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2주차는 서울,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을 제일 잘하기 위한 

좋은 아파트 고르는 법, 입지에 대한 것과 지역에 대한 것을

 밥잘님께서 아주 딥하게 알려주신 강의였다.

특히 서울 25개구와 수도권 핵심 지역을 훑어 주신 부분은

 지방투자를 목표로 서울,수도권보다는 지방 앞마당이 많았던 나에게는 정말 천금같은 내용이었다. 
덕분에 아예 모르던 서울, 수도권 지역의 특징이나 주요 생활권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었고

 앞마당인 지역에 대해서는 임장하면서 스스로 내린 결론이 맞는지 복기하는 시간이었다. 
게다가 마지막에 예산에 맞는 지역 범위를 정리해주셔서

 앞으로 어느 지역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임장을 가야할 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할 수 있어 좋았다.

 

 



# 내집 마련의 기준
1. 가치 판단 기준
내 집 마련을 잘하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가치 판단 기준을 명확히 갖고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곳,

이렇게 대기수요가 풍부한 땅과 아파트가 가치있는 지역이며 
이런 지역의 범위와 특징을 알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
2. 가격 판단 기준
당장 오르지 않더라도 내가 지킬 수 있는 감당 범위 수준,

안전한 가격 기준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전고점을 기준으로 매수가를 전고 대비 20~25%정도 하락한 가격을 목표 매수가로 보는 것이 좋다.

 전고 대비 80% 회복을 하지 못했더라도 실거래가 많지 않은 단지들을

사람들이 덜 선호하거나 저가치일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실거주 VS 거주-보유분리 VS 투자
실거주와 거주-보유분리는 거주 안정성을 고려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내 예산안이냐 초과하냐에서 범위를 설정하는데 차이점이 있다. 
거주-보유분리와 투자 모두 내가 매수한 집에 세를 주고 거주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거주보유분리는 추후 입주를 염두에 두며 거주 안정성도 고려를 하지만,

 투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수익과 수익률에 대해서만 고려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거주-보유분리의 핵심 
거주-보유분리의 목적은 더 좋은 자산이 될 내 집을 마련하는데에 있다.
같은 투자금이라면 보다 상위군, 상위구에서, 

연식이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면 1단계 낮은 하위군에서 선호하는 생활권과 선호하는 단지를 
항상 더 나은 가치, 더 좋은 조건을 선택하는데

포커싱을 두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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