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3주차 수강 후기 [단추 3개 풀고 4고 칠조 수익]

  • 24.11.26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마지막 주 강의가 끝나다니… 

이번 달은 3주차가 마지막이다 보니 

더 시간 빨리 간 것처럼 느껴진 것 같습니다. 

 

이제 점점 업무 성수기가 다가오는 만큼 

그 전에 많이 그리고 빠르게 성장해야지 다짐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미.모 루틴도 조금씩 무너지고 

성장 다짐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예전의 게을렀던 모습이 비춰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큰 11월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 지방 앞마당 만들기에 시도했다는 것에 

‘나도 지방을 오갈 수 있는 의지력은 있구나’란 것을 

확인한 시간으로도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늘 9월 서투기 조장님이 

투자에 성공하셨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본 조장님은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조장님을 보며 저를 피드백해보자면

저는 아직까지도 갖은 핑계를 대며 

행동하지 않고 뒤로만 숨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공부가 

공부만으로 그치지 않도록 

뒤로 숨지 않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와  

투자자로서 경험해야 할 모든 단계를 

경험해야겠다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아직 독.강.임.투. 중 투가 남았습니다)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처음 들은 것은

8월 열중반 때였습니다.  

그때도 비교평가에 대해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로 

비교평가에 대해 끊임없이 알려주셨는데 

덕분에 비교평가란 것을 

얕게나마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의는 더욱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다 다루지 않은 내용이 있을 정도로 

비교평가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고 

비교평가를 잘하면 잘할 수록

좋은 투자를 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겠단

확신이 생겼습니다. 

특히, 지방에서는 

너무너무 중요하겠다고 생각해서 

알려주는 것들을 

하나하나 시도해보고 싶단 생각했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꼭 따라 해보겠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시세트래킹을 할까??

 

그동안 시세트래킹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매달 다른 방식으로 엎고 또 엎다보니

누적 데이터가 남지 않고  

계속해서 초기 자료만 

저에게 남게 되어 

‘시세트래킹… 정말 하기 싫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지난 달에는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올 정도인 

6억 대 단지까지 

가격대 별로 시세트래킹 단지를 골라봤습니다. 

 

그런데 이번 식빵파파님 강의를 들으니

‘랜드마크 시세트래킹’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강의에서도 랜드마크 시세트래킹 해야 된다는 것은 알았지만

투자금 범위를 넘어서는 비싼 아파트를 시세트래킹 하는 것에 

심적으로 거부감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가격대, 랜드마크 시세트래킹…

둘 다 하는데 시간적으로 많이 걸릴 거라 생각하지만

한번 시세트래킹의 효용성을 느껴봐야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반드시 이번에 해보겠습니다. 

 


 

공급을 심화해서 보자 

 

그동안 공급을 수학 공식처럼 

적정수요를 기준으로

높고 낮음으로 퉁치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보며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식을 해석해야 할지 알려주셔서 

어렵지만…

너무도 중요한 공급을 제대로 봐야겠다고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공급이 지역마다 단지마다 

어떤 반응을 보여줬는지 

과거의 데이터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댓글


캐나다 오로라
24. 11. 26. 16:46

와~ 임보도 찐이시더니.. 후기도 찐입니다~~ 제 짧은 후기와 비교가 되는 ㅋㅋ 후기 잘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