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집을 이사해야 할 시즌이 오면 참,,, 난 그래도 집을 옮길 수 있는 대출 여력이 있어 참 행복한 사람이야,,
라는 정말 미련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것이 미련한 생각이라도 생각도 이번 수업을 들으며 깨달았다.
아이가 태어나고 집 평수가 늘수록 나의 대출금을 늘어났고,, 이자에 원금을 갚느라 지금까지 결혼 후 20년을 살아왔는데,, 내 집은 없다.
물론 투자겸 송파에 작은 빌라를 사서 그게 분양권이 되고, 매도하게 되면서 큰 돈이 되긴 했지만,,,
언젠가 집값은 또 떨어져,,, 이건 정상이 아니야 하면서 다시 집을 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젠 아니다…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지금 바로 지금..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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