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3강 후기[지방투자 기초반 23기 37조 꿈꾸는 제인]

  • 24.12.01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지투기초반 마지막 3강은 대구광역시에 관한 내용이었다. 작년 5월경 월부 강의를 들을 때 나의 계획은 지방에서 소액투자를 하는 것이었기에 실준반에 이어서 바로 지투기초반을 수강하였다. 그때 대구광역시 강의에서 대구가 너무 싸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바로 그 더운 여름날 대구로 혼자서 임장을 다녔던 곳이었다.

강의 초반의 지금 대구는? 강의를 듣고 그때 내가 열심히 강의를 들었구나 대부분의 내용을 내가 알고 있고 각 구별 입지에 대하여도 강의를 들으며 그래 그렇지 하고 공감하게 되었다.

하지만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나는 그때 완전한 앞마당을 만들지 못했구나 하는 점을 알게 되었다. 시세지도와 단지분석까지 했지만 결국 투자 가능한 단지를 찾는 노력을 하지 못해서 그냥 대구를 알게 되었고 좋은 곳은 투자범위를 넘고 비선호 생활권은 투자하기 망설여진다..에서 멈췄던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가 멈췄던 부분에서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번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각 구의 특징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키워드로 만들어서 더 이상 헷갈리지 않게 구별 이미지를 심어준 것이다. 예를 들면 저 강을 넘지 마라…

 

대구에서의 나의 앞마당은 수성구였는데  수성구의 비선호 생활권 구축 아파트 투자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후순위 생활권인 시지, 범물 지역이 어디가 더 좋은지가 아니라 여기가 투자 범위에 드나?  파동 근처 신축 미분양 단지옆에 또 신축 공사중인 휑한 지역을 보면서 황량하기 그지없어 썰렁했던 기억  등이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그 답을 들은 것 같았다.  월성 아이파크의 컬러플한 외관을 보면서  이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역시 매임이나 전임을 통해서 단지를 더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강의에서 새롭게 배운 것은 투자의 전략 3요소에 대한 점이다. 사실 입지기준을 적용하면서 변별력을 갖지 못하고 거의 형식적으로 하거나 안하기도 했는데 그 지역의 선호요소를 반영해야 한다는 강의 내용은 새로운 시각이고 많이 동감하는 부분이었다. 

더운 여름에 땡볕에서 임장하고 하루종일 비가와서 발이 퉁퉁부어서 걸어다녔던 대구에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  

이제는 강사님이 좋다고 알려준 단지가 아닌 내 실력으로 가치있는 지역에서 투자에 성공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의에서 좋았던 점 

  • 대구 투자 전략 입지기준에 따른 평가 + 대구투자 3요소 적용
  • 대구에서 투자 의사결정 기준 : 연식을 기본으로 하여  + 도심 접근성, 학군 또는 역세권, 가수요 등을 반영
  • 구별 생활권 별 특징을 키워드로 정리

BM

  • 시세를 분석하고 한판 정리 - 입지 가치 별로  단지를 정리해서 가격과 연식을  보면서 가치 대비 저평가 단지 찾기
  • 투자와 연결된 시세트레킹 단계별로 해보기 : 랜드마크 아파트 순위 추세 파악-생활권 연식 별 시세 트레킹-저평가 생활권 전수 조사-투자 결정 여부 판단의 순으로 시세 트레킹 하기
  • 전세 가격흐름 트레킹 - 호갱노노 알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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