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 저는 늘 팟캐스트를 듣습니다.
재미없는 내용이다, 지루하다 싶으면 건너뛰면 되니 제 급한 성격과 아주 잘 맞아서요!
늘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뻔한 이야기이거나 아니면 달나라 이야기였으니까요.
어느 날 접한 민군의 이야기.!
그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이유는 어차피 들어도 안할거라는 말 때문이었어요.
처음이 어렵지 막상하면 돈이 되는데도 안한다는 말을 반복해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게 뭐라고 싶어 퇴근하자마자 컴을 켜고 사업자 등록증을 만들고 스마트 스토어를 만들었습니다.
월급쟁이가 순식간에 사업자 대표가 되니 기분이 좀 묘하긴 하더라고요.
도매사이트에서 한개씩 상품을 찾고 이미지를 수정하며 올리기를 5번하고 나니 뿌듯 그 잡채!
핸드폰 알림이라도 울리면 뛰어가서 확인하였는데 구매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지냈어요. 누군가 지나가다 사주려나…하고.
그리고 어느 날 팟캐스트를 듣는데 비슷한 사업을 설명하는 에피소드를 듣고
다시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월부 회원가입, 민군의 영상강좌를 결제했습니다.
결제하고 연달아 2강을 듣는데….
그냥 웃음이 나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제 자신이 우습고 이런 강좌를 듣지 않고는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었네 하면서요. 30만원 넘는 돈이 순간 투자비용이라는 생각이 들고 아깝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강의 비용도 투자금액이니 부업을 위해 정해진 시간동안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근도 해야하고 아이들도 케어해야하니 오늘은 5시 기상하여 핸드폰으로 민군의 목소리를 듣고 컴퓨터로 시연을 해보며 강의를 듣고 있는 지금. 이제 7시라 아이들과 등교, 출근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얼른 여유 시간이 되어 강좌를 빨리 들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멀지 않아 저도 민군님에게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고 싶은 날이 오겠죠?
그날을 꿈꾸며! 후기 쓰기를 접어봅니다. 얼른 강의듣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