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토랑아빠 입니다.
항상 시작은 목표도 잘 세우고 계획하며
잘행동 하다가도
마지막쯤되서 흐지브지 하던 적 다들 있으시죠??
저또한 한달한달을 보내다 보면
마무리가 엉망이 되던 적이
부지기수 였는데요. 그럴떄 마다 이번엔 포기하고
다음번엔 더 잘해야지 하고 덮어버리신건 아니죠??
사실 앞서 말한 많은 내용들이
바로 저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제가 강의를 시작 하던때 그리고 최근들어
건강이 무너지고 미루던 회사일과
가족과의 소통과 관계도 소홀해 지면서
마치 모든것을 멈추려 했고 해결되지 않는 일들에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던 터였습니다.
그러던중 이번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나의 부족한 투자금 모으는 습관이외에도
가족과 회사( 고무공.유리공 )에 좀더 집중 하고
관계 개선을 하고자 시작했습니다.
역지사지에서 나를 찾다
실제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며
조원들과 소통을 하면서
과거 내가 궁금했던 부분을 00님도 궁금해 하는구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궁금해 하는 부분이 생각외로
비슷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른사람을 통해 과거내자신을 발견)
그리고 그떄는 알지 못했던 부분을 1년반동안의
강의와 투자 경험 안에서 내가
선배님들과 강사님꼐 배웠던
부분을 동료들에게 전달할수 있었습니다.
( 아직 투자 새내기인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어 다행이다 !!)
조장이 아닌 동료로써
함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기
누가 더 많이 알고 잘알고를 떠나서
같이 투자를 공부하고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 나누는 동료로써,
과거의 나의 실패 또는 아쉬웠던 경험을
이야기 하고 나누며 같이 위로를 받기도 하고
또 격려와 조언을 받기도 하면서 함꼐
성장하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꼭 조장이어서가 아니어도 조원들끼리 같이
함꼐 대화하고 서로 마음속에 있던 여러 고민들을
같이 이야기 하고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친근해질수 있었고
단무지방에서
좀더 대화가 오고 가는
핑퐁방으로
변할수 있던 점 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보다 강의 경험이 많고
투자경험이 있다고해서
고민이 없는건 아니 자나요 !!
먼저 나의 고민으르 이야기 하고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 하면서
나와 함꼐 할수 있는
마음을 나누는 투자동료(런닝메이트)를
만들어 보는걸 어떨까요??
BM -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동료들의 손을 잡아보기^^
대표 I 였던 내가 조장을
선택한 이유??
이번 조모임을 하면서 한가지
문득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저희 조원들 중에 과거 저와 너무 똑닮은 조원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분이 행동 하나하나에
조금 더 신경이 쓰이곤 했더랬죠 ~!!
노력을 하지 않고 열심히 하지 않는
그런 조원 아니구요!!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만큼 내성적이고 티가 나지 않으면서
남들과 조화를 이루고 섞이는게
다소 어려울 따름이었습니다
( 네 바로 저입니다 ㅋㅋ)
그래서 과거 저의 이모습을 안타까워했던
조장님꼐서 저에게
자주 상담을 해주셨는데
그당시 조장지원을 꼭해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이후 조장을 지원하면서 남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성격과 성향도
월부 안에서 행동할때만이라도
더 적극적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넘기고 보니
어느덧 저의 성격도 많이 밝아졌고
전임 매임을 매우 어렵고 두려워 하던 저에서
이제는
전임 매임떄가 가장 마음이 편해진 저로
바뀔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조원분에게도
똑같이 같은 부분을 조언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마주하고 넘어서는 노력을 통해
충분히 바뀔수 있다는것을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저도 했으니까요~ 00님은 더 잘하실거에요 ^^
00님은 저보다 더 나이도 젊고 똑똑하시니까요 !!
힘내세요 화이팅!!!
아마 대부분 조장을 처음 하시거나
저처럼 아직 조장을 망설였던분들!!
나는 성향상 나서거나 사람들과 마주하고
대화를 섞는게 어려운분들!!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맞서세요!!!
한번 두번 경험하다보면 이또 한 익숙해지고
불편함이 편안함으로 바뀌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뛰어넘자구요^^
우리가 가진 목표에 한층더 가까워 지기 위한
과정중 하나라면
마음의 벽만 조금 허문 다면
모두가 할수 있는것중 하나일테니까요^^
조금이나마 저랑 비슷한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달동안 조원들을 통해 과거의 저를 발견할수 있었고
미약하지만 그때보다 조금씩 성장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저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속도가 느려도 꾸준히 성장하는 동료로 그리고
투자자로 남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한달동안 함꼐 이야기 하고 전화하고
수다 떨면서 경험 나눠주시고 경청해주시고
조언해 주신 우리 139조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조장님들을 안아주고
배려해주신. 부울곰 방장님 호재라이언 반장님!!
덕분에 한달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잠시 흐트려졌던 마음도 되잡고 목표 향해
나아가는 토랑아빠가 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태크(투자) 통해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뒤에서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한달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조장님의 mbti를 듣고 처음에 '이게 맞아?' 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조장님 말씀 듣고 실전반이라는 더 큰 수업을 향한 열망이 생겼고 전임 매임에서 도망치는 건(ㅠㅠ) 그만둘 때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조장님처럼 편해질 때가 오면 좋겠네요. 조언에 깊이 감사드려요. 조장님의 목표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