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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돈 : 경제가 어려울수록 꼭 필요한 자기경영
저자
보도 섀퍼
출판
에포케
발매
2011.05.15.
368쪽 십일조
십일조는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고 있던 기부의 풍습이다. 농사를 지을 때도 땅의 힘을너무 많이 빼앗지 않기 위해 수확의 10분의1은 그대로 땅 속에 묻어두는 풍습이 있었다. 그리고 또한 10년에 한번씩 일년동안 농사를 짓지 않고 땅을 쉬게 했다.
이런 풍습은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으로 자리잡았다. 그들은 소득의 10%를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업에서는 매우 혹독한 파트너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부드러운 마음씨'를 보인다.
물론 돈이 매우 이기적인 동기로 기부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광고효과를 노리고 돈을 공개적으로 기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이기적인 동기에서 행동하는 것 아닌가? 남모르게 자선을 베푸는 사람들도 결국은 그것이 자신에게 더 큰 만족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이런 논의 자체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관심 밖의 일이다. 그들이 돈을 받을 때 반드시 '고귀한 동기에서 기부된 돈'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을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주는 자가 더 많은 돈을 갖는다.
놀랍게도 소득의 10%를 기부하는 사람들은 전혀 돈 문제에 시달리지 않는다. 그들은 돈과 더불어 행복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더 많은 돈을 소유하고 있다.
이것이 무슨 조화인지 나는 자신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주 질문한다. 정기적으로 수입의 10%나 되는 돈을 남에게 그냥 선사하는 사람들이 100%를 모두 자기가 갖는 사람들보다 어떻게 항상 더 많은 돈을 갖게 되는 걸까? 어떻게 100%보다 많아질 수가 있을까? 분면 이것은 논리적인 계산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다. 이제부터 나는 그런 신기한 현상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몇가지 생각들을 소개하겠다.
#주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한다
선물을 주는 것은 대게 선물을 받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준다. 오직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고독하고 불행하며 우울하게 된다. 오직 자기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사람은 늘 혼자가 된다 . 이런 사람들은 대게 자신의 진심을 말할 대상이 자기가 기르는 강아지밖에 없게 되기 쉽다.
무의미와 무상함의 감정을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이다. 비참하고 우울한 감정을느끼는 사람은 대부분 오로지 자기 자신에만 몰두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몰두하게 되면 자신이 슬픔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보면 남을 돕는 것은 결국 자신을 돕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자기 배에 태우고 강 저편으로 건네주는 사람은 결국 자신도 강 저편으로 가는 것이다.
#기부는 돈이 좋은 사람의 수중에 있다는 증거이다.
당신은 자신의 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돈이 좋은 것이라는 사실도 증명할 수 있다. 당신이 돈으로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도와준다면 당신은 점점 더 강하게 이런 생각을 키워가게 될 것이다.
기부를 통해서 당신은 자신이 돈을 좀 더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돈이 현재 좋은 사람의 수중에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기부는 풍요의 표시다.
기부를 통해 당신은 만방에 다음과 같은 신호를 날리게 된다. '고맙습니다. 나는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내어줄 능력이 됩니다.' 자신에게 돈이 차고 넘친다는 생각을 통해 당신은 돈을 더욱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 당신은 이제 돈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돈을 좀 더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돈이 우리 삶을 관통하여 흐르는 에너지의 한 형태라는 것을 알겠는가? 단지 그것을 잡아두려고 하는 사람은 이런 에너지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막는것이다. 더 많이 내어줄수록 그만큼 더 많이 당신에게로 흘러든다. 그리고 당신은 그만큼 더 확고하게 돈이 당신의 삶으로 흘러든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돈을 기부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그리고 만물에 담긴 에너지의 흐름에 대한 신뢰의 표시이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자신과 기타 만물에 대한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당신은 더 많은 돈이 당신의 삶 속으로 흘러들 것이란 사실을 의심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하여 부는 이제 당신에게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다. 사람은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만 얻게 된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돕는 사람은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마치 이 세상에 혼자만 있는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결코 현명한 태도라 할 수 없다. 그리고 그런 태도는 개인이나 사회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도 우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우리는 단순하지만 의미심장한 두개의 인식을 얻을 수 있다. 그 하나는 우리는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체가 좋아지면 개인도 따라서 좋아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개인적 행복을 분리시켜보아서는 안된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전체 인류의 상태를 외면해서도 안된다. 달라이라마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날과 같이 서로 얽혀있는 세계에서
각 개인의 만족들은 자신의 문제를 혼자만의 힘으로 풀 수가 없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주적인 책임감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 행성 위에서 살아가는 인류를 보호하고 유지하고
약한 구성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우리의 개인적이면서 집단적인 의무인 것이다.
달라이 라마
소걀린포체는 나무를 예로 들어 궁극적으로는 어떤 것도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
" 우리는 나무 한 그루에도 우주전체를 담을 수 있는 극히 정교한 관계의 얽힘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파리에서 떨어지는 빗물, 나무를 흔드는 바람, 나무를 지탱하고 먹여주는 땅, 사계절의 기후, 해와 달 , 그리고 별에서 발산하는 빛, 등 , 이 모든 것은 이 나무 한 그루의 일부분들이다. 모든 것은 나무가 지금처럼 서 있는데 기여한다. 나무는 한시라도 이 모든 것으로부터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
전체의 행복은 오늘날 우리가 학문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강하게 우리에게 작용한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또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우리 자신이 발산한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것은 미소나 친절 같은 단순한 사실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을 세상도 사랑한다. 이런 사실은 돈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돈을 선사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돈을 돌려준다.
Bm- 기부는 돈이 좋은 사람의 수중에 있다는 증거이다. 기부는 풍요의 표시이다. 사람은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만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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