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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지니]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아기곰
저자 및 출판사 : 아기곰, 아라크네
읽은 날짜 : 2024.11.18 ~ 2024.11.19 (1독, 통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재테크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아기곰 - 직장인(IT기업 근무, 건축학 전공)이자 투자가; 재테크 및 부동산 전문가, 칼럼니스트 및 강연자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저자는 저서에서 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해 다룸으로써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 불변의 법칙을 제시
2. 내용 및 줄거리
: 올바른 재테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목표 설정 및 저축, 지출 감소를 통한 종잣돈 형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에게 투자하는 최선의 재테크 뿐만 아니라 부자에 대한 이해, 나에 맞는 재테크를 찾고, 부동산 투자를 이해하여 내 집 마련에 다가가도록 가이드하는 책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부맞’이나 ‘월부은’에서 공통으로 다뤄지는 지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재테크 불변의 법칙을 익혀 재테크 성공, 나아가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얻은 것
프롤로그 : 올바른 재테크 전략을 세워라
(P.4) 재테크가 삶의 질을 높이며 더 나아가 목표 있는 인생을 만듭니다. (VS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재테크를 합니다.)
(P.5) 돈이란 행복을 구성하는 것 - 사랑, 믿음, 종교, 가정, 건강, 친구 등 - 의 하나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하겠다.
(P.5)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일정한 목표에 이르면 마음껏 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일까?
(P.5~6) 재테크가 돈이라는 실제적인 이익 이외에, 보이지 않는 부가 이익도 가져다줄 수 있음을 말해준다. → 자산가 + 말과 행동에 자신감, 눈치보지 않음
(P.6) ‘경제적 자유’ = (먹고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본인이 하고 싶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 = 생계를 포함하여 현재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경지
개정판을 내면서 : 불안감을 느끼는 2030세대에게
(P.9) 좋든 싫든 간에 4차 산업 혁명은 우리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혁명은 장기적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의 일자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지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를 계기로 주식 시장이나 주택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대처해나가는 사람과 어제의 생각, 어제의 행동을 그대로 반복하는 사람의 미래는 천지 차이를 보일 것이다.
Chapter 1.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P.17~18) 인생을 살면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일을 추친하는 것 : 지도 자체가 아닌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된다는 목표의식과 신념
(P.18~19) 목표 자체는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그리고 반드시 성취하라.”
(P.20) 중요한 것은 자신이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다. 작은 목표라도 반드시 달성할 떄,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즉 자신감(self-confidence)이 쌓이는 것이다.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P.22) 작은 것이라도 자기 여건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보자. 그리고 이것을 달성했을 때의 희열을 느껴보자.
(P.22~23) 문제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기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처음 단계에서는 타인에 의해 관리되는 형태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P.23) 정기 적금을 통해 저축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수입 규모에 맞는 저축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결혼하기 전에는 수입의 50% 이상을 저축한다는 자세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종잣돈을 모을 때 그러하다.
(P.23) 젊을 때 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은퇴 후 노후 생활 자금 때문이다. (60년 동안 쓸 생활비를 30년 동안 벌어야 한다는 뜻)
(P.24) 타율에 의해서라도 자기가 목표한 돈을 모았다면 그 사람은 향후 재테크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해 가는 습관을 키움으로써 재테크는 성공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목표 달성이라는 즐거움을 맛보아야 한다.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P.27) 재테크에서도 비전을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좋다. Ex.. 5년후, 10년후
(P.26) 대부분의 과정은 지루하고 힘들지만, 우리가 얻게 될 열매를 상상할 때 그 과정도 인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28) “잘살고 싶다”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갈 곳(vision)이 확실하다면 발걸음(action)도 힘찰 것이다.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P.29) 수입 : 근로소득(급여) vs 자산으로 생기는 수입(이자소득, 주식의 시세 차익이나 배당, 부동산의 시세 차익이나 임대소득 등)
(P.29) 지출 : 고정지출(생존하는 데 필요한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비 등) + 금융비용(부채)
(P.31) 손익계산서(수입-지출) : 자산축적에 실패하면 노년까지 노동에 의한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때 실직이나 퇴직 등으로 인해 이 수입이 급속히 줄어들게 되는 경우 문제가 된다.
(P.32)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한 이유는 전세 자금 대출이나 카드 빚등 부채로 인한 이자 비용이 노동에 의한 수입의 상당 부분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P.32)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소득과 금융비용의 차이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누가 얼마나 빨리, 또 많이 형성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달라진다.
