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3곳 [오픈알림시 3만원쿠폰]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벌써 3주차 강의가 시작되었고, 11월은 마지막 주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나 싶은데 강의 역시 너무 빨리 끝난 것 같다. ㅎㅎ 강의가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식빵파파 강사님의(죄송합니다. 남자분인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 그 낭랑한 목소리에 새벽 늦게까지 들었는데도 졸지 않고 들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ㅋㅋ
어렸을 적에 이모네가 대구 수성구에 살아서 몇 번 가고, 커서 출장으로 한 두 번 갔을 뿐인 대구. 어렸을 적에 놀러갔던 기억 때문인지 사실 대구를 잘 알지 못하면서도 왠지 익숙한 지역으로 여겨진다. 열 손가락 다 꼽지도 못 할 정도로만 갔던 곳인데… 이모네가 대구에서 부산으로 이사간 후로는 대구에 갈 일이 아예 없어졌는데, 강의를 듣고 그 이유를 알았다. 사촌언니들과 오빠가 학업을 다 마치고 각자 가족을 꾸린 후에 부산으로 가셨던 것 같다. 부산으로 이사가는 것엔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나이 들어 익숙한 곳을 떠난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의외였다. 당시 이모네가 수성구 만촌동에 살았는데 꽤 잘 산다고 했다. ㅋㅋ 아마도 자식들의 학업 때문에 그곳에 사셨구나, 싶었다. 지금에서야 알게 된~ ㅋㅋㅋㅋㅋ
강의를 다 듣고 나니 대구란 곳이 내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꽤나 매력 있는 곳이란 것도 알 수 있었다. 특히 가격면에서. ㅎㅎㅎㅎㅎㅎ 앞으로 더욱 매력적인 곳이 될 대구가 기다려진다.
댓글
프리스타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