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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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ㄱ1 올려 꾸준히 등기 7조 월도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년 11/15~11/19

4. 총점(10점 만점): 10점


 

STEP2. 본/ 깨/ 적

*e북 기준

 

5p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며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또한 모든 이의 바람이기도 하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공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재테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8p 경제적 자유란 말 그대로 자유를 얻는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본인이 하고 싶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황홀하다. 재테크, 투자를 왜 해야 될까? 예전에는 막연히 그냥 부자가 되고 싶어서-라고 생각했었는데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것 같다. 위의 내용 외에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자유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이겠지.

 

22p 사실은, 그 병사가 가지고 있던 지도는 그 지역의 것이 아니라 엉뚱한 지역의 지도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 다닌 것은 지도 그 자체가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된다는 목표 의식과 신념이었던 것이다.

 

24p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는 것보다는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26p 그러기 위해 중요한 것은 자신이 확실하게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다. 작은 목표라도 반드시 달성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즉 자신감 self confidende 이 쌓이는 것이다.

 

뚜렷하지만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반드시 성취하라.

 

- 최근에 많이 느끼는 지점이다. 원씽에서 배운대로 가장 중요한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성취를 하는 것, 이런 사소한 성공경험이 일상생활에 원동력이 된다고 느낀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엔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어!”, “자산가가 되고 싶어!” 라는 식으로 생각했다면 요즘음 1호기 해내고 경험담 쓰는 나를 상상해 본다.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37p 비전의 제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단순히 “부자가 되자” 라는 구호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어떤 것이든 좋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그냥 “잘 살고 싶다.”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갈 곳 vision 이 확실하다면 발걸음 action 도 힘찰 것이다.

 

- 적용할 점: 1호기 플랜 타이트하게 재점검, 앞마당 늘리기 꼭 해내기!

 

43p 부자가 계속 부자가 되는 이유는 자산 수입이 언제나 지출을 초과하는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다.

 

47p 주식 운용은 A가 더 나을지 몰라도 초기 자본 900만 원의 차이가 10년 후에는 2억 3,000만 원 차이라는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러한 결과의 차이는 초기 자본금, 즉 종잣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머니게임에서 종잣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60p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71p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중 제일 좋은 것은 예산 제도 budget system 이다. 회사에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계정 과목별로 예산을 할당하고 이에 맞추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 재테크기초반에서 배운대로 통장 나누기를 하고 예산을 할당하여 생활해 보는 중이다. 사실 아직 쉽지 않다. 나름 저축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축하는 금액 외에 나머지는 정말 제멋대로이기 그지 없었다. 

생각해 보면 맞다. 내가 회사에서 하는 일 중에 하나도 우리팀이 하는 프로젝트의 예산을 짜고 관리하는 일인데, 그건 정말 칼 같이 잘 하는데 정말 예산 내로만 운용하는데 왜 내 돈은 그게 안 됐을까? 약간의 강제성이 필요한 것 같다.

나름대로 말일이 되어갈수록 돈이 없어 후달리는 기분 짜릿해! 새로워!🤩

 

80p 지출을 줄여라. 수입보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다.

 

100p 어디가 좋다는 말에 검증도 하지 않고, 묻지마 투자를 한 사람들은 예전에 이미 그 지역에 투자를 해놓은 사람들의 수익률만 올려 주고 본인들은 정작 상투를 잡은 것이다.

 

105p 예금이자는 언제나 대출보다 낮다. 그러면 높은 대출 이자를 내면서까지 돈을 빌려가는 것은 왜일까? 그 돈으로 사업을 하든지 투자를 해서 대출 이자 이상의 수익을 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저금리 상황에서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그 집의 월세로 대출 이자로 갚아도 남는 경우가 많다. 결국 본인의 목돈을 은행에 예치해 놓는다는 의미는 남의 투자 자금을 다 대주고, 게다가 은행 운영 경비까지 대신 다 내주고 남는 돈을 받는다는 의미 밖에 되지 않는다.

- 이걸 정말 왜 몰랐을까. 나는 정말 안전주의자였다. 무조건 예적금만 했었는데. 이제라도 자본주의를 깨달아 다행이다.

 

112p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117p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다. 직장을 단순히 월급 받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의 일이 고되고 지루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회사 일을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하는 노동”이라고 정의하지 말고, “나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보라.

 

119p 결국 스스로를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자신에 대한 최선의 투자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가치를 보다 더 낫게,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재테크이다.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자신의 몸값을 1억 원으로 올릴 수 있다면 웬만한 재테크보다 낫다.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은 결국 소득의 증가로 이어진다. 이렇게 늘어난 소득이 쌓이면 자산이 되는 것이다. 

- 사실 투자공부를 결심한 것도 일을 그만하고 싶어서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년이 없는 일이라 언제 소득절벽이 될지 몰라서였는데, 요즘 강의를 듣고 선배와의 대화 등을 해가며 조금 생각을 달리 해보려고 하고 있다. 

