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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3주차 필수도서 <부자의 언어>
저자: 존 소포릭(John Soforic)
책 종류: 종이책
분야: 경제경영
읽은 시기: 2024년 11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믿음을 키우고,
계획을 발전시키고, 시간을 들이고,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들만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
<부자의 언어> 中
- 책을 읽고 깨달은 것
우선 이 책은 제 개인적으로 인생책으로 손꼽을 수 있을 만큼
저에게는 올해 읽은 책 중 No.1 이고
정말 주위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과거의 저는
작년 여름부터 월부 강의를 수강하고 조원들과 임장을 다니면서
'강의와 임장을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라고 배워서
말 그대로 강의와 임장을 열심히 했는데
제가 성장하고 있는게 사실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 첫째 아이가 세상에 나오며
직장과 육아에만 집중하면서 투자 활동을 못했고,
지난 6월부터 서투기 수강을 시작으로 다시 월부 환경에 들어왔는데
'그동안 나의 문제점은 뭐였을까?'
'왜 나는 성장하고있지 않은걸까?'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가 그동안 독서를 소홀히 했다'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독강임투' 중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독서를 안하다보니
제 자신이 성장하는게 느껴지지 않았고,
그래서 이번 하반기는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서적 몰아읽기'를 목표로 세우고
7~12월 총 6개월간 60권 이상 읽기를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습니다.
처음 목표 권수를 높게 잡은 이유는
이전까지 약 1년이라는 시간동안 못했던
독서 분량을 채우고 싶기도 했고
뭔가 독서라는 수단으로 저의 한계를 넘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의 시간을 가장 많이 빼앗던
유튜브 앱도 삭제했고
일찍잠든 후 새벽기상을 시작했으며
시간이 날때마다 책을 펼치면서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60권 넘는 책을 읽었습니다.
목표 수치는 이미 달성했지만
중간중간 다른 분야 서적도 읽었기에
연말까지 남은 기간 책을 더 읽어
70권 이라는 더 높은 수치를 달성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이번 하반기 읽었던 많은 책 가운데
<부자의 언어>가
저에게 가장 와닿고 깨달음을 주는 내용도 너무 많았으며
페이지의 문장 하나하나가 주옥같았습니다.
책을 읽는 중에 즉시 행동으로 옮긴 것도 있고
책 페이지마다 생각하며 필기도 많이하고
저의 행동과 하루하루 마음가짐에 매우 큰 영향을 준 책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사실은 작년(?) 밀리의서재 앱을 통해
처음 접했었는데
그때는 워낙 독서를 안하다보니
이 책의 내용이 읽히지가 않았고
앞부분만 읽던 도중 읽기를 포기했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몇 개월 전 추석 연휴 즈음
월부 팟캐스트에서
너나위님이 책 3권을 추천해주신 콘텐츠가 있었는데
<남은 인생 10년>, <그래도 계속 가라>, <부자의 언어> 책이었습니다.
저는 그 팟캐스트를 듣고
먼저 <그래도 계속 가라>를 읽었고
<부자의 언어>는 작년에 읽다가 포기했던 책이기에
'아 이 책이 괜찮다고?'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너나위님이 추천하는 책은 그 이유가 있을거라 믿고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차에
이번 열중반 필수도서로 선정되어 마침내 제대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책을 만났습니다.
이전까지 올해 읽었던 책 가운데
제 기준 BEST 책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저자: 데일 카네기, 출판사: 더스토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판사: 민음인)
<부의 인문학>(저자: 브라운스톤(우석), 출판사: 오픈마인드)
<장사의 신>(저자: 우노 다카시, 출판사: 쌤앤파커스)
이정도였는데
이번 열중반을 통해 <부자의 언어>를 읽은 후에는
'이보다 더 좋은 책을 찾을 수 있을까?'
'이렇게 좋은 책도 읽게되고 열중반 수강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망들을 머릿속에 그리는데 완전히 집중했고, 꿈이 달성된
삶을 상상했다. 이 시기동안 온전히 내 삶을 장악했다.
······
특별한 목표를 쓰고 그 아래에 "~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쓰곤 했다.
매일 빈 종이에 목표에 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섯 개씩 적었다.
······
"매일 고독하게 앉아있는 시간을 가지렴.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단다."
<부자의 언어> 中
이 책을 읽는 중에 제가 처음으로 실천한 건 바로 명상 입니다.
이전에도 여러 자기계발 서적을 보면
명상을 추천하는 내용이 많았는데
당시에는
'명상을 어떤 식으로 하라는 건가?',
'그냥 눈 감고 생각하면 되나?'
이런 생각만 했고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명상을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주로 새벽에 책을 읽기 때문에
책에 나온 방법대로 새벽기상 후 명상을 실천해봤는데
첫날 머릿속에서 저의 목표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놀랐습니다.
명상이 끝난 후 아이디어를 노트에 옮겨 적으면서
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명상을 하라고
그렇게 많이 말을 했는지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타인과 업무에 끌려다니지 않으면서
나의 생각을 제대로 해볼 수 있는 시간이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아마 하루 24시간 중
5분도 없을겁니다.
명상을 함으로써 머릿속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에 대한 나의 생각을 계속 이어가고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올리면서
나의 행동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깨달을 수 있기에
명상을 하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 명상을 실천한지 며칠 안됐지만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 날은 기분이 뿌듯하고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첫째, 확언. 나는 반복적으로 필요한 문장들을 외웠다.
둘째, 이미지화. 나는 주간 목표 및 장기 목표를 최종 달성한 모습을 그려보았다.
