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1기 81조 그레잇(8)한 독서가 원(1)씽이조 황사장] 보통아 선배님과 찐 독모!

보통아 선배님과 함께한 조모임에서 관록있는 투자의 경험을 나눠주셔서 새로운 시각이 생겼습니다. 

1강 강의까지는 투자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가  있었는데, 

2강 세부적인 전세 세팅 강의를 들으며 투자가 더욱 어렵고 험난한 고난의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통아 선배님이 잔금을 치르는 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약 잔금을 치르는 일이 발생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방어하고 나면 투자에 대해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고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잔금을 치르기 전에 전세를 잘 맞춰야 겠지요 ㅎㅎ

또 2주차가 되어 조원들의 경험과 고민을 들을 때 모두 쉽고 편안한 환경에서 투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만 생활이 힘들고 투자공부를 하는데 장애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움과 고민이 있음에도 투자를 해 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모임 중 아들녀석들이 쌈박질에 피투성이가 되어 조모임을 빠져나갈 수 밖에 없어 내 생활도 변수와 대응 난감한 리스크로 가득한 것 같아 순간 현타가 온 하루였습니다만,

이런 작은 일로도 내가 위기를 어떻게 대응하고 반응하는지 다시 한번 복기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투자병아리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보통아 선배님께 심심한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