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제태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70조 하니0526]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아라크네네

3. 읽은 날짜: 2024.11.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Part 1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1.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반드시 성취하라
2.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3.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4. 종잣돈의 조기 형성은 성공과 실패의 이정표이다
5. 자신의 마음과 싸울 준비를 하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라
6.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 보라 
7. 지출을 줄여라. 수입보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다. 
8.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 한다. 재테크에서의 골든 타임이 나머지 미래의 삶을 지배한다.
9.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이다. 준비되지 않은 자는 돈만 쫓아다니다 제풀에 지치고 만다. 
10. 세상에 마술은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평범한 길 속에 진리가 있다.
11.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그러므로 공부하자, 꾸준하게~. 지식이 있어야 돈도 벌 수 있다. 
12.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현업에 충실하라. 

[Part 2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부자들의 행동양식

 시장을 보는 눈 (정보해석 능력), 이를 실현할수 있는 밑천 (기초자본),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 (자신감) 
#정보해석능력을 키우는 방법
 남의 일기 쓰기(기사 스크랩), 자신의 일기 쓰기(변화나 정부 발표가 있을 때 자신의 의견 메모)

# 대차대조표

가계부 대신 대차대조표(일정 시점에서 바라본 재산 상태)를 작성하라. 계획만큼 자산이 늘어나고 있지 않다면 생활 전반과 목표를 재점검한다. (p. 97 대차대조표)

#부자지수, 자산지수

부자지수=순자산액 x 10 /(나이 x 연간수입) : 100% 이상이면 재테크를 잘하고 있다는 의미

자산지수= 순자산/ 평생 수입 총액 : 자산 변동폭이 심한 우리나라에 맞는 방법

#의사결정 능력

고와 스톱만 제대로 가려서 하는 능력, 즉 의사 결정능력.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협상의 기술# 말 한마디로 돈도 벌수 있다

협상 전 준비를 많이 하라. 상대의 논리를 미리 생각해 대비하라/ 양보를 위한 카드를 만들어라.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협상이 매끄럽다/ 윈-윈 전략을 취하라/ 자신의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라. / 최종 결정권자는 숨어 있어라. / 중재자를 내편으로 만들어라  

#원가 구조 

가겪 깎는 것을 두려워 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믿는 것이 힘이다. 

본인이 아는 것에 대한 확신.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투자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 

이해의 수준을 ‘믿음의 경지’로 끌어올리려면 1) 기존에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 상태에서 다시 점검해 본다. 2) 전체 그림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 3) 남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 4)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 (글로 써놓고고 여러번 읽는 것)
# 불확실설 #투자에 대한 안목#분석적인 방법법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 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분산 투자

투자의 기본은 위험의 분산
# 투자타이밍

종목 선정은 상대적 수익 싸움, 타이밍은 절대적 수익 경쟁률, 적절한 투자 타이밍과 수익성 있는 투자처의 발굴은 성공투자의 양대조건.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에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하다. 

#황소와 곰의 싸움에 휘둘리지 않기

주식이나 부동산은 자주 사거나 팔지 않고 중심을 잡고 있으며 알곡을 잃을 일은 별로 없다.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 변화의 흐름 파악하기

 →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도심회귀의 가능성 높음

#꾸준한 공부

투자할 종목과 업종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수익은 커녕 오히려 손실이 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특징

 

1. 부동산은 실물이다(집을 산 후 9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전세 시세가 최초 매수 가격에 다다른다)
2. 부동산 가격에는 하방 경직성이 있다
3. 주택시장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4. 부동산은 거래 비용이 많이 든다
5. 부동산은 시장의 반응 속도가 느리다
6. 부동산에는 기관 투자자가 없다
7. 부동산은 수요와 공급이 제한적이다
8. 부동산은 환금성에서 제한적이다
9. 부동산은 주식보다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다
10. 주식은 포커, 부동산은 고스톱이다.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피해자가 될 수있다. 
    
