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 인플루엔설
3. 읽은 날짜: '24년 11월 5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복리 #닥치고기다림 #괜찮은수익률 #지속
여기서 위험한 점은 복리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때 우리가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가 아니다. 잠시 멈춰 서서 복리의 잠재력에 관해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중략)
경기 순환이나 주식거래 전략, 부분 투자 등에 관한 책들은 많다. 그러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책은 ‘닥치고 기다려라’가 되어야 한다. (중략)
그러나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롱테일 #꼬리사건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금융에서는 롱테일 long tail, 즉 결과 분포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끝단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 몇 안 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것이다. 롱테일의 수학적 원리를 이해한다 해도 이를 제대로 받아 들이기란 쉽지 않다. (중략)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사건 tail event’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 사건은 1,000분의 1 내지는 100만 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중략)
그러나 대가들이 그래온 것처럼, 우리는 틀린 것일 수도 있고 어찌 보면 맞는 것일 수도 있다. 어쩌면 대가들은 옳았을 때 우리보다 ‘더 많이’ 옳았을 수도 있지만, 우리만큼이나 자주 틀렸을 수도 있다. 조지 소로스 Gerge Soros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story 12.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역사가의 예언 오류 #예측불허
많은 투자자들이 빠지는 이 함정을 나는 ‘역사가의 예언 오류’라고 부른다. 혁신과 변화가 목숨과도 같은 분야에서 과거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해 미래 신호를 읽으려고 할 때 생기는 오류다. (중략)
흠, 투자자들은 감정이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감정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과거 행동에 기초해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다. (중략)
1.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 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2. 역사는 경제나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잘못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오늘 날 세상에서 중요한 구조적 변화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story 13. 안전마진] #실수 #불확실성 #확률 #계획 #안전마진 #저축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 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중략)
안전마진('실수에 대비한 여지' 내지는 ‘여분’이라 불러도 좋다)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처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돈과 관련된 것들은 거의 모두 이런 유형의 세상에 존재한다.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중략)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차를 사려고, 집을 사려고, 은퇴 준비를 하려고 저축하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우리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심지어는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일들(금융 분야의 들쥐에 해당하는 것들)을 위해 저축을 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대가 #변동성 #수수료 #불확실성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 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중략)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릴지 몰라도 중요하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중략)
그러나 보통은 지불한 만큼 대가를 얻는다. 시장도 마찬가지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다른게임 #나의 투자시간 #나의 투자방법
‘투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로부터 신호를 읽는다.’ (중략)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의 심리학’은 돈과 투자에 대한 심리적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투자와 관련하여 정말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앞으로 직장인투자자의 길로 나아감에 있어 ‘돈의 심리학’에서 제공하는 통찰을 잊지 않아야 겠다고 느꼈다. 구체적으로 깨달은 점은 다음과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모든 투자를 다 성공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그렇지 않다면 가장 좋은 투자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칠 것이다. 적당히 좋은 투자를 지속한다면 점차 부자가 될 것이다. 다만, 임장가고 임보를 써 나가면서 반드시 앞마당을 늘리는게 먼저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한달에 1개씩 앞마당 꼭 늘린다.
내가 생각한 것을 넘어서는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투자를 한 이후에도 항상 역전세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역전세에 대한 안전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평소 저축하는 습관을 꼭 가져야 할 것 같다. 상승장에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도 저축은 필요하다.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자. 월 250만원씩은 꼭 모으자.
대출로 투자를 하지 않는다. 대출은 역전세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또 하나의 안전마진이다.
하락장이 지속되어 모두가 부동산에 대한 믿음이 없어질 때가 내가 부자가 될 기회이다. 반드시 놓치지 말자.
투자한 이후에는 내가 쓴 임장보고서 및 가치를 믿고 버티자. 그 이후에는 복리가 마법을 발휘할 것이다. 역전세가 오더라도 절대로 절대로 버티자. 그러려면 무리한 투자, 무리한 전세금 상승은 안된다. 불확실한 역전세의 위험과 공포를 넘으면 높은 수익이 발생할 것이다. 위기는 곧 부자가 될 기회다.
다른 사람이 추천한 투자를 맹신하지 말자. 그 사람과 나는 보유자금과 투자 가능기간이 다르다. 예컨대 현재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투자해야될 기간이 길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투자는 나에게 맞지 않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댓글 0
습관이다다 : 이야 이보다 완벽할 수 있나요? 요약본 같네요 덕분에 한번 더 읽었는 듯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완두콩즈 : 후니이님! 진짜 대단하세요👍👍 진짜 열심히 고민하신게 느껴져요~수고하셨습니다!!
지시다 : 독서후기 너무 잘쓰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