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ㄱ1 올려 꾸준히 등기 7조 내가망고]

소문으로만 듣던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게 되다니!

오잉~?

파파여서 아이가 있는 아빠이신가보다 했는데, 

근데, 이런 반전 매력이!! ㅋㅋㅋㅋ

식빵파파님이 너무 궁금해서 최대한 빨리 강의를 듣고 싶었으나,

하루의 시간을 통으로 내서 업로드된 강의를 듣는 방식이 나한테는 조금 더 남는거 같아서 미루다가…ㅜㅜ

내일 오프라인 조모임을 앞두고!!!

완강하고 만나자는 조장님과 조원님들의 말에 

오늘 저녁 부지런히 달렸다. 헥헥~!!

식빵파파님의 강의 내용과 적절한 예시,

그리고 강의하실 때 호흡이랑 발음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너무 완벽하셔서 

쉬지 않고 즐겁게 완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가끔 중간중간 잠시 가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지 말라고 말씀해주시는 센스까지!

월부에 온지도 다음달이면 일년인데 

여전히 비교평가가 어렵기만 했었다.

밤마다 임보 쓰며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면서도 선호도에 따른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그때마다 왜?왜?왜? 진짜 왜?

근데.. 답해주는 사람도, 물어볼 곳도 딱히 없어서 속만 터졌었다.

강의를 통해 내가 잘못 짚은 비교평가 포인트도 인지하게 되었고,

비교평가 방법과 예시를 들어 하나하나 같이 풀어가주시는 시간을 통해

지금은 ‘더 이상 비교평가 두렵지 않아! 다 덤벼!!’ 이 상태인것 같다.

내일 일어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요 기분 매우매우 만족스럽고 좋다!

그리고

너무 놀란 점이 

예전엔 책을 전혀 읽지 않았던 내가 

어느 순간 힘들 때면 어떤 특정한 책을 찾고

동기부여를 받고 싶으면 또 어떤 책을 찾고..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고,

사실 한 편으로는 그런 나의 모습이 

임장보다 독서에 치우쳐 있는 것은 아닌가 고민이 될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식빵파파님도 독서를 통해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받는다고 하셔서 

나의 변화가 좋은 방향의 변화이구나 싶고, 덕분에 안도 할 수 있었다.

또한 그때 그때 책을 통해 충족되어지는 것들이 

향후 내가 쓰러지지 않고 투자자로 지속적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힘의 에너지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매우 뿌듯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