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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아기곰의 재태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 아기곰/아라테크
3. 읽은 날짜 : 2024.11.13~11.18
4. 총점 (10점 만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or/and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p28) 어떤 것이든 좋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그냥 "잘살고 싶다"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갈 곳Vision이 확실하다면 발걸음Action도 힘찰 것이다.
=> 이미 비전보드를 통해 ‘50세에 순자산 45억원’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그 첫걸음으로 반드시 '25년 12월 서울 3급지 이상의 지역에 1호기를 마련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년 12월까지 서울 2~3급지 앞마당을 최대한 만들 것이다.
※ 12월 마포구 → 1월 분당 → 2월 부산 해운대구 → 3월 동작구 → 4월 평촌 → 5월 대구 수성구 → 6월 동작구 → 7월 수지 → 8월 부산 수영구 → 9월 영등포구 → 10월 광명시 → 11월 부산 동래구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p32) 위의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 소득 (B)와 금융 비용(D)의 차이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누가 얼마나 빨리, 또 많이 형성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일정한 급여를 받는 셀러리맨에게 있어서 자기 자본을 얼마나 빨리 형성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 초기 자본금을 종잣돈Seed Money이라 부른다.
=>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본, 즉 종잣돈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생활화 하자. 냉정하게 지금까지는 저축이 잘 되고 있지 않다.
[자신과 싸워라]
(p32~33) 재태크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된다. (중략)
그렇게 때문에 성공적인 재태크를 하려면 가족을 포함한 주위의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재태크의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 사람, 특히 가족에게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의 고집만 내세운다면, 돈은 얻되 행복은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주변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끊임없는 대화와 솔선수범이다. 비전과 목표를 함께 점검하고 대화하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 앞으로 있을 여자친구, 나아가 가족과 끊임없이 나의 비전 및 목표에 대한 대화를 시도하여야겠다. 그리고 투자 이외의 시간은 가족에게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미리 마인드셋 하자. 나는 할수 있다! 해낸다!
(p40)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 밖에 없다.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사업에 수완을 보이든지,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든지, 투자에 성공하든지, 절약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든지 어떤 것이든 처음 단계는 고통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 그렇지만 남들 처럼 살면서 남들 보다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욕심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월부생활이 힘들지만, 꾸준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며, 임보를 쓰는 것도 습관이 되면 점차 나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조금만 더 힘내자!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p56) 그러나 좋은 기회일수록 그것을 노리는 사람도 많고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돌아간다. 그리고 그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 기회가 그 사람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서 더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못한 자의 차이는 처음엔 거의 느끼지 못해도 나중에는 엄청나게 커진다.
=> 앞으로 투자하기 좋은 물건은 당연히 노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준비된 사람에게만 그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숨쉬듯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시세트래킹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그 기회는 나에게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p58)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 만약, 앞마당을 늘리는 과정에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물건이 날라가더라도 이를 무리하게 잡으려고 애쓰지 말자. 계속해서 준비한다면 또 다른 좋은 물건이 반드시 올 것이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p61) 어디가 좋다는 말에 검증도 하지 않고, 묻지 마 투자를 한 사람들은 예전에 이미 그 지역에 투자를 해 놓은 사람들의 수익률만 올려주고 본인들은 정작 상투를 잡은 것이다.
(p62) 세상에 마술은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평범한 길 속에 진리가 있다.
=> 이미 여러 번 경험하지 않았나? 공짜를 잡으려다 상투에 물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세상은 변하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p65) 결국 영혼 불멸한 왕도는 없는 것이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표현이다. 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방법론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 부동산의 경우도 똑같다. 가치는 거의 그대로 이나 가격은 계속 변하므로 이를 대하는 접근방식도 당연히 바뀌어야 할 것이다. 또 앞으로 개발계획 등 호재로 가치가 바뀌기도 하므로 멈추지 말고 공부해야 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p79~80)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 보면 크게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p87)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찾추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결국 종잣돈을 마련하면서 시장을 읽는 안목을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 시장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서는 임장-임보를 통해 앞마당을 계속해서 늘리고, 시장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자. 그리고 저축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행동할 수 있는 용기와 자기확신을 부수적으로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한다.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p123) 단 한 번 협상에서의 성공으로 몇 달치 생활비보다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예는 많다. 부지런히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키우고 지키는 일도 중요한 것이다.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 여러 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상을 하여 가장 좋은 투자 물건을 선정하자. 협상을 하면 네이버 부동산보다 좋은 조건의 물건이 무조건 나온다. 그리고 매도도 마찬가지다.