어차피 할거라면 즐겁게 하고, 하는 동안은 내 가치를 낮게 만들 필요는 없겠지. 

 

131p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금광에 비유를 한다면 1번은 금광을 알아보는 눈, 2번은 금을 캐낼 수 있는 장비, 3번은 의지 또는 결심이라 하겠다.

- 선배와의 대화에서 했던 첫 발제문.

메타인지 시켜버리는 첫 발제문 때문에 약간 의기소침해졌지만 공부해서 하면 되는 거니까-라고 생각해본다.

 

134p 자기 확신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귀한 동반자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확신은 책 몇 권을 읽는다고 생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 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많이 안다는 것과 결정을 잘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 이래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지. 생각해 보면 좋았든 일이든, 괴로웠든 일이든 나중에 어떻게든 다 도움이 되었다.

 

137p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은 행동하지 않으면서 한 걸음 떨어져 해설만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당신을 피곤하게 만든다. 이런 사람들을 가까이 할 필요가 없다.

- 내가 이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튜터님들이 공부만 하지 말고 실행을 해야 된다고 여기 공부만 하러 온 거 아니지 않냐고 하셨는데. 이론은 나름대로 공부해 나가면서 아는 게 생기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말만 해대는 것은 경계해야겠다.
 

141p 인터넷에는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많은 정보가 있다. 물론 그 중에는 고급 정보도 있지만 허접한 정보들도 많다. 그러나 어떤 정보이든 그것이 ‘자료 data’가 아닌 ‘정보 information’ 로서 가치를 발휘하려면 나름대로의 해석이 필요하다.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내용 content’이라도 정보라고 부를 수는 없다. 

 

145p 쇼킹한 것이 상품가치가 있기 때문에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의 과장을 동원하는 것이 언론의 속성이다. 그러므로 기사의 행간에 숨어 있는 정보를 읽어 내지 못하면 그러한 기사의 의도대로 원격 조종되는 꼭두각시가 될 수도 있다.

 

146p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것이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라 하겠다.

 

147p 정보 해석 능력을 키우는 방법

첫 번째는 남의 일기를 쓰는 것, 두 번째는 자신의 일기를 쓰는 것이다.

(일기 쓰는 방법은 책 참고)

- 적용할 점: 인상적이었던 기사는 기록해 보고 시간이 지났을 때 시장에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파악해 보자.

 

- 버린돌 선배님이 기사를 여러개 많이 보는 게 아니라 하나의 기사를 계속 파서 이게 정말 시장에서 검증되는 내용인지를 알아본다고 하셨는데 맞는 것 같다. 

같은 내용이어도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그렇고 너무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도록 공부와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느꼈다.

 

153p 12월 대차대조표라 함은 “12월 31일 현재, 총 자산은 얼마이고 부채는 얼마여서 순자산이 얼마가 있다”를 나타내는 표이다. 다시 말해 대차대조표는 ‘재테크의 성적표’라고 할 수도 있다.

 

156p 시간도 중요한 자산이다. 가계부 작성의 필요성은 소비 지출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를 알고자 함이다. 가계부 자체, 콩나물 몇 백 원어치를 누락시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집의 생활비 수준이 얼마인가를 아는 것이 목적이다.

대차대조표는 보통 한 달에 한 번이나 분기에 한 번 정도만 작성하면 된다. 처음 작성할 때는 한 달에 한 번, 나중에 익숙해지면 분기에 한 번 작성하는 것을 권한다.

 

164p 만약 자산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면 그리고 생활비가 거의 고정적이라면 이번에는 웃으면서 가계부를 던져 버리자. 그리고 남는 시간에 미래에 대한 전략을 재점검하라. 이런 것이 당신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드는 지름길인 것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재테크를 원한다면 오늘부터 대차대조표와 친구가 되도록 하라.

 

167p 연령층과 그 사람 소득에 따라 자산 평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그래서 소개하려는 개념이 ‘부자 지수’라는 개념이다. 이를 구하려면 우선 자신의 자산 상태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이전 글에서 소개한 대차대조표를 작성했다면 자산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171p 부자 지수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보다 높으면 재테크를 잘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이 기준보다 낮으면 보다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200%가 넘는다면 당신은 상당히 좋은 투자 및 소비 습관을 지니고 있는 것이고 미래에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50% 이하라면 자신의 경제생활 습관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 적용할 점: 주말에 대차대조표 만들어 보기, 부자지수/ 자산지수 체크해 보기

 

192p 경영의 정의 중 하나가 ‘한정된 자원 resource 을 투여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기업이든 자영업이든 당신이 최종 의사 결정을 하는 경영자라면 혹시 사사구통은 하지 않고 있는지를 살펴보라.

- 원씽!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것은 왕도나 지름길은 없다는 것이다.

정공법으로 열심히 꾸준히 해나가자…😇


 

STEP3.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5p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며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또한 모든 이의 바람이기도 하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돈의 주인공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재테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8p 경제적 자유란 말 그대로 자유를 얻는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본인이 하고 싶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 왜 해야 하는지 잊지 말자. 목적의식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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