(P.33) 종잣돈(초기 자본금, seed money)의 많고 적음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의 차이
자신과 싸워라.
(P.34) 회사가 더 이상 나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못한다.
(P.35)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그 나이 또래의 평균적인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생계비와 약간의 여유분만을 더하여 급여를 책정하고 있다.
(P.35~36)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주변의 유혹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한다면 잘해 보아야 평균적인 결과만을 가져 올 뿐이다.
(P.37)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려면 가족을 포함한 주위의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재테크의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 사람, 특히 가족에게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운다면, 돈은 얻되 행복은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P.37)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끊임없는 대화와 솔선수범이다. 비전과 목표를 함께 점검하고 대화하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P.38) 객관적인 삶의 질은 확실히 좋아졌다. 하지만 행복하다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행복은 절대치가 아니라 상대치이기 때문이다.
(P.39) 싫든 좋든 인간은 남과 끊임없이 비교를 하는 것이 본성이고, 그것을 통해 행복감을 느낀다. (VS 행복에 대한 기대 수준을 낮추어서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
(P.40)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같은 곳을 바라보라.
(P.44) 부부가 함께 현재의 자산과 앞으로의 계획, 전략 등을 상의해 나갈 때 공동의 목표 의식도 생기고 부부 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지출을 줄여라.
(P.45) 재테크의 기본은 수입과 지출의 조화, 정확히 표현하면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비용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다. 이때 수입은 안정적 또는 고정적 수입만을 고려해야 한다.
(P.46) 지출은 필요에 의해서만 그 규모가 정해져야지 수입이 단기간에 늘어났다고 이에 비례하여 지출이 늘어난다면 수입이 줄어들경우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P.46)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중 제일 좋은 것은 예산 제도(budget system)이다. 과목별로 예산을 할당하고 이에 맞추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만약 예산 계획 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지게 수립되었다면 다음 예산 책정할 때 점차 현실화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습관을 키우는 것이다.
(P.47) 지출의 측면에서 자동차 및 높은 주거비가 재산 형성에 최대 걸림돌이라는 점..
(P.49) 투자는 입지가 좋은 곳에 해 놓아도 좋다. 굳이 도심이 아니라 외곽 지역의 적당한 평수에서 몇 년간 살아 보는 것도 젊었을 때의 좋은 경험이다. 굳이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다세대 주택도 깨끗하고 편리한 곳이 많다. 이런 곳에 거주하면 주거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것이다.
(P.50) 인생의 시기에 따라서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20대외 30대 초반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30대 중반부터 40대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5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 한다.
(P.51) 돈을 모으는 때가 있다.
(P.51~52) 미혼일 때 : ‘종잣돈 형성과 좋은 습관 들이기’라는 두 마리 투끼를 잡아야 한다.
(P.52~53) 결혼해서 아이를 갖기 전까지의 시기 & 아이 출산 후 ~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의 기간 : 사교육비 및 주거비 절감 가능
(P.54)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최대한 돈을 모아야 맘 편히 노후를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P.55) 사람에게는 일생에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런데 그 기회라는 것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앞으로 다가와서 ‘휙~’ 하고 스쳐 지나간다. 준비된 사람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
(P.56)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좋은 기회가 많이 다가오는 법이다. 재테크에서도 승리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P.57)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오르다가 점점 상승폭을 키워 가는 것이 대부분 투자 상품의 시세 상승 그래프이다.
(P.58)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으고 분석을 하다 보면 의외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P.58)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P.59~60) 주변에 보면 재테크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첫째 부류는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주식, 부동산)를 하는 부류이다. 두 번째 부류는 소리 소문 없이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본인들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것조차도 잘 노출하지 않으며, 매월 또는 매년 일정 비율만큼 자산을 늘려간다. 우리가 모델로 삼아야 할 그룹은 두 번째 그룹이다.
(P.61) 우리는 지난 몇십 년간 고도 성장기를 거치면서 성격이 상당히 급해졌다. 남들이 몇십 년에 걸쳐 이루어 놓은 것을 몇 년 안에 이루어야하니 무엇이든 빨리빨리 처리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빨리 해서 좋은 것과 천천히 해서 좋은 것은 분명히 따로 있다.
(P.62)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P.63)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으로 누구나 똑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소득이 비슷하다. 이 일정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가가 승부를 가르는 것이다.
