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조 손언니]

  • 24.12.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 반니

3. 읽은 날짜: 2024.11월 말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난 잠이 참 많고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꿀잠을 잤던 사람이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으면서 정말 신기하게도 많은것이 변했는데, 잠에 대한건 정말 놀라울정도이다.

10시간도 부족해하며 꿈쩍 안하고 쿨쿨 자던 내가, 24시간 아가를 보느라 거의 잠을 못자 피곤에 쩔어있다 잠이 들어도 아가가 조금만 소리를 내면 눈을 번쩍 뜨고 아가를 보았으니.. 

‘이것이 모성인가?’라고 ㅋ 생각될 정도로 아기소리에 굉장히 예민했다.

지금와서 보면 아! RAS 때문이구나 싶다. 그 땐 나의 모든 신경이 아가에게 향해있었으니 나의 행동들이 과학적으로 다 이해가 간다. 이렇듯, RAS의 힘은 막강한 것 같다.

 

RAS는 나에게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파악, 평가해서  우선순위대로 잠재의식으로 전달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평소 내가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하겠다.

이렇게 내 삶에서 RAS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지말고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정하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목록화하면 RAS가 결국은 그것들에 닿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최대한 목표를 명확하게, 세밀하게 정하고 사방에서 볼 수 있도록 하자. 수시로 목표를 수정하고 추가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찾아가자.

또한 목표에는 반드시 데드라인을 정해주어 생각에만 머물던 것들이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해주자.  데드라인은 현실성 있게, 시작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목표 뿐 아니라 부정적인 마음에도 데드라인을 정해주자. 

 

현재의 나는 다른 누구때문도 어떤 환경때문도 아닌 과거의 내 선택의 결과임을 인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또 더 나은 선택을 하려 노력해야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단 한 문장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목표의 데드라인 정하기

 

[투자]

-1호기 데드라인 정하기

“꿈에 마감을 정하면 목표가 된다”

:1호기에 대한 갈증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때가 되면 하겠지'라는, 좋게 보면 여유있는 나쁘게 보면 게으르고 무책임(?)한 자세로 2년 반을 보냈다. 나에 대한 확신도 필요했을 것이고 더 좋은걸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겠지.. 

거기다 조급함이 없고 급할거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시간이 흘러흘러 여기까지 온 것 같다.

하지만 투자가 너무 늦어지면 안된다는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딱히 절실함이나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그냥 상황상 무난할 것 같은 25년 2월까지로 나의 1호기 투자 데드라인을 정했다.

마음 속으로는 그래도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 전에 1호기를 해야겠다 생각하면서..ㅋ

그런데 이 데드라인이라는게 참 신기하긴하다.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닌, 주변인들에게 말로 표현해서일까? 

데드라인을 정하고는 내겐 아직 없는 것 처럼 느껴지던 뭔가 두근거림이 조금씩 조금씩 느껴진다.

정말 곧 1호기를 할 것 같고, 나 또한 1호기를 하기 위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

정말 꿈같았던 1호기하기에  데드라인을 정하니 정말 목표가 되었고 그 목표에 맞추어 내가 행동하고 있다.

나 같은 성향의 사람은, 무언가를 계획할 때 반드시 데드라인을 정해야할 것 같다.

 

 

[삶]

-내 인생 최고의 결정자

“내 인생은 내가 한 선택들의 결과다"

:어른이 된다는 것.. 내 인생을 온전히 내가 책임진다는게 어떤건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그저 하기 싫어도 해야하면 하는게 어른으로서 당연한것이라 생각했다.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 안에서 잘 적응하면 그것이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 과정에서 내 마음을 다독이고, 추스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려했고 그러다보니 네모났던 내 모습이이 어느새 둥글둥글 깎여갔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했고, ‘나’를 찾아가면서 내가 무언가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동안 수동적이고 수용적인 자세로 내 삶을 살아왔다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충분히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었는데, 그렇다면 결과는 같더라도 내 삶의 만족도는 훨씬 높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나의 선택이 희생이 아닌 배려가 되었을 수 있고 수동이 아닌 적극이였을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은 내가 되길 원한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원한다.

그래서 나는 더 나은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하기 위해 생각하고 행동 할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투자]

-1호기 데드라인 25.02

:나의 데드라인 안에 반드시 1호기 한다😎

 

[삶]

-성공의 습관 들이기

:성공 습관의 생활화와 나쁜 습관(목표X)은 성공 습관(목표O)으로 바꾸기.

성공 습관:매사 감사한 마음, 할 일 목록, 변화 기대, 목표 세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4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p.74 시작부터 위대할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해야 한다.

p.77 20년 후에는 한 것보다 하지 않은 것 때문에 더 실망하게 된다. 계단 전체가 보여야 하는 건 아니다. 일단 첫 번째 칸을 오르자.

p.82 상황이 변했다고 목표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상황은 항상 변한다. 다만 이 점을 명심하자.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p.89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p.92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p.105 중요한 것은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가 아니다. 거기에 내가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p.121 모두가 내 탓이고 내 덕이다. 이것을 깨달은 날이 진짜로 내 인생이 시작되는 날이다.

p.157 할 수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말도 대개는 다 맞는 말로 드러난다.

p.216 민망함은 스스로를 자기 견해보다 남의 의견에 무게를 두고 바라볼 때 일어난다.

p.312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 -나폴레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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