세요.

    단 한 번의 성공 경험은 큰 동력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속도가 붙습니다. 자신감과 실력이 함께 자라나니까요.

 

중요한 건 레드오션, 블루오션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빠르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정말 레드오션일까요?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정하고, 시작했다면 첫 발자국을 매우 잘 뗀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때부터 어김없이 들려오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건 이미 늦었어’

‘이제 그거 해서 돈 못 벌어’

 

대부분은 이런 부정적인 말부터 마주하게 됩니다. 안타깝지만, 그 중에는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들도 있죠.

그런데 그 말들이 정말 나를 걱정하는 말일까요?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그들은 당신이 가려는 길을 직접 가본 적이 없다는 것.
 

만약 여러분이 어떤 도전을 시작했다면, 그 분야를 잘 알지 못하는 주변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무엇을 시작하든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늘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당신이 다른 어떤 것을 해도 여전히 안 되는 이유를 말할 겁니다. 그런 말에 흔들린다면,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게 되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레드오션’ 이란 건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시장이 경쟁처럼 보입니다.  온라인 판매도, 부동산도, 심지어 동네 슈퍼조차도요. 하지만 그 경쟁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진실이 보입니다. 사실은 그 어떤 것도 경쟁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다 그만 두기 때문입니다.

열 명이 시작하면, 아홉 명은 중간에 포기합니다. 그러면 결국 남은 한 사람만이 기회를 잡게 됩니다.

즉, 그냥 계속 하기만 하면 상위 10%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도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자리 잡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그냥 계속했어요. 시작하는 사람은 많아도 끝까지 남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정말 이게 될까?” 하는 불안과 의심. 그 의심이 몰입을 무너뜨리고 실행을 멈추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선택한 전략이 왜 유효한지 알고, 그 안에서 작은 성과를 만들어 가며 확신을 쌓아간다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끝까지 버티는 힘이 생기고, 결국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돈은 거기서부터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과로 증명하는 사람들


빠르게 도전하고, 꾸준하게 실행한 분들이 지금 현실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했던 50대, 글로리웰스

 

쓰리잡을 뛰며 시작한 위니빈센트

 

 

시작 6개월 만에 월매출 천만 원을 만든 아리곤

 

 

이분들이 AI, 전기차, 로봇 같은 거창한 미래 산업에 뛰어든 건 아닙니다. 그저 다른 90%가 포기하는 순간에도 묵묵히 멈추지 않고 실행했을 뿐입니다.

 

성공은 대단한 무언가를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작지만 꾸준히 움직이는 사람,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가보는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된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더 이상 “왜 안될 것 같은지” 이유를 찾지 마세요. 왜 될 수밖에 없는지를 찾아내는 10%가 되시길 바랍니다.

 

계속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 결국 이 단순한 선택이, 여러분의 1년 뒤, 3년 뒤를 완전히 바꿔놓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도전과 꾸준한 실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아리곤user-level-chip
25. 08. 06. 17:40

BEST | 제 첫 달 매출은 18,980원 이었습니다. 작은성과를 쌓아가며 월천 이후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군님❤️❤️

예술가의길로user-level-chip
25. 08. 06. 17:37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보다 그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민군님의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추어주오user-level-chip
25. 08. 06. 17:48

민군님의 강의로 시작해서 1년동안 꾸준히 한 결과 지난달에 월매출 1천만원 달성했습니다~ 민군님의 강의가 제게 딱 맞는 방법이였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배운대로만 하면 누구나 성과가 나는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