(P.64) 목돈을 만들기 전까지는 은행 저축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하지만 일단 어느 정도 자산이 형성되면 은행 저축만으로 그 자산을 운용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결정이다.
(P.64) 저금리 상황에서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그 집의 월세로 대출 이자를 갚아도 남는 경우가 많다.
(P.65) 결국 영원불멸한 왕도는 없는 것이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표현이다. 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방법론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P.66) 완벽할 수는 없어도 한두번의 물결을 탈수 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을 쫓아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P.67) 인쇄된 것은 이미 고정된 지식이므로 이보다는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을 권하고 싶다. 2년 3년 계속 보다 보면 세상을 보는 윤이 열리고, 10년을 보게 되면 돈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이게 된다. 몇가지 분류표를 만들어 보고, 특정 주제에 맞는 기사가 나오면 스크랩을 하고, 그 기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들을 메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67) 당신에게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 내공을 쌓도록 하라. 내공을 쌓기도 전에 세상과 승부를 겨루는 것처럼 무모한 것도 없다.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P.69) 생업을 버리면서까지 주식 투자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파도의 잔물결과 조류의 흐름을 착각하지 말고, 나뭇잎의 흔들거림과 태풍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단번에 인생을 역전시킬 재테크는 없다.
(P.69)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회사에서 몇 푼 되지 않는 월급에 자기 인생을 거느니, 그 시간에 시장 분석도 하고 임장도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자기 시간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상당히 위험하다. 투자라는 것이 오르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승기가 있다는 것은, 하락기도 있고 침체기도 있다는 의미다. 시세가 떨어지는 하락기나 거래 자체가 줄어드는 침체기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활비 자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손실이 커지는 시기가 있다. 있는 돈마저 까먹는 시기라는 뜻이다. 이럴 경우 월급과 같은 일정 수입이 없다면 버티기가 힘들다. 이는 단순히 생활비 조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익이 없으면 그다음부터는 투자에 무리하게 된다. 단기 수익을 쫓는 투자를 위주로 하기 때문이다.
(P.69~70) 투자는 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생활비는 매월 월급이 나오는 직장 생활로 해결하고, 여유 시간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투자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생활비 걱정까지는 할 필요가 없고, 투자 수익이 늘어나면 자산을 늘리게 되니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P.71~72)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다. 회사에게 인정받는 사람 수준이 아니라 경쟁사로 이직하면 회사가 타격을 받을 정도의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결국 스스로를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자신에 대한 최선의 투자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가치를 보다 더 낫게,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재테크이다. 재테크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쌓는 데 등한시하지 말라는 뜻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결국 소득의 증가로 이어진다. 이렇게 늘어난 소득이 쌓이면 자산이 되는 것이다.
(P.73)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 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있으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꽤 여러 번 오게 되어 있다. 결코 단기간의 과실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나하나 이루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두 개의 바퀴 : 소득, 재테크)
Chapter 2.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P.79~80)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P.80) 시장을 보는 눈이나 어느 정도의 자본이 있으나 정작 실행을 못하는 사람들 : 신중한 것과 우유부단한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P.83) 시장을 보는 눈이나 용기도 충분한데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들. 신혼 부부 등 대부분의 젊은 계층 : 종잣돈을 하루 빨리 만들어야 한다.
(P.84) 돈도 있고 용기도 있으나 시장을 보는 눈이 없는 경우 : 꼭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사람들 (무식이 용기, 사고 친다) :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P.90) 재무제표(financial statements) :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 재무상태 파악
(P.91~) 나만의 재무제표 만드는 것
부자 지수, 자산 지수를 스스로 평가해보라.
(P.98~99) 무분별한 결과의 평등 의식이 부동산 폭등 사태를 보는 젊은이들에게 일종의 좌절감을 키워 왔다고 본다.
(P.99) 연령층과 그 사람 소득에 따라 평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P.99~101) ‘부자 지수’ : 또래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신의 재테크 위치를 알 수 있으며, 투자와 소비 습관은 올바른지, 더 나아가 미래에 과연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P.103) 정부 정책이나 경기에 따라 자산의 변동 폭이 심한 우리나라의 경우는 부자 지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달라진다.
(P.103) 자산 지수 = 순자산 / 평생 수입 총액(근로 소득 등 노동으로 벌아들인 수입)
(P.104) 부자 지수는 소득의 증감에 영향을 더 많이 받지만, 자산 지수는 소득의 편차보다는 자산의 증감에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재테크 성적표로서 좋은 역할을 한다.
