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임에 참여를 하지 못해서 조모임의 분위기가 어떤건지 어떤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지 몰랐다가,
이번에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게 되어 드디어 현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초보여서 강의 내용을 거의 못알아들었었는데, 다른 분들이 나누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못 알아듣고 있었던 이야기가 왜 못 알아듣는건지도 알게 되었고, 정말 이야기 수준이 높으시다는 느낌이 들어서, 질문 한마디 못하는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역시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무엇인지 와 닿았습니다.
혼자 어떻게든 해 보려고 흐지부지 되는대로 하고 있던 내 모습을 반성하고, 열정적으로 실천하시는 이야기들을 들으니 나도 열심히 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자세히 알면 알 수록 주식은 못할 부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성격, 타입과 안 맞아요.
다음주는 임장이라는데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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