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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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23조 졸꾸드뤼미]

월부를 와서 늘 느끼고 있는 팩트가 있다. 

  숫자는 ‘나이’ 세라고 있는게 아닌, ‘가치’나 ‘가격’을 정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왜이리 젊은 고수님들이 많은건지…. 너무 즐비하다… 바로 느끼는거 하나!! 왜이리 부럽지.????.! 

당연히, 그들은 고난과 고통의 터널을 지나면서 소중히 얻었을 것인데…….

잠시 내 나이를 세고 있다 보니, 그냥 쉽게 얻을려는 마음이 깊어서 그런가보다.

 

하여간, 3주차 강의의 메인은 비교평가!!  

이분.. 빠워가. 장난 아니다… 마치 고딩 때..어디선가 본 듯한… 열정적인 단과반 수학 강사님??

계속 pause가 디폴트 마냥… 들으면서, 고개를 연신 끄덕인다.

기억을 최대한 남기려고, 강사님의 말씀을 최대한 열심히 받아 적고 있으니.

(이렇게 해도..나중에 또 그러겠지… 아~!! 헷갈려! 기억 안나..ㅎ)

 

이 월부 환경에서 못 벗어날 듯 하다..  

 

BM 

1 시장 진단 3단계

     분위기 파악(기사,뉴스등으로 인한 사람들 반응)→

     사실확인(KB통계, 부동산 매물수, 전화임장) → 

     시장에 맞는 가장 좋은 투자(=투자우선순위)

       결론은 2가지

           절대적 저평가  다 싸면 제일 좋은 곳!!!(그냥 다 싼 시장) 

           상대적 저평가  좋은데 싼 곳!!(비싼 곳 + 싼 곳 혼재)

 

2 비교 평가를 통한 가치 판단 (서울 수도권과 지방 모두!!! 동일.. 조금씩 다르긴 함.)

     A 생활권 고정 비교 평가(비교평가 =>   교통 + 환경(단지 조건) + 학권)

     B 가격 고정 비교 평가

 

3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투자 의사 결정

 

 

P.S

   1. 투자를 하고 보유 운영을 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 발생한다.

       그럴 때,  제대로된 비교 평가를 했었다면, 흔들림 없이 내 투자한 자산이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기다릴수 있는 것이다.

   2. 역시.. 배울 땐 아~ 그렇게 하는 구나. 하면서 생각하지만. 결국 혼자 하면 모른다. 헷갈리고..

       결국 성장하기 위한 실력을 단단히 해나가는 과정이다.

       거기에는 기준과 시간이 필요. 투자의 결정의 명확한 기준 /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를 만들어가는 시간

   3. 늘 얘기하는 독강임투. 돈 그릇을 키우려면, 독서가 역시 가장 중요하다.

   4. 투자를 못하더라도, 비교 평가된 선택 단지들을 엑셀에 올려, 

       매달 가격이 변하는  시세 트레킹을 계속 매달 해나간다.(시세는 구름과 같으니깐) … 

        보지 못했던 기회를 잡을수 있고, 더 좋은 투자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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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회

 대부분이 3주차가 되면 지친다고 얘기를 한다.

난 이미..개인적인 X같은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지치고 있으니. 머.ㅎ(근데 어찌 보면. 시간이 참 많은건데.ㅎㅎ)

11월 첫 열중반은  시작과 동시에 인생 최악의 날을 보내고 있다.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리고~ 

엉망이 된 루틴을 다시 부여잡으려는 노력이 정말 가상하다. 

스스로를 위로와 격려를 하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안하면 또 무너지고…-.-;; ㅎ(어쩌란건지..)

근데 웃긴건… 이렇런 x같은 마음인데도 불구하고,

독서와 강의를 계속 억지로 그냥 하고 있다는거~~이게 환경의 힘인건가.. 

머리에는 잘 들어오지 않지만, 최소한 마음은 엄청 편안하다..(먼말인지. -.-;;)

근데, 곰곰히 왜 그런지 이유를 찾다 보니, 

나이 들어 공부가 잼있는 무서운 병에 걸린 듯 하다. 

  아시나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책… .(나이가 들통난다.ㅎㅎ)

 

지금도..

담담히 나의 소중한 24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는 나를 어루고 달래보자...

아무 생각없이..그냥 하면 되니깐.. 그냥 말이다….

그렇지만… 다음주는 시급하고 중요한 나의 할일을 먼저 하는걸로 정해보자..!! 

 

이제 끝내고!!   과제때마다 늘 외치는 나의 응원 목소리!!

난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난 된다. 된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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