    
     

[Part 3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유동성

시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수요와 공급, 통화량-의 중요성

#인구

인구가 줄어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도 주택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입지: 교통, 교육, 환경

# 환경

사회가 점점 고령사회로 전이되면서 고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될 가능성이 있고, 국민 소득이 점점높아 지면서 중산층에서도 환경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아질 것 vs.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음, 다른 요소와 함께 고려, 효용체감의 법칙 둔감해짐 → 운동, 산책할수 있는 곳

# 아파트는 땅이다

#투자도 심리 싸움

집을 사는 사람은 현재의 매수자이면서 미래의 매도자이다. 2년 후의 시장을 내다보고 투자를 한다.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동향> 일방적인 매도 호가와 실거래가를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최근 실거래가보다 10%이상 비싼 가격에는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수기, 겨울에 사는 것도 방법

상대적으로 쉬운 방법은 덜 오른 곳을 찾아내는 것<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향> 살펴보기 

이사철에는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비이사철에는 투자심리가 주춤하는 현상. 가격은 투자 심리를 따라간다. 

#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

상승기: 1) 과거시세에 연연하지 않는다 2)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빨리 3) 일시적 1가구 2주택 전략 활용 4) 무조건적인 추격매수 지양

하락기: 1) 시장에 나온 매물이 진짜 급매물인지 알아보기 2)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한 박자 천천히 3) 하락장에서는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 활용용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처음에는 너무 쉬운 다 아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밑줄 친 곳을 다시 정리하며 보니 태도와 정보를 모두 알려 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 책에는 유용한 정보와 선택의 순간에 기준이 될 여러 지침들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가져갈 가장 큰 메세지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용기있게 투자하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한다. 믿음을 가지려면 무엇보다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꾸준한 공부와 분석을 통해서 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알고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이해한다면 자기를 믿고 남보다 앞서가는 판단을 내릴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의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도 가장 부족한 부분이었는데, 1강 강의와 함께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할수 없는 현명한 투자의 선택이라는 부분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꾸준함의 힘을 믿고 나를 믿고 포기하지 않고 가보는 것, 거기에서 정말 잘 되는 투자자로서의 자신감이 나오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주기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가족과 공유하고 목표를 같이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2. 자동차와 주거비에 나가는 돈을 점검한다
3. 검소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 나에게도 지구에게도 좋은 일!
4. 분석적으로 사고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7)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려면 가족을 포함한 주위의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재테크의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 사람, 특히 가족에게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만의 고집을 내세운다면, 돈은 얻되 행복은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 있다.

(p. 51) 자동차와 주거비 - 이 두가지에 대해서만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적게는 월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월 몇백만원의 비용을 아낄수 있는 것이다. …종잣돈을 만들기 까지는 특단의 절약을 해야 하는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자동차 관련 비용과 주거비를 줄이는 것이라는 말이다. 편하고 멋있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폼 내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후유증은 생각보다 길게 나머지 삶에 영향을 미친다. 

(p55) 그러므로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최대한 돈은 모아야 맘 편히 노후를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겨울이 끝나고 찾아온 봄밭의 풍경은 어디나 같다. 하지만 그 봄에 씨를 뿌리고 가꾼 밭과 씨도 뿌리지 않은 채 방치한 밭의 가을 모습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가을에 풍성한 남의 밭을 보고 나서야 ‘아차’하고 씨를 뿌려 보았자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p.63)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 순간에 마술을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p138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바꾸기 위해서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은 피해야 하겠지만,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는 방향 자체가 틀리는 것은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돈은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 

(p. 156) 성공 투자의 요체는 ‘남보다 먼저 투자 가치 있는 투자처를 선점하는 것’이다. 남들도 다 아는 정보(대중성)를, 그것도 나중(후행성)에 알고 나서 투자하면서, 그 투자에서 남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싶어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 아닐까? 99%의 대중이 아니라 1%이 앞서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까를 생각해 본다면,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원래 비관론이 가장 득세할 때가 바닥인 경우가 많다. 

(p.274) 집값 떨어지지 않는 두가지 이유: 1) 돈가치 떨어지는 속도보다 건물가치 속도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다. 주택을 포함하여 자산에 대한 투자는 돈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발권 기관이 임의적으로 돈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에 대해 개인이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바로 ‘자산에 대한 투자’라 할 수 있다. 결국 건물의 감가상각보다 돈가치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2) 주택의 가치는 건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지에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지는 시간이 흘러도 낡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계법상으로도 감가상각을 적용하지 않는다. 

(p. 313) 집값이 떨어진다고 남들이 외면하는 비수기에 집을 사기 위해서는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탐욕과 공포를 억누르는 것을 투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꼽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