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집마련 후보 단지 5개 단지 입지표 정리
2. 내가 고른 단지 2곳 현장 방문 후 느낀점 작성
중계염광 아파트는 상계역 도보 5분 역세권 아파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계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아이들 등교하기 편해보이겠다. 염광아파트 옆쪽에는 당현천이 있어 저녁에 산책하기 좋은 느낌이었다. 상계역 인근에는 마트,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좋았다. 노원구의 메인인 중계동 학원가 까지도 도보로 15분 이내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위치이다. 단지 외부로 봤을때 역세권, 초품아, 학군, 균질한 환경 + 산책하기 위험하지 않은 환경 등 꽤나 거주 만족도가 있어보이는 아파트이다. (주요 3대 직장 1시간 이내 도달 가능)
단지 내부로 봤을때는 대형평수가 많아서 그런지 동간거리도 넓은 편이고, 관리 상태도 괜찮았다. 20평대는 복도식으로 이루어져 맨 앞쪽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복도식이라도 한개 층에 4개 호수만 있고, 복도에 문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느낌이었다. 엘리베이터는 최근에 새로 교체했다. 단지 내부 느낌도 관리상태가 괜찮고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2. 중계금호타운 아파트
중계금호타운 아파트는 중계동 학원가와 인접해있다.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수암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이다. 노원구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불암중학교에 배정되어 학부모님들 거주 만족도가 있는 아파트이겠다. 주변 환경도 아파트로 이루어져 균질하고 안전한 느낌이다. 단지 상가에도 스터디카페, 학원 등이 있었다. 다만 교통이 좀 불편해서 마을버스를 타고 하계역 or 상계역까지 10분 이상 나가야한다. 요 부분은 아쉽다. 중계금호는 학군 + 환경을 갖춘 아파트라고 볼 수 있다.
단지 내부적으로 봤을때 400세대 규모라 엄청 큰 건 아니라도 나름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 90년대 아파트이지만 거의 2000년대 초중반 느낌처럼 관리가 꽤 잘 되어있었다. 동간거리는 그리 넓지는 않았다. 단지 내부에 학생들이나 젊은 층도 꽤 보이는 걸 보니, 학령기 자녀 + 3040 부모님들도 꽤 사나 보다. 주차는 조금 힘들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단지 내 느낌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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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 애쓰셨어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