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클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5조 아름다운 손]

어느덧 열중반의 3강 후기를 쓰는 날이 벌써 다가왔습니다.

분명 엊그제 돈의 심리학과 게리 롱님의 강의로 1주차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열중반 끝을 향해 거의 달려왔네요.

이번 3강에서는 식빵파파님이

 '비교 평가를 통한 최고의 아파트 매수법'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비교 평가는 저번 실준반부터 계속 배워왔던 내용이었죠. 

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 바로 비교 평가였습니다.

비교 평가를 막상 시작해보면 다양한 물음에 막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생활권을 어떻게 나눠서 비교하지?'

'입지가 좋은 구축 vs 입지가 안 좋은 신축, 뭐가 더 좋지?'

'이 두 곳은 입지 조건, 평형, 연식이 다 같은데 가격이 왜 차이가 나지?'

'연식과 평형이 다른데, 뭐가 더 좋은 걸까?'

등 다양한 변수들을 비교 평가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할수록 답답함이 늘어갔죠.

하지만 이랬던 제 생각이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는 

현시점에서는 이렇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니, 비교 평가를 이렇게 간단하게 해도 된다고?"

“뭐야, 내가 왜 이렇게 어렵게 생각했지?”

"비교 평가를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되는 거였네!"

식빵파파님은 그동안 많은 강의를 진행하면서

 받은 후기와 질문을 토대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다양한 비교 변수들을 예시를 통해 모두 설명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비교 평가는 매일매일 바뀌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진단한 후

그 상황을 서울과 지방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에 맞는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통, 환경, 학군의 세 가지 요소를 비교하며

이 비교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라면 어떤 걸 선택할까?’

라고 단순하게 접근하여

그중에서 가치와 가격이 가장 합당한 물건을 고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반복 해야 될 비교평가라고 깨달았습니다.

당장은 이렇게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험이 부족해 비교 평가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더 나은 판단을 위해 계속해서 배운 내용을 연습하여 

최고의 물건을 고르는 그날까지 꾸준히 비교 평가를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