(P.105) 자산 지수가 마이너스라는 의미는 평생 수입보다 평생 지출이 더 많아서 빚이 많다는 의미이다. 자산 지수가 100%보다 크다는 의미는 재테크 실력이 뛰어나거나, 소득에 비해 소비를 적게 하는 검소한 생활을 지속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경우라도 부자가 될 자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P.106) 부자 지수가 높다고 현재에 부자라는 의미는 아니다. 부자 지수가 높다는 것은 투자 습관이나 소비 습관이 좋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입이 늘 경우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P.108) 자산이 많아질수록 부자 지수는 높게 나오고, 같은 자산이라면 총수입이나 나이가 많을수록 부자 지수는 낮게 나온다.
고스톱 잘 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한다.
(P.111) 재테크(특히 주식)를 시작할 때 아무런 목표 없이 하는 것보다는 목표 수익률을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좋은 것과 같다. “마스터플랜 짜기”
(P.111) 주식과 같이 고위험 고수익의 성격을 띠는 재테크에서는 손절매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1년이면 1년 정해진 기간 안에 일정 수익률만 거두면 되지, 오르지도 않을 주식에 일부종사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승률 100%는 있을 수 없다.
(P.112) 아무런 전략이나 목표 없이 우왕자왕 분위기에만 휩쓸리면 상투를 잡거나 막차를 타게 마련이다. 열심히 사는 것도 목표와 전략이 분명해야 한다.
(P.112) 확률이 아주 낮은 실패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려하는 사람들은 고스톱분만 아니라 재테크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올리지 못한다.
(P.113) 경영의 정의 중 하나가 ‘한정된 자원(resource)을 투여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상대가 점수가 나지 않을 정도만 견제를 하고 자신이 이길 수 있는 분야에 투자를 하는 것이 경영이다.
(P.114) 게임에서 이기려면 냉철한 상황 판단과 의사 결정을 하고, 전략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대를 몰아붙여야 한다.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P.115~116) 협상은 서로 우기는 것이 아니라 논리의 싸움이다. 협상 전에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자기 논리는 무엇이며, 상대의 논리는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P.116~117) 협상은 싸움이 아니다. 일종의 외교이다. 그러므로 협상에서 일방적 승리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A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B를 양보해야 한다.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협상이 매끄럽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양보할 수 있도록 협상 대상자의 명분과 체면을 세워 주는 것도 협상의 가장 큰 전략이다.
(P.117) win-win 전략은 ‘내가 얻은 만큼이 상대의 손실’이라는 제로섬(zero sum) 게임이 아니라 ‘나도 이익이 되고 상대도 이익이 되는’ 플러스섬(plus sum) 게임이 된다.
(P.119) 협상은 최대한 정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필요 이상으로 굽히고 들어갈 필요도 없다. 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이 나의 무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P.121~122) 회사 간의 협상에 있어서도 최종 결정권자는 협상 테이블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최종 결정권자와 협상하려 할 것이다. 상대편 입장에서는 여러 사람을 설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종 결정권자는 모든 실무적인 사항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치밀하게 준비해 온 상대에게 당할 수가 있다. 더구나 본인이 최종 결정권자이고, 일단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렵기 때문에 물러날 여지가 없는 것이다. → 마치 최종 결정권자와 상의해야 하는 것처럼 시간을 끌어보는 전략
(P.122~123) 팽팽한 협상 테이블에서 힘의 균형을 깨는 것은 제3자의 입김이다.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부지런히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키우고 지키는 일도 중요한 것이다.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Ex.. 내세운 조건을 맞추어 준다면 복비 얼마를 주겠다.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깎을 수 있다.
(P.124) 대부분의 학문에서도 8:2 법칙이 적용된다. 배운 지식의 20%만이 실생활에 적용되고, 80%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것이다. 우리는 20%만 알더라도 훌륭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P.125~128) 총원가 = 변동 원가(variable cost) + 고정 원가(fixed cost), 판매가 = 총원가 + 이익
(P.129) 가격 깎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아무리 깎아도 변동 원가 이하로 할인해 주는 대리점은 없으니 대리점 망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믿는 것이 힘이다.
(P.131)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개인을 위해서도 아주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들이 정작 그 내용들을 잘 안다고 착각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 ‘아는 것’은 ‘이해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믿는 것’이 되어야 한다.
