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판교-수내 미니 임장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판교역-강남역 기준 지하철 신분당선 (15분 소요)
역으로 가는 길이 상권, 지하도가 잘되어 있다.
휴일(일요일) 유동인구는 좀 적은편
봇들마을- 판교역을 바로 누리는곳
백현마을- 판교역 도보 체감이 좀더 먼 느낌
판교역 근처는 LH 아파트지만, 인프라가 90프로 커버가 되는 곳, 구축이라도 수요가 확실한 곳이라 생각했어요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동판교(백현동, 삼평동)는 정자동 학원셔틀이 가능한곳
수내동도 입시학원이 셔틀로 가능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판교: 현대백화점, 롯데슈퍼 있음
수내: 롯데백화점, 저녁 술자리 식당상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판교: (크게 꾸미신건 아니지만) 꾸민듯한 어르신, 반려동물도 개모차(!)로 이동 하고, 외동아이가 있는 3040 부모들,,
실제 판교동 거주하는 지인의 말을 덧붙이자면
동판교 아파트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한다.
수내: 임장나간 쪽은 상권이 낮에는 많이 조용했고,
유동인구가 적었다.
실거주는 양지마을, 파크타운이고 이쪽에 초등학부모가 서로 들어가려는(!) 수요를 알고 있어서, 학군이 받춰주는 사실로 보아, 애들엄마의 개인적 선호는 수내가 더 좋았다.
✅ 현장 사진
앗 사진을 깜빡했군요..
✅ 다녀온 후 느낀 점
신혼생활을 분당에서 하면서 사실 천당 아래 분당 이란말을 막연하게 들었지만 살면서 누려보는 인프라로 볼때, 평생 살아도 될 동네임을 좀더 체감하였고 부동산 가치로도 이번기회에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에선 아파트 연식보다 인프라가 더욱 큰 가치가 있다고 체감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동네를 보니 다른 시선으로도 보였어요.
부동산 임장에 대해 흥미가 생겼습니다:)
댓글
학군으로는 수내가 더 선호하는균요!! 싱기방기 오늘 거주민의 입장에서 분당부리핑을 받아 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