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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Make Money King 엠엠킹 입니다.
어느 덧 3주차 마지막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입니다.
이번 달 초 ‘강사와의 임장’으로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눠 보았기에 유디 튜터님의 진심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Why에 대한 명확성과 편익과 비용 관점 그리고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저의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자모님의 오프닝 강의를 통해 적었던 제가 내마중을 2번째로 수강한 목적부터 되돌아 보려고 합니다.
1번에 대한 생각은 ‘공감천재’ 유디튜터님과의 만남을 통해 선택지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선택은 주변 신축단지의 가격을 토대로 ‘안전마진’을 판단하였고, 편익과 비용 관점에서 내집마련 관점으로 저희 가정의 방향성을 수립하였습니다. 편익은 수도권에 실거주 내집을 마련하였다는 점이고, 이로 인해 드는 비용은 27년 초까지 투자 보류 입니다. 대신 비용에 대한 대가는 거의 Zero로 수렴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간의 종잣돈이 실거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기간 동안 지속해서 지역을 알아가면서 실력을 쌓아 투자금만 모이면 언제든 투자할 수 있도록 저를 포지셔닝 하려고 결정하였습니다.
회사의 업무로 바쁜 시기였지만, 차선으로 회사가 속한 지역을 임장지로 결정하였고, 점심시간 퇴근 후를 최대한 활용하여 분임, 단임, 그리고 매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10월의 시간투입(절대적인 양) 및 완성도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지만, 반면 주말이 아닌 평일 현장 방문이라는 것을 해보면서 새롭게 배운 부분들도 많습니다.
전월대비 구멍이 많이 뚫려 있지만 그래도 한다는 ‘지속성’에 집중하여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습니다.
상황의 단점보다 단점을 상쇄 할만한 장점이라는 관점을 갖게 만들어주신 유디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BM1] 매수 프로세스와 전세 맞추기
나의 예산에 맞는 1등 선정 후, 어려운 점은 전세를 맞추는 것 입니다. 열중반을 통해 전세에 대한 매뉴얼을 배웠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반복해서 학습하니, 어떤 점을 협상포인트로 가져가고 어떤 포인트는 걸러야 할 매물인지 판단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매임에서 부사님께서 등기부등본을 뽑아주신 덕분에 제가 매임한 물건에 대해 표제부, 갑구, 을구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임차인이 나가겠다는 의사르 보이면 3개월 안에 보증금 반환을 해야한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되었고, 현장에서 월세도 계약갱신청구권이 가능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에서 벌어진 사장님의 은연한 압박을 탈 압박하며 한 발짝 물러서는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월세낀 물건을 전세로 새롭게 맞출 수 있고, 네이버 부동산 가격이 실제론 2천만원 깎여있는 매물도 있었습니다. 가장 싼 물건을 보았다면, 모든 매물털기를 통해 단지 내 1등인지를 철저히 검증 해야하는 이유를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사님의 압박상황을 겪으며 유디튜터님께서 말씀하신 문자로 증거를 남기는 중요성과 언제든 가계약을 할 수 있도록 특약의 초안을 마련해야겠다는 BM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매수와 전세의 프로세스를 정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BM2] 퉁쳐서 보지말자. 그리고 본질에 집중하자.
유디튜터님께서 강의에서 자주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다시 정리합니다.
대출이 막혔다고 해서 모든 은행에서 막힌 것은 아니고, 지역 by 지역 그리고 지점 by 지점으로 분명 되는 곳은 존재합니다. ‘강원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막혔던 생각의 맥이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동안 전세낀 매물만 알아보았지만 소극적 매물 임장에 임한 게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전세는 프로세스이고 조건을 1등으로 만들고 기다리면 빠지는 것인데 말이죠. 앞으로는 가격이 싸다면 전세를 맞추겠다는 관점으로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는 본질에 집중하며 저의 생각의 한계를 깨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BM3] 가치판단의 기준
비슷할 때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요즘 부촌의 느낌에 집중하며 현장을 보고 있었는데 강의에 그 부분이 언급되어 반가웠습니다. 퉁쳐서 보면 안되겠지만 보편적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택지’ 그리고 과거의 정답을 담은 ‘전고점’과 저의 가치판단을 비교하며 제가 아는 지역의 우선순위를 줄 세울 수 있는 실력을 계속 키워나가겠습니다.
투자는 오래하면 잘하는 것입니다. 아는 지역을 늘리고 계속 지켜보세요.
[BM4] 삶의 목표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공무원을 퇴직한 튜터님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울림 입니다.
제가 강사와의 임장에서 앞서 언급한 질문을 했을 때, 유디 튜터님께서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엠엠킹님은 왜 월부를 하게 되셨나요?
저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시작하였다."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의 미래 모습은 어떻게 그려나갈 것 인지에 따라 현재의 결정의 순간에 판단의 근거로 삼아가며 결정하겠습니다.
선택을 포기했을 때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잘하는 방향이 아닌 오래하는 방향으로 방향성을 수립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3월 열기에서 수립한 연간 계획표를 보니 독강임투를 지속하며, 그래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이 초과 달성하였고, 삶이 성숙해지고 다채로워 진 것 같습니다. 24년 12월은 목표에 없었던 실전반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으로 한달을 보낼 생각에 기대 됩니다. 25년 상반기에는 다시 열기를 들으며 인생의 중장기 목표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Best보다는 Worst를 피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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