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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5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언어어
2.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 윌북
3. 읽은 날짜: 2024.11.2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 부를 추구하라/ 심판의 날 (내가 보낸 시간은 지금의 나)/ 효과 활동/ 효과시간
2장 먹고 사는 일
: 노동의 존엄성, 경제적 안정, 초과수입. 추가 희생, 정신수양,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
3장 부의 정원
: 도전, 위기, 꾸물거림, 보이지 않는 힘, 부의 계절, 목표와 잠재력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 목적, 보상(기여), 5년간의 꾸준한 노력, 저항과 시작, 생산적인 삶, 운동을 통한 최상의 상태,
자기 신뢰, 나를 발전시키는 신념, 자기에게 맞는 성취감 있는 일, 내적 가치, 생의 과업, 자신만의 독특한 재주, 야망(목표를 달성하려는 강한 열망), 내면의 목소리,
자유의 비밀은 용기, 목표의 크기에 맞추어 성장하는 능력,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내부자, 결단,
최선의 노력, 명확한 금전적 목표에 대한 매일의 점검, 방향을 가지고 쓰는 시간,
깊고 큰 목적, 미래의 영광에 크게 감사하는 마음, 절대적 확신, 의지를 가지고 집중하라, 고요한 시간, 압박없이 깨어서 현재에 집중하라, 직관,
불만족은 진보의 첫번째 조건, 경제적 공포를 기꺼이 마주하기, 온전하고 날카로운 정신, 위험을 감수하기, 인생이란 문제 해결의 연속,
생각 산책, 신중함,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기, 융통성 있는 계획, 지식에 투자하라(학습), 자기이해와 나를 다스리기,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 협상에서 필요한 자기만의 강점(탁월한 태도와 유용한 기술), 사회성(나눔과 베풂), 쓰디쓴 역경, 현실 수용, 내면의 목소리, 실패는 내탓, 삶의 방향성, 자기관리, 효율성=몰두한 시간*결과, 알을 깨고 나올수 있게 하는 대범한 질문, 풍요는 지출보다 수입, 후회대신 관대한 용서, 일상의 습관이 성공을 만든다.
5장 10가지 부의 씨앗
1) 부를 생각하라: 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룰 것인지, 왜 부를 원하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2) 검약
3) 수익성: 먼저 아끼고 남은 걸 쓰라
4) 빚에서 빠져나오라
5) 절실하게 모으라: 현금 더미는 안정성과 가능성을 제공한다.
6) 순자산을 추적해서 기록하라. 올바른 행동을 지속하도록 이끌어 준다.
7) 인플레이션을 이겨라
8) 위험을 최소화하라.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라. 느리고 꾸준한 것
9) 부를 증식시켜라: 인내하라. 초과 수입을 벌고 그것을 재투자하고 기다려라.
10) 불로소득: 잠자면서 돈을 벌 방법을 찾아라
6장 15가지 부의 덕목
단순함, 무심함, 자기 규율, 온전한 집중, 정신 수양, 질적 양적인 시간의 사용, 끈기, 인내, 욕망의 희생, 극기, 용기, 헌신, 정확한 판단, 공통의 이익에 기여, 만족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나는 부자의 전과 후를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다. 아니, 머리로는 알고 있었더라도 진짜 내 마음으로 와닿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더 맞겠다.