셋째, 실행 목표. 나는 실행 목표를 글로 적고, 매일의 실행 계획을 따른다.
<부자의 언어> 中
이 책을 읽으면서 실천한 것 또 한가지는 바로 긍정확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명환 작가님(前개그맨)의 책을 읽으며
처음으로 긍정확언이 무엇인지 알게 됐었는데
유튜브에서 매일 아침마다 긍정확언을 외치는 고명환 작가님을 보면서도
'아 저걸 왜 하는거지?'
'저렇게 말만 한다고 뭐가 되나?'
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땐 긍정확언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고명환 작가님이
왜 긍정확언을 하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먼저 이 책을 읽는 중에
다이어리의 제일 앞장에 저의 긍정확언 10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긍정확언을 외쳐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나의 무의식 속에 긍정확언이 계속 남아있고
'그렇다면 이 긍정확언을 실현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를 이루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고
그걸 행동으로 하나하나 실천하려고 계획을 세우면서
긍정확언 속의 내모습과 가까워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고명환 작가님이 긍정확언을 하나씩 실현해나가는걸 봤고
저도 이 책을 통해 긍정확언을 처음 적고 외쳐보면서
앞으로 매일 긍정확언을 한다면
미래의 제 모습도 긍정확언 속 모습에 가까워질거라 믿습니다.
정해진 지출보다 수입이 적다면 마치 덫에 걸린 것처럼 불안정한 상태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
······
부모님이 노년에 도움을 청해도 거절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초과 수입을 찾는 것은 현명하고도 필요한 일이다.
······
'언젠가 시작하겠지'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스스로를 기만한다.
<부자의 언어> 中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초과 수입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독서, 강의, 임장, 투자 가운데 독서가 우선이듯
소득, 지출, 저축, 투자 4가지에서 제일 먼저는 소득을 늘리는 것입니다.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해서 투자를 하는건데
간혹 소득과 지출은 통제 안하고 투자부터 하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돈의 속성> 책을 읽고 신용카드를 없앴고
이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사서 마시던 커피 한잔도
지금은 길거리에서 아예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없애면서
지금은 저를 위한 소비는 사실상 책 구매 외에는 없습니다.
또한 저축도 월 고정금액을 정해놓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득인데
회사에서 일을 잘한다고 바로 연봉을 높여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직을 시도때도 없이 하면서 커리어를 쌓고
연봉을 높이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결국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본업 외에 부업, N잡을 하는게 효과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부업을 해서 소득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부업 관련 서적도 많이 읽고
월부에서 에어비앤비 강의도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는 중 월부 팟캐스트를 들었는데
마침 고명환 작가님이 나오셔서 '무형의 자산을 만들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아 부업이란게 꼭 내 몸을 써서 할 필요는 없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초과 수입을 발생시키는 부분은 실천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무형의 자산으로 초과 수입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자네가 마지막 숨을 거둘때, 시도하지 않은 자신에 대해 어떤 심정을 느낄까."
······
"목적없이 보낸 삶에 대해 통곡하게 될 거다. 미래에 후회할 것 같아 걱정이야."
······
행동없는 결정은 망상이지. 부는 명확한 목표에 따른 결정을 내리고 가지적으로 실행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부자의 언어> 中
현재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훗날 2030년이 되었을때 저는 2024~25년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만약 목표를 생각만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면
'아 그때 왜 투자를 안했지'하는 생각을 하며
지난 과거를 후회할 것 입니다.
저 역시 그런 후회를 하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부동산 투자를 해서
근로소득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지금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싶습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행동(투자) 하자'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잊지 않으려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데 경제적 안정성을 받아들인다면, 경제적 안정성을 구하게 될 뿐이다.
보통의 삶을 받아들인다면, 보통으로 살다가 은퇴하게 될 것이다.
······
균형 잡힌 삶은 평균적인 결과를 냈다. 나는 평균적인 삶이 내 삶의 목표라 생각하지 않았다.
경제적 자유를 강렬히 원했다.
<부자의 언어> 中
경제적 자유 vs 내집마련
이 둘 중에 나의 목표가 어느 것이냐에 따라
나아가야 할 방향이 달라집니다.
어느쪽이 더 옳고 좋다는 건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가면 되는데
저는 경제적 자유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저는 올해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에
사실 지금 신생아특례대출 받아서
제가 살고싶은 지역의
원리금 감당 가능한 수준에
제일 좋은 아파트를 매수해서
마음편하게 안정적으로 살아도 됩니다.(대출 원리금은 갚으면서)
하지만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 방법으로는 경제적 자유는 이룰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또한 지금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
많은 고생과 역경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편한 길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미래의 만족을 위해 현재의 만족을 내려놓았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며 더욱 커졌고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 입니다.
확신은 절대적인 믿음이다.
목표에 힘을 부여하는 수준의 자신감이다.
마음이 어지러울때의 믿음이다.
<부자의 언어> 中
긍정확언을 외치고 명상을 할때마다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때의 우리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며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이 있습니다. 앞으로 흔들릴때도 있겠지만
옳은 방향으로 하루하루 나아가다보면
조금은 느려도
결국 그 길의 끝에 도착해있을거라 믿습니다.
내가 보낸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든다.
성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
오늘 보낸 시간이 내일을 말해준다.
······
성공은 하루하루 반복된, 영향력 있는 작은 일들의 결과다.
방향이 옳으면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부자의 언어> 中
- 책을 읽고 실천한 것
이 책을 읽는 중간부터 명상과 긍정확언을 실천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있다. 앞으로도 매일 실천할 것이다.
초과 수입을 찾고 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훗날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행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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