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13기 67조 ji제인] 3강 후기

유디튜터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매수 및 전세 프로세스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지난 1호기를 하는데 있어서 복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매수하는 과정에서 놓치는 것이 없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튜터님의 말씀중에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돈을 잃을 수 있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잔금을 치르고 등기부에 내 이름이 나오기까지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야 라는 막연한 생각은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배운 매수 프로세스를 정확히 알고 다음에 투자를 할 때는 두렵지 않게 모든 과정을 순탄하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앵커링 효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착한아이’에 사로잡혀 있는 성격이 내 재산을 형성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남에게 듣기좋은 말을 주로 하는 성격은 ‘나’를 잃을 뿐이고 ‘내적 불행’만 생길 뿐입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해 보고 듣기싫은 말을 듣더라도 소중한 내 돈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욕구와 요구를 구분하고 요구를 해보면서 나의 욕구도 충족해 보고 협상에 능숙하진 않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므로 가치투자자의 길로 들어선 지금 실전에 강한 사람으로 성장해야 겠습니다.

채권양도, 질권설정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로서 모르면 안되는 용어들이었고 전세대출이 생긴후 한번도 매매, 전세거래를 해보지 않은 초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배워야 겠습니다. 다행히 1호기 할 때는 전세대출하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튜터님 말대로 운이 좋게 그냥 넘어가는 케이스일 것입니다.

‘내 예산에 맞는 단지는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내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 공감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현재의 삶에 안주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결국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을 하고 움직이는 것이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손실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손실을 본다면, 나중의 편익에 집중해서 결정할 때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강의 듣고 바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습니다. 열심히 매수할 단지 찾아보고 행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