부자는 무언가 특별한 능력과 평균 이상의 집요함, 그리고 극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행운을 만나야만이 가능한 것이라고, 내가 감히 만들어 낼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건 나는 그걸 할 사람이 못된다는 스스로의 능력을 절하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한가지에 쏟아부으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컸다는게 맞겠다. 난 충분히 열심히 살았고, 이미 지쳤고, 한참을 아프기도 했고, 그렇게 하기에는 현실의 문제들 만으로도 너무 버겁다는 마음. 자꾸 물러서는 마음.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는 사실 아무 걸림 없이 돈을 쓰고 삶의 선택들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처음에는 제일 컸다. 좋은 옷 입고, 집 꾸미고 사는 것을 좋아하는 나. 풍족하게 아무 생각없이 쓰면서 살다가 갑자기 닥쳐온 변화 이후, 장볼때 예산을 생각해야 하고, 식당에서 음식 값을 신경써야 하고, 아이가 사달라는 것, 배우고 싶어하는 것에 제동을 걸게 되는 상황이 되었을때, 제일 먼저 느낀 감정은 짜증이었다. 아 그냥 살던대로 편하게 살고 싶다. 이렇게 일일이 따지는 거 너무 구차하고 싫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할 때의 마음은 어느 정도는 울며 겨자먹는 마음이었다. 매워도 먹어야 하니까 먹지만, 여전히 하기 싫은 마음. 부자는 되고 싶지만 과정은 모르겠고 다시 예전의 편안함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두 마음은 모두 틀려먹었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단단히 잘못된 생각으로 굳어진 머릿속에 그리고 거부하는 마음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어떤 정보와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해서 머리에 집어넣는다고 해도 이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 낼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반대로 영리하고 치밀하지 못하더라고 마음이 갖추어져 있으면 많은 것을 해낼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무슨 책을 읽느냐고 물어보는 남편에게 이렇게 답했다. ‘여보, 무슨 부자되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게 아니더라. 모든 책에서 일관되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게 이거야. 검소하게 사는것, 부자가 되어서도 그 습관을 유지하는 것. 삶의 방식을 바꾸어 내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아.” 강남역에서 지하철이 끊겨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택시를 타고 자정이 넘어 들어오는걸 보고는 다시는 독서모임 나가지 말라고 했던 남편이었는데,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냥 웃는다.
이번 수강을 통해서 읽은 책들이 모두 일관되게 이야기하고 있는 메시지가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이번 책을 읽으면서 확실하게 내 안으로 자리잡았다. 잔잔하게 하는 이야기가 처음에는 인위적이다 싶어 잘 와닿지 않았는데, 계속 읽어나가다 보니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고 잘 전달해 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감동과 여운으로 책을 덮게 되었다. 지루함과 불안함을 이겨내고 묵묵히 꾸준히 하는 마음, 역시 책 읽기에도 적용이 된다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29쪽 나는 행동을 바꾸었다. 술과 유흥을 끊었고, 혼자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매일 운동을 했다.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했고, 돈과 관련된 특별한 목표를 종이에 쓰고 그림으로 그렸으며, 칠판에 붙여두었다;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환자들이 예약하는 광경을 생생하게 이미지화했다. 내뱉은 말은 꼭 지켰다. 운전하는 동안 오디오북으로 자기계발서를 들었고, 하루의 계획을 세웠고, 일하는 시간을 늘렸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내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단순성을 추구했다. 더 작은 것에 집중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성실하게 고민하라. 방법을 찾고 나면, 그 작은 활동을 반복하여 정성스럽게 쌓아나가라.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효과 활동들에 시간을 쏟으면서 내 수입은 두배가 되었다. 어떤 활동들은 정신에 관련된 것인데,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조차 밝히지 않았다. 나는 매일 홀로 앉아, 소망들을 머릿속에 그리는 데 완전히 집중했다. 나는 매일 홀로 앉아, 소망들을 머릿속에 그리는데 완전히 집중했고, 꿈이 달성된 삶을 상상했다. 이 시기 동안 나는 온전히 내 삶을 장악했다.
당신이 한 행동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면, 최선의 활동들을 하는 데만 시간을 쓰도록 일정을 조정하라.
38쪽 노동의 존엄성: 노동은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 준다.
매일의 단조로운 노동을 사랑하려면, 말로 다 할수 없는 괴로움이 따라오기도 한다. 성공은 때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을 근간으로 했다. 일은 친구이지, 애인이 아니다. 그것도 수수하고 오래 사귄 친구.
66쪽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는 시간을 들여 삶을 이룩한 사람이며,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태도를 익힌 사람이다. 스스로 얻는 것 외에 어느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 결과에 상관없이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아는 사람이며, 적은 것에 만족하기 보다 “나라고 안될게 뭐야?”라고 조용히 묻는 사람이다.
