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강의 종료 후 치킨집에서 조모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만 대화할 때 보다는 또 다른 생생한 대화가 가능하고,
조원분들과 좀 더 가까워 지는 느낌이었다.
치맥은 국룰이라지만, 우리는 투자인이기에. 오직 치킨만 먹으며
각자의 투자 경험과 투자 공부 해온 소감을 나눴다.
우리조에는 다주택을 보유하거나, 주택 매수 경험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각자의 지역, 상황 들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한 조원분은 두세채의 역전세를 경험하면서도 잘 이겨낸 경험도 공유해 주시고,
앞마당이 많은 조원께서는 인상깊었던 앞마당에대한 설명을,
월부의 경험이 오랜 조장님께서는 꾸준히 오래동안 월부를 한 선배들의 지역 분석력과
단지를 파악하는 역량이 어느정도인지를 설명해 주셨고,
좀 더 빠른 성장을 위한 여러가지 도움될 얘기를 나눠 주셨다.
그리고, 월부에서 조모임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도, 우리 조원들도, 조모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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