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주차 밥잘님의 내마중 강의를 들으며 서울 25개구 각각의 특징과  주요단지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열기 강의를 들을 때에는 급지, 앞마당이 무슨 내용인지조차 몰랐었는데 이제는 강의가 더 잘 들리고 

이해가 되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특히 임장 다녀온 단지이름이 나올 때마다 단지 조경이나 동네 이미지가 그려져서 더 이해가 빨리 되었다.

또 다시 깨달은 임장의 중요성.^^;;;

 

밥잘님이 25개구를 하나하나 브리핑 해주시는데 신기하고 놀라웠다.

백과사전에 나오는 정보를 읽어주시는게 아니라 직접 가보신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세세히 임장기억을 되살려 설명을 해주시니까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 같았다.

 

일단 강의를 통해 내가 적용하고 싶은 부분으로 첫 번째는 

‘아무리 의미있는 교통호재라도 상급지보다 더 좋아질 수 있는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상급지 보다 비싸거나 같은 가격이면 경계하라는 밥잘님의 말씀이 가장 와닿았다.

 

월부를 듣기 전 ‘호재’를 무척이나 쫓아다녔던 나로써는 계속 마음이 담고 경계하고 또 기억해내야 할 

내용이었다. 

 

3급지의 아파트가 갑자기 10년안에 2급지가 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늘 급지와 입지를 기억하고 

변수에 집중하기 보다는 현재시점에서 변하지 않는 요소들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 강의를 통해 나에게 적용하고 싶은 점은 바로 ‘앞마당 늘리기’이다.

밥잘님께서 25개구에 대해 브리핑하시는 것처럼 적어도 5~6개의 앞마당을 갖추어서

그 지역에 대해 5분 이상 소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해 일단 지역분석+루트짜기+분임/단임+시세따기+단지순위메기기+임장보고서완성 을 하나씩 실천해가야겠다.

내마중 강의를 마치는 시점까지는 동작구 앞마당 만들기와 영등포 임장보고서 마무리를 목표로 또 열심히 해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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