그는 비현실적인 선지자이며 때론 조롱받을 각오를 한 사람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영혼의 이끌림을 따랐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 하면서 후회할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사람이다.
그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매일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행복보다는 만족감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차이를 만들어 내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들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도, 노력을 다하지 않아서 실패한게 아님을 아는 사람이다.
마침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목적을 지니고 열정과 양심에 따라 살았노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109쪽 보상: 한사람의 수입은 자신이 한 일이 필요한 일인지, 자신이 그 일을 얼마나 잘 해냈는지, 자신을 대체할 수 있는지,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기여했는지와 등가다.
111쪽 내가 발견한 건 5년마다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거야. 난 5년마다 개혁 기간 혹은 목적을 가지고 삶을 계획하는 법을 배웠어. 5년은 현재 상태에서 계획을 세우기에 가장 먼 미래야. 모든 걸 변화시키기 위한 행동을 할만큼 충분히 길고, 견뎌내기에는 충분히 짧은 시간이기도 하지. …빠른 결과를 원하면 좌절만 겪게 될 뿐이다. 하지만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은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120쪽 내게는 매일같이 치르는 의례가 꾸준히 생산성을 유지시켜주었다. 내 목표를 환기시켜 주는 정신 수양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확언, 나는 반복적으로 필요한 문장들을 외웠다. 둘쨰. 이미지화. 나는 주간 목표 및 장기 목표를 최종 달성한 모습을 그려보았다. 지금도 혼자 해변에 앉아서, 원고를 다 끝마치고 만족스러워하는 내 모습을 상상한다. 셋째, 실행 목표. 나는 실행 목표를 글로 적고, 매일의 실행 계획을 따른다.
이렇듯 성공한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매일을 살면, 모든 것이 스스로 돌볼 것이다.
138쪽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라. 자신을 찾으면 고통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
171쪽 우리는 늘 ‘무엇’을 저지른 후에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는 듯하다. 해야 할 일이 까다로울수록, 우리의 능력도 그에 맞춰 커진다. 나는 ‘어떻게’ 하느냐에 전념했다.
… ‘비현실적’이라 함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절대 노하우가 없다는 이유로 당신의 꿈을 축소시키지 말라. 꿈을 가지고 시작하고, 마음 속에 지니고, 숙고하고, ‘어떻게’가 나타나도록 두라. 현실적인 기대에 냉소를 날려라. 현실적이라는 말은, 대개 보통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 능력은 목표의 크기에 맞추어 성장하게 되어 있다.
231쪽 “불만족은 진보의 첫번째 조건이다. 사람들은 안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안주에서 벗어날 때 희망이 생긴다.”
불만족은 유쾌하지 못한 동반자이다. 하지만 종국에는 나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235쪽 우리가 공포스러워하는 일은 언젠가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 공포를 기꺼이 마주해야 변화가 있다.
245쪽 “매일 아주 조금의 불편도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들은 모두 안전지대 바깥에 있다.” 불편의 다리에 발을 디뎌야 인생의 자유가 찾아온다.
브를 열만한다면, 불확실성과 취약성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250쪽 난제는 언제 어디서나 생겨난다. 부는 큰 난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사람들에게로 향한다.
284쪽 유효한 관계를 쌓을 때, 우리는 사회적 자산의 토대를 쌓고 있는 것과 같다. 당신의 고용주는 당신이 고객들과 얼마나 관계를 맺고 있는지, 자신의 팀과 얼마나 밀접하게 지내고 있는지 지켜볼 게 확실하다.
시인 마야 안젤루는 말했다. “사람들은 당신이 말한 것과 행한 것은 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했는지는 절대 잊지 않는다.”
315쪽 질문하기는 문을 열 수 있는 요청을 하는 행이다, 꿈은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대범하게 질문하지 않으며 삶은 좌초된 상태로 남게 된다. 무엇을 원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업을 하는 동안 나는 대범한 질문의 힘을 경험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질문하지 않는다면 경제적 자유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대답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는 것이 내 의무임을 배웠다.
“질문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성공할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의 말이다. 원하는 것을 질문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그래’라고 대답할 기회를 줘라. 스스로 그들의 대답에 미리 계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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