[믿는 것이 힘이다]
(p136)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의 지식을 자신의 지식이라고 착각하고 투자할 때, 사고 치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이다.
=> 강의에서 튜터님들이 하는 설명을 듣고만 지나치지 말자. 그 지식을 내가 믿을 수 있게 임장보고서에 해당 내용 및 그에 대한 내 생각까지 반드시 녹이자.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p139)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있다. 소풍의 보물찾기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돈 많은 사람들이 투자 수익을 독차지하지 못하는 것은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중략) 그러므로 진정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인정해야 하며, 더 나아가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이 프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의 속성이 불확실성이라 해도 아무 숫자나 골라서 맞으면 돈을 따고 틀리면 돈을 잃는 도박과 같은 것은 아니다.
=> 항상 시장은 불확실한 것이 당연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돈을 벌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불확실 하다고 불안해 하지만 말고, 확신을 가지기 위해 항상 물건의 가치 대비 가격이 적정한지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하자.
(p142)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 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다 보면 본인이 크게 보았던 요소들이 실제로 시장에서는 거의 무시해도 좋을 만큼의 영향력 밖에 끼치지 않거나, 반대로 본인이 작게 보았던 요소들이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시장의 변화가 있을 때 그에 따른 영향을 미리 예측해보자. 그리고 내가 맞는지 틀린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p148) 부동산 시장에서는 여러 지역에 분산하여 투자를 하게 되면 자신이 투자한 지역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생기게 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피해야 할 것이 특정 종목에 너무 심취하는 것이다. (중략) 그런데 여러 지역에 투자를 하다 보면 자신이 좋게 보았던 호재가 다른 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한마디로 투자 경험이 쌓이면 호재라도 그 레벨을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 부동산은 지역 별로 사이클이 다르고, 같은 지역이라도 동네 별로 공급 리스크와 호재 등이 다르다. 그러므로 여러 지역을 분산하여 투자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
[투자는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p153) 투자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사려고 하면 살 만한 물건이 없다. 그러나 약간의 욕심을 접으면 좋은 물건이 눈에 보이게 된다. (중략) 적절한 투자 타이밍과 수익성 있는 투자처의 발굴은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성공 투자를 이끌어 내는 양대 요건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에 보다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 첫 투자에서는 완벽한 물건이 오지 않을 것이다. 내가 성동구 선호단지를 사는 것은 어렵다는 뜻이다. 중간 선호생활권에 덜 선호단지 정도만 매수해도 대박이니, 욕심을 버리자. 하락장에는 투자물건에 비중을, 상승장에는 타밍에 비중을 두자.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p158) 즉 주식이나 부동산을 자주 사거나 팔지 않고 중심을 잡고 있으면 알곡을 잃을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개미의 특성은 자신의 판단이 아닌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서 나중에 허겁지겁 쫓아가는 경향을 띠는 데 있다. 만약 시장에 들어가는 기회를 잃었다면 자신의 판단이 설 때까지 한 템포 쉬는 것도 투자이다.
=> 앞에서 말했다시피 상승장에 추격 매수하지 말고, 하락장에 충동 매도하지 말자.
(p159) 정보라는 것의 특성은 그들에게 노출되었을 때는 이미 그 가치가 많이 희석되어 있는 상태이다. (중략) 우리가 정보라고 믿는 많은 것들이 사실을 작전 세력이 퍼뜨리는 홍보물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정보 그 자체에 대한 환상은 버리자. (중략)
정보 자체보다 그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 방대한 정보 중에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추측인지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항상 시장 변화를 관찰하면서 생각하고, 나중에 검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사고의 울타리에서 벗어나라]
(p163) 지도를 펼쳐 놓고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 보자. 내가 살던 곳은 잊어 버리도록 하자. 철저하게 제3자의 눈으로 교통, 교육, 환경,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서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 보자. 그 다음 인터넷 시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시세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후보 단지를 몇 개 고리고, 그 다음은 발품을 파는 것이다. (중략)
중요한 것은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데에 있다.
