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년에 66권 독서는 거뜬하조 사라]

배운 점 및 적용할 점

  • 시장 상황에 걸맞은 유연하게 대처하는 투자자가 되기: 
    • 내가 원하는 기준에 맞춰 (투자 비용, 원하는 임차인, etc.) 계속 오는 기회를 보내는 경우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해야 한다. 리스크를 대비하고 준비하더라도 상황은 내가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펼쳐질 수 있다는 부분을 인지하고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 가장 좋은 선택이란 무엇인가? 
    • 사람마다 가장 좋은 선택은 다를 수 있으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강의였다. 물건 매매 후 전세 계약까지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면, 전세 계약 이전까지 발생하는 각종 금융 비용, 나의 시간에 대한 비용, 걱정하며 에너지를 쏟는 비용, 다른 시장을 더 볼 수 없는 것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을 고려하여 지금 당장 원하는 가격으로 전세를 내놓지 못하더라도 (내가 옳은 물건을 싸게 잘 샀다면 지금 싸게 내놓은 전세가 언젠가는 오를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전세 setting을 마무리하고 앞마당을 더 만들거나 개인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 상생할 수 있는 임대인 되기
    • 전세를 놓을 때, 임대인의 관점에서 (내 자산을 훼손 못 하는 방향) 특약을 생각했는데 양파링님 말씀대로 임차인이 들어와서 내 집을 사용하며 얻게 되는 경제적 이득을 간과했던 것 같다. 내가 앞으로 임대를 놓게 될 집에서 임차인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게 임차인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열린 마음으로(물론 원상 복구는 해준다는 특약은 반드시 넣어야겠지만!) 임대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 모든 투자의 책임은 나에게
    • 투자를 진행하기에 앞서 전세 세팅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하되 계약 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물건은 투자하지 않는다. 최종 계약하려는 물건을 보기까지 주변에서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내 투자에 대한 책임을 져주진 않는다. 모든 의사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내가 짊어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