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실준반 46기 76조,
행복한 투자자 겸 작가를 꿈꾸는 숙칼렛입니다
늘 기대 이상의 것을 주시는 너나위님의 이번 4주차 강의는 뜨끔하게 되는 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좀 쓰지만, 아픈걸 낫게 해주는 약처럼..
정체되어 있던 제게 필요한 처방전 같은 이야기들이었죠.
스스로 정체되어있거나 결과를 내지 못해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너나위님의 처방전을 함께 읽어보세요.
처방 1. 정신차리고 한걸음 더, 집중하고 나아가세요
"여기까지 와서 돈과 시간 얼마나 쏟아붓고 있는데, 돈 벌어야 할거 아니에요?"
너나위님의 이 말씀을 듣고
지난 1년 넘는 시간 동안 제가 강의를 듣고 임장을하며 쓴 돈과
남편과 아이를 뒤로 하고 집을 나섰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졸리던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아직 여전히 기초반 과정만 맴돌고 있고, 투자를 하지 못한 저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은 경험을 안해봐서 실행하는 수준도 낮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이 강의를 만들었다고 하셨죠.
놓치는 것 없이 잘 들어야겠단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한달간의 임장 임보 후에는
배운 것에 맞게 투자에 적합해보이는 물건을 뽑아내야 합니다."
이게 정말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간 많이 듣고 많이 배웠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돈을 벌러 이곳에 왔고, 투자를 해야하는데..
투자에 적합해보이는 물건을 뽑는 결과를 내고 트래킹하고 복기해야 하는데..
진짜 결론이 담긴 임보를 써내지 못했기에 당연히 투자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지 의심하면서 하지 마세요"
스스로 믿지 못했던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자꾸 딴 생각이 드니 집중이 안되었던 것 같고,
매달 임장 임보에 몰입하지 못하니 아쉬운 결론만 나왔던 것 같아요.
걱정과 두려움 조급함 따윈 접어두고
진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진지하게 정신차리고 행하는 제가 되어보겠습니다.
더이상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처방 2. 기본을 바로 알고 실행하세요
2-1. 잃지않는투자를 지켜야 망하지 않아요
월부학교 학생들도차 놓치게 된다는 이 원칙의 중요성을 또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1호기를 준비하는 저에게 '잃지 않는 투자'가 너무나 중요하기에,
'더 벌진 못해도 덜 위험한 투자'의 중요성을 매순간 기억해야겠습니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살아남았다"는 너나위님의 이야기에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잃지않는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자만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목숨 걸고 지켜야할 원칙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칙 사수를 위해선 '투자 이후 시나리오'가 필요하다고도 하셨죠. 잘 기억하고, 배운대로 행동하는, 원칙을 기억하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2. 비교평가는 내손으로 직접 연습 또 연습하세요
실준반을 여러번 수강하였기에
너나위님의 아는 선배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놀라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그럼에도 제가 아직 비교평가가 어려운 이유는?
직접 제 손으로 기준들을 작성하며 비교해보는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이란걸 알았습니다.
"틀릴수도 있어요. 완전히 맞출 순 없어요. 그래도 끊임없이 연습해야 해요. 시도하는게 중요해요"
사실 틀릴까봐, 오답을 내긴 싫어서 그냥 백지를 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답이라도 답을 쓰는 연습이 되어 있어야
정답에 가까워지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셨으니,
그 확률을 높이기 위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당장 오늘의 최임에서부터 꼭 추가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꼭 절대적저평가뿐 아니라, 상대적저평가를 통해서도 결과를 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처방 3. 성장의 기쁨을 아는 사람이 되세요
월부에서 너나위님 강의를 여러번 들었고,
실준반 강의도 벌써 4번째인데
매번 열정 넘치고 열의에 찬 모습으로
이빨 꽉 깨물고 강의하시는 모습이 놀라운 것 같습니다.
공부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쳐지고 지치고..
가만히 강의 듣는것도 쉽지않다 말하는 저였는데
이렇게 한결같이, 아니 매번 더 업그레이드된 강의를 해주시는 것이 참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전보다 잘하는게 많아지는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행복하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진짜 행복이 느껴져서,
나도 저렇게 당당하게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는 '(아파트를 제일 잘) 아는 선배'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후회없이 갈아넣은 시간이 주는 자신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기에 저도 좀 이빨 꽉 깨물고 아파트에 몰입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취미처럼 하지 말고,
이 길 밖에 없는 생업자처럼 노력해보겠습니다.
모든 걸 쏟아붓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후에 떠나지 마시고,
체력 안배하셔서 오래오래 강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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