=> 익숙한 느낌, 신축의 깔끔함만 보지 말고, 입지부터 보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그 입지에 가격을 대입시켜 보자.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
(p167) 우리는 조류의 흐름을 읽어야만 한다. 표면에 나타나는 파도만 읽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략)
또 그것이 패러다임 시프트라 불리는 조류인지 아니면 단순한 파도인지를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 이것은 역사성, 상대성, 그리고 보편성 이 세 가지 기준에 의해 살펴보면 알 수가 있다.
=> 과거의 하락장, 상승장, 규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해 보자.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p196) 매일 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라. 내가 하는 일이 맞는 방향인지, 내가 가는 길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길인지, 변화를 두려워해서 현실의 커튼 뒤로 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이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라. 휴대폰 시장에서 살아남은 회사와 도태된 회사의 차이처럼 생각의 차이가 본인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이 익숙해 지면, 기계적으로 쓰지 말고 더 좋은 방법이 없나 끊임없이 고민해 보자. 또 투자를 하였다고 신경 끄지 말고, 꼭 매년 복귀하는 습관을 가지자. 그래야 발전한다.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p243) 그러면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지역에 따라 중요도의 차이는 있지만 직주근접, 교통, 교육, 거주 환경을 들 수 있다.
(p244~245) 하지만 주택 시장, 특히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요소는 직주근접이라 하겠다. 직주근접이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이 있는지 여부를 말하는 것이다. (중략)
결국 직주근접이란 내 직장과 내 집이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집과 내 집을 사 줄 그누군가의 직장 위치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몇 년 후에 내 집을 사 줄 사람의 직장 위치를 지금 현재로서는 알 방법이 없으므로, 많은 사람의 직장이 가까운 곳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p246) 그러므로 현재 얼마나 일자리가 많은가보다 일자리가 늘고 있는가가 투자 측면에서는 중요하다.
(p250) 그런데 직주근접을 따질 때,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가 있다. 첫째는 단순히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소득 수준이 중요하다.
=> 강의에서 튜터님들께서 하신 설명이 책 내용과 연결되었다. 앞으로 임장보고서를 쓸 때 활용하자.
[입지의 3대 요소, 교통, 교육, 환경을 따져 보라]
(p253~256, 교통) 본인의 집을 사 줄 만한 사람의 직장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말한다. (중략)
직주근접 조건에 정확히 부합되는 지역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곳이 대안이 되는 것이다. (중략)
결국 교통 요소란 이들 3대 업무 중심지로 출퇴근이 얼마나 빠르고 편리한가를 보는 것이라 하겠다. (중략)
강남 업무 중심지와 접근성이 좋은 곳, 즉 교통이 좋은 곳에서 살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교통 요소이다. 이때 접근성이 좋다는 의미는 물리적 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적 거리를 말하는 것이다.
(p256~264, 교육) 사교육을 통해 단순히 시험 점수 몇 점 더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녀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학군이 중요한 것이다. (중략)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공부 잘하고, 착실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 집어넣고자 하는 것이 많은 부모의 생각일 것이다. 이것이 학군의 의미다.
이런 추세 때문에 중학교 학군이 점점 중요하게 되어 가고 있다. 이 때 그 동네의 경제적 수준이나 교육열에 따라 중학교의 학군이 정해진다. (중략) 다시 말해 학업 성취도 평가는 그 학교에 공부 못하는 학생이 얼마나 적은가를 알아보는 지수이고, 특목고 진학률은 그 학교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 얼마나 많은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중략)
반면에 학원 성취도는 그 지역 커뮤니티의 질에 따라 그대로 나타난다. 시험에서 50점 넘은 학생의 비율, 즉 공부 못하는 학생이 적은 비율이기 때문에 학교 입장에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 없다. (중략) 좋은 커뮤니티의 기본요건은 무엇일까?
그런데 비슷한 지역 내에서도 학력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차이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학교 위치와 학력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영어 성적은 통상 그 지역 소득과 비례한다. (중략) 하지만 수학의 경우는 다르다. 수학은 교육과 훈련에 의해 승부가 나기 때문이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쉽게 뒤처지고, 한번 뒤처지면 따라 잡기 어려운 학문이다. 이런 이유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 수학 점수가 높은 것이다.