(P.132) 본인이 확신이 있다면 대출 등을 통하여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P.133)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말로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도 정작 투자에는 나서지 못하는 것이다. 안다고 하는 것의 수준이 ‘믿음의 경지’까지 간 것이 아니라 ‘이해의 수준’에 머문 것이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말해 어떤 사람의 투자 실적이 그리 신통치 않다면, 그 사람이 안다는 것의 수준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P.133~136) ‘이해의 수준’을 ‘믿음의 경지’로 바꾸는 훈련
(P.137)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의 지식을 자신의 지식이라고 착각하고 투자를 할 때, 사고를 치는 것이다.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지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방향 자체가 틀리는 것은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P.138) 투자의 속성인 불확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시장은 부자들의 머니 게임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P.139)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샀을 때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손해를 볼 수도 있기에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인정해야 하며, 더 나아가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이 프로라고 할 수 있다.
(P.139) 그러나 투자의 속성이 불확실성이라고 해도 아무 숫자나 골라서 맞으면 돈을 따고 틀리면 돈을 잃는 도박과 같은 것은 아니다.
(P.140) 확률이 50%에서 시작하여 불확실성이 하나둘씩 제거되고 100%에 가까워질수록 안전한 투자는 될지언정 투자 수익률은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어느 시기에 투자해야 하는가 하는 ‘타이밍’이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P.141) 상황 인식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상황 인식에 대한 ‘안목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실패 가능성만 크게 보면 적기에 투자에 들어가기 어렵다. 반대로 성공할 요소만 크게 보면 ‘묻지마 투자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P.141) 상황 인식에 대한 오판은 금전적 손실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투자 타이밍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투자에 대한 안목’이다. 다른 사람은 지금이 투자 적기라 해서 투자에 들어가는데 본인은 아직 멀었다고 판단을 해서 투자를 미룬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남들은 손을 뺄 시기라 판단하여 투자를 주저하는데 혼자 투자에 들어간다면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P.142) 대세 상승기에는 아무것이나 사 놓아도 모두 오르는데, 마치 자신이 뛰어난 안목을 가져서 수익이 난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P.142) 주변에서 보면 돈이 많은 사람이 투자에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돈이 많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 것이다.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P.144) 부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온통 암울하게 보이지만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P.144) 욕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과도한 기대치 때문이다.
(P.144) 분산 투자의 장점은 투자 위험의 분산에 있지만, 단점은 수익률을 극대화하기에는 무리라는 점이다.
(P.146) 투자 자금을 한곳에 몰아서 투자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대출을 받아 투자(집중 투자)를 하기도 한다. 소위 지렛대 효과(leverage effect)라 부르는 것이 그것이다.
(P.146~147) 대세 상승기에는 어떤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 두어도 오르기만 하니까 지렛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나, 침체기에는 독이 될 수 있는 것 또한 지렛대 효과이다. 대세 상승기에는 수익이 날 확률이 높으므로 집중 투자, 그중에서도 지렛대 효과를 노리는 집중 투자가 더 수익률이 높은 것이고, 침체기나 대세 하락기에는 분산 투자가 그나마 손실을 줄이는 투자 방법이 되는 것이다.
(P.147~148) 양도소득세는 한 해에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누진과세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결국 세금 문제로 인해 팔고 싶을 때 팔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주식은 망하면 0, 흥하면 100이지만 부동산은 망하면 0, 흥해도 세금 때문에 100이 안 된다는 의미이다. 결국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결론이다.
(P.148) 부동산 시장에서는 여러 지역에 분산하여 투자를 하게 되면 자신이 투자한 지역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생기게 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피해야 할 것이 특정 종목에 너무 심취하는 것이다.
(P.148~149) 진정한 분산 투자라면, 금리가 오르든 내리든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대출을 끼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집중 투자를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있는 자산을 다 현금화하여 금융기관에 예치해 놓는 것도 현명한 일은 아닌 것이다. 금리 인하나 유동성 증가에 의한 돈 가치 하락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P.150)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고 하면 누구나 종목 선택을 들고는 한다. 확실한 수익을 올려 줄 수 있는 종목을 발굴해 내는 것은 모든 투자자들의 로망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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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하우스 : 기록과 정리의 여왕 슈퍼지니님~과제 하나하나마다 진심을 다하시는 조장님께 오늘도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