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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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독모 후기 다해가다해] 반나이 리더님과, 반드시 이룰 월부은!

 

 

안녕하세요. 독강임투 다 해내고 싶은 다해가다해 입니다.

 

이번 11월 돈독모 도서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였는데요.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독서후기나 독서모임은 처음이었어서

저에게는 첫번째 독서 같은 기분도 들고, 이번 모임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좋은 음악과, 한명한명에 대한 인사로 따스하게 맞아주신 반나이 리더님 덕분에

편안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돈독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 별로라고 생각돼도 서울이었다!

 

제가 그나마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은 4급지를 다니다 보면,

쾌적함보다는 '교통이 좋다'라고 느껴지는 지역이 많은데요.

 

임장하고 나서 돌아올 때마다 화가 나는 저희 집을 생각하면 입지가 정말 중요하지만,

막상 4급지를 다니며 제가 살 수 있는 금액대의 집을 보고 나면 심난할 때도 많았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에, 리더님의 사례가 쐐기를 박아주셨는데요!

 

'4급지에 있는 주택 부지도 서울땅이라는 것 덕분에 얼마에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아! 거기까지도 그렇구나 ㅎㅎㅎㅎ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권의 땅도

서울,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결국 입지라는 요소가 그런 힘을 갖게 한다는 것을 깨달으니,

어떻게 하면 제 집을 매도할 수 있을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서울로 가즈아💜

 

 

 

2. 꾸준한 앞마당 늘리기가 답!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제가 1호기 할 때, 진짜 라즈베리 튜터님과 하이하이s 반장님, 베링이들 덕분에 '싸다'를 알고 투자했는데요.

 

이제는 제가 그 '싸다'를 판단하기 위해서 여러 지역의 단지들과 비교해보는 연습을 하나하나 해보고 있습니다.

 

저의 솔직한 경험담에 반나이 리더님은

'왜 싼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것도 진짜 대단하신거예요.'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말씀에 '감사하다'라는 마음과 '다행이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잘 모르는 저를 위해 설명해주셨던 라즈베리 튜터님베링이들,

1호기에 불안해했던 저를 지켜주신 제주바다 멘토님호되게반,

앞마당을 늘릴 때까지 함께해주셨던 많은 동료분들,

그리고 서투른 과정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반나이 리더님 많은 선배, 동료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평가'라는 요소가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알기 어렵지만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며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저평가 되면서, 내게 맞는 투자금으로,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투자'를 이어가겠습니다💜💜

 

 

 

3. 결국 부동산은 사람들이 하는 일

 

협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매도자, 매수자, 세입자, 부동산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경험을 들으며,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매도인의 상황도 생각하며 무턱대고 깎지 않기,

세입자가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고 협상 포인트 찾기,

부동산 사장님이 거래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기...

 

회사 밖에서의 사람들과 협상하는 것이 서툴러서 힘들지만

하나하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면서

부동산 사장님과의 만남도, 매도자와의 협상도, 세입자와의 관계도

나아질거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해봅니다 ㅎㅎ

 

결국 좋은 사람,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처음 독서모임을 시작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책 구절로 이 구절을 뽑았었는데요.

'될 때까지 한다'는 말에는 숨은 전제가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계속된 야근과 싸움으로 끝난 회식의 여파로, 임장하러 가기 유난히 힘들었던 날

저는 이 투자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돈독모를 하면서

'투자자가 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저는 말을 잘하거나 생각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질문하기 어려웠고, 모임에서 제 얘기를 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월부 안에서 시간이 쌓였고, 투자를 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제 안에 질문과 이야기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그것이 저의 성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너나위님께서 '될 때까지 한다'를 보여주셨던 것처럼

저도 '투자자로 성공할 때까지 한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준비와 솔직한 나눔으로 귀한 시간 만들어주신

반나이 리더님

낭만제이님, 만두님, 몽땅꽃길님, 버팔로Q님, 연못을건너님, 후니7287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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