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옷도 안산다? 의류소비 급감!
(+ 이유, 내수부진 )
작성일: 2024.12.01.
안녕하세요 마이로드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코트, 패딩 등 한파용품을
하나씩은 사고 싶어하는 심리가 생기는데요.
(제가 그렇습니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의복소비를 하지 않는다고 해요.
장기화되는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에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는데요.
의류·신발 지출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고,
40대 자영업자의 사업소득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수 중심층인 40대의 위축이
국가 경제의 역동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의류 소비 역대 최저 수준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 7,000원으로
1년 전보다 3.5% 늘어났는데요.
이 가운데 가구당 월평균
의류·신발 지출은 11만 4,000원으로,
소비지출에서 3.9%를 차지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금액으로,
201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전체적으로 의류 소비 판매액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의류를 안사고있다는 뜻이죠!
소비자가 지갑을 닫는 이유?
왜일까요?
고금리, 고물가,
경제적 압박이 그 원인입니다.
의류만 소비가 줄어든 게 아니에요.
자동차 구입 지출은 24.8% 줄고,
담배 소비는 3.2% 감소,
주류 소비는 2.6% 감소했습니다.
반면 식료품(0.6%)과
주거·수도·연료(12.6%) 지출은 증가해
필수재 중심의 소비 경향 두드러졌는데요.
즉, '소비재'에는 지출하지 않고,
'필수재'에는 지출하는 것이죠!
필수재는 사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기후 변화와 인구 구조도
소비 위축의 주요 요인인데요.
10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2도 이상 높아지며
가을 의류 수요가 줄고,
고령화로 인한 젊은 층의 소비 위축 또한
의류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죠.
결국 젊은 인구의 감소와
고령층의 소비 축소가 결합되어
의류 소비 감소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하여
내수시장 회복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데요.
내수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이는 국가 경제 전반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내수 회복 차원의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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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하게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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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아잉붸붸 : 요새 경기가 많이 안좋은것같아요 ㅠ
스테디킴 : 패딩 하나 새로 사야하는데 넘 비싼 것 같아요 ㅜ 제 지갑도 무겁게 닫혔습니다..
좋은질문 : 소비재 지출은 고심고심하며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