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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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1기 한달 책 4권읽고 8년 안에 은퇴하조! sungbeen]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태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아기곰

3. 읽은 날짜: 2024.11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18]

# 네비게이션  # 목표의 필요성

인적이 드문 것에 비행기가 불시착하게 되는 경우, 실종자의 시신은 대부분 사고기로부터 반경 10km 이내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인가를 찾아 사고기를 떠난 사람들이 확실한 방향을 잡을 수 없어 비행기 근처만 맴도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방향은 맞게 정했어도 확신이 없어 조금 가다가 방향을 바꾼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기력이 떨어져서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렇듯 인생에서 뚜렷한 방향을 잡느냐 못 잡느냐는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여 준다.

 

[p.19]

# 눈앞의 목표  # 작은 성공 경험  # 계단참

계단을 오르다보면 중간중간 평평한 공간이 나온다. 꺾어진 곳이 없는 일자형 계단에도 이러한 평평한 곳이 나오는데, 이를 계단참이라고 부른다. 이 계단참의 역할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말로 힘이 들면 쉬었다 올라가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인 것이다. 계단참이 없는 계단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기 때문에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때 중간중간에 계단참을 두면 심리적으로 그 계단이 오르기 쉽게 보여 계단 오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가 있다.

 

[p.40]

# 나와의 싸움  # 고통 없는 비교는 욕심

결국 남들보다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사업에 수완을 보이든지,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든지, 투자에 성공하든지, 절약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든지 어떤 것이든 처음 단계는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p.57]

# 투자에서 욕심 버리기

정확히 그 시점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세라는 것이 전혀 오르지 않다가 어떤 특정 시점이 지나면 확 오르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이차 방정식의 포물선처럼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오르다가 점점 상승폭을 키워 가는 것이 대부분 투자 상품의 시세 상승 그래프이다. 이런 경우 특정 시점을 변곡점이라고 하기가 아주 애매하기 때문에 시세 상승의 정확한 시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으고 분석을 하다 보면 의외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p.69]

# 이른 퇴직의 단점  # 하락기에는?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여 수익이 많이 난 다음해에는 소위 전업 투자자들이 늘어난다. 회사에서 몇 푼 되지 않는 월급에 자기 인생을 거느니, 그 시간에 시장 분석도 하고 임장도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자기 시간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상당히 위험하다. 투자라는 것이 오르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승기가 있다는 것은, 하락기도 있고 침체기도 있다는 의미다. 시세가 떨어지는 하락기나 거래 자체가 줄어드는 침체기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활비 자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p.72]

# 생업과 재테크  # 상승기와 하락기 수입

이 두 활동은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다. 소득은 높은데 재테크를 등한시하는 것은, 왼쪽 바퀴는 큰데 오른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반대로 재테크에 빠져 생업을 등한시한다는 것은, 오른쪽 바퀴는 큰데 왼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두 쉘 모두 앞으로 똑바로 가기는 어렵다.

 

[p.91]

# 현재 나의 총자산은 얼마고, 부채는 얼마여서, 순자산은 얼마입니다!

그러나 재테크에 있어서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대차대조표이다. 대차대조표라고 하는 것은 일정 시점에서 바라본 재산 상태라 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는 기간의 개념인데 반해 대차대조표는 시점의 개념이다. 즉 12월 손익계산서라고 하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얼마를 벌고 (수입) 얼마를 써서 (지출) 얼마가 남았다. (잔고)”를 나타내는 표이고, 12월 대차대조표라 함은 “12월 31일 현재, 총 자산은 얼마이고 부채는 얼마여서 순자산은 얼마가 있다”를 나타내는 표이다. 다시 말해 대차대조표는 ‘재테크의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p.204]

# 부동산의 활용 방법

어떤 기업이 망하면 그 기업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어 자산 가치가 거의 제로가 되지만, 아파트는 실물이기 때문에 그 집에서 그대로 살면 된다. 또한 본인이 그 집에 직접 들어가서 거주하는 방법 말고 전세를 주는 방법도 있다. 이 때문에 주택에는 매매 수요도 있지만, 임대 수요도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매매 수요가 주춤해도 임대 수요가 늘어나면, 집값 상승률이 주춤해도 전세가는 오른다. 전세가가 오르면 소유주의 입장에서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212]

# 모두가 부동산 참여자

주식 시장은 시장 참여자들 간의 경기이다. 내가 주식 투자를 하지 않으면 잃은 돈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집을 사지 않는 순간 세입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백 번 외쳐 보았자 집주인이 전세값을 깎아 주지는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어렸을 때부터 입시, 취업 등 남들이 다 하니깐 나도 했던 목표들과는 달리, 대다수가 하지 않는 투자 공부를 시작한 1년 동안 쉽진 않지만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2. ‘계단참’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았는데, 너무 높지 않은 목표를 설명하는데 이런 용어를 예시로 들었다는 점에서 감탄했다. 내가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워서 현재 지친 상태는 아닌지 다시 점검해 볼 수 있었다.

 

3. 남들보다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느껴서 한편으로는 안도했다. 이런 생각이 욕심으로만 끝나지 않게 노력이라는 행동을 채워서 결과로 만들어보자.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여 수익이 많이 난 다음해에는 소위 전업 투자자들이 늘어난다. 회사에서 몇 푼 되지 않는 월급에 자기 인생을 거느니, 그 시간에 시장 분석도 하고 임장도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자기 시간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상당히 위험하다. 투자라는 것이 오르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승기가 있다는 것은, 하락기도 있고 침체기도 있다는 의미다. 시세가 떨어지는 하락기나 거래 자체가 줄어드는 침체기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활비 자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4. 가끔 행복한 미래를 상상할 때, 투자한 물건들의 매매, 전세 가격이 급등해서 이른 퇴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그리곤 했다. 그런데 하락기 때의 모습은 전혀 고려해지 않았던 것 같다. 하락기에도 부동산과 관련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제2,3의 직업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대차대조표(재테크 성적표) 양식 만들기! ★★★★★

2. 하락기에 해볼 것 생각하기! (인테리어, 공간 임대 등)

3. 작은 성공 경험 쌓아가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91)

“현재, 총 자산은 얼마이고 부채는 얼마여서 순자산은 얼마가 있다”를 나타내는 표이다. 다시 말해 대차대조표는 ‘재테크의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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