(p264~269, 환경)
환경은 삶의 질과 관련된 요소라 할 수 있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또 소득이 높을수록 집을 선택할 때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중략) 사회가 점점 고령 사회로 전이되면서 고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될 가능성이 있고, 국민 소득이 점점 높아지면서 중산층에서도 환경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환경’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강을 비롯한 조망권을 우선적으로 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한강으로의 접근성도 없으면서 먼 발치에서라도 한강이 보이면 환경이 우수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중략)
문제는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서 비싸다는 것이다. (중략) 이럴 경우 실 수요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을 두 가지 소개하겠다.
투자라는 측면에서 볼 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 강의에서 튜터님들께서 하신 설명이 책 내용과 연결되었다. 앞으로 임장보고서를 쓸 때 활용하자.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p273) 결국 건물 가치보다 대지 가치가 높은 주택이 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라 하겠다. (중략) 당장에 편하게 살려면 새 아파트를 사는 것이고, 고생을 하더라도 투자 가치를 보면 낡은 아파트를 사면 된다. 이런 면에서 세상은 공평한 편이다.
=> 신축보단 입지를 우선적으로 따져서 투자하자. 그리고 입지는 물건 별로 우선 순위를 따져보자.
(p274) 입지는 좋지만 낡은 아파트가 입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새 아파트의 시세를 역전하는 데에는 5년 정도의 세월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새 아파트도 입주한 지 5년 정도 지나면 그저 그런 아파트가 되어 버리고, 입지라는 경쟁의 장에 나서게 된다는 것이다.
=> 시간이 지나면 신축 빨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특히 장기 투자를 할 때에는 입지를 우선해서 보자.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p295~296)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방향의 투자가 필요하다. 첫째, 자금 형성이 될 된 사람은 부동산을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중략) 어느 정도 투자 자금이 형성이 된 사람이라면 ‘가치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 지금 나에게 맞는 투자는 ‘가치’ 투자이다. 1호기 투자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샀다 팔았다’하는 투자를 하게 되겠지?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p300~303) 누구도 오를지 내릴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있었기에 몇 달 전의 가격이 현재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쌌던 것이고, 그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오른 것이다. (중략)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추격 매수이다. (중략) 그러나 이런 매수 행태는 언론 보도 이전에 선투자를 하였던 사람들의 수익률을 높여 주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다.
그러면 추격 매수를 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중략) 이 때 최근 실거래가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에는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앞에서 말했듯이 투자를 함에 있어 불확실성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불확실 하니 싼 것이다. 추격매수는 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최근 실거래가 보다 10% 이하인 가격만 사자.
[투자 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p312)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다. 말은 쉽지만, 집값이 떨어진다고 남들이 외면하는 비수기에 집을 사기 위해서는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탐욕과 공포를 억누르는 것을 투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꼽는 것이다.
=> 앞으로 하락장이 조금 더 지속될 가능성이 큰데 만약 집 값이 떨어지게 된다면 환호성을 지르면서 매수하자. 반대로 나중에 상승장이 오게 된다면 최대한 탐욕을 눌러야 살아 남는다.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르다]
(p321~325) 상승기에는 매물 부족 현상이 보이며, 매수 대기자들은 기회를 놓칠까봐 조바심에 애가 탄다.
=> 상승장에서는 과거 시세에 연연하지 말고, 판단은 신중하되 행동은 빨리 하자. 특히 추격 매수는 절대로 금지다.
하락장에서는 매물이 시장에 쌓이기 시작하면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될 뿐이다. (중략) 하락장의 특징은 거래량이 먼저 줄어든다는 것이다. 팔고자 하는 사람은 과거의 시세나 호가를 고집하는 반면, 사고자 하는 사람은 보다 싼 급매물만을 찾기 때문이다.
=> 하락장에서는 급매물을 싼 가격에 건지자. 다만, 진짜 급매물인지는 과거 시세와 거래량을 함께 살펴보자. 상승장과 반대로 판단은 신중하되 행동은 한 박자 천천히 하자. 또 가능하다면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69)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와 세상과 싸워 이겨라. 당신이 지금 평균 이하의 소득과 평균 이하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마라. 당신에게는 지금까지의 전세를 역전시킬 용기와 충분한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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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람쥐 : 후니이이님 후기보니 책을 한번더 읽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