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23기, 2븐하게 올해 안에 투자할거조_달의여신] 3주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50대 투자자 달의여신입니다. 

저는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너무나도 듣고 싶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오프강의를 통해 식빵파파님을 뵙고 

또 기다리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소문대로 똑부러지게 말씀도 잘하시고 귀에 쏙쏙 박히도록 

정리된 내용을 말씀해 주셔서 긴 시간이었지만 너무나도 재미있게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강의 서두에 내가 갈 지역을 강사님을 통해 어떻게 분석하냐를 보고 

레버리지하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가끔 출장때문에 방문하던 C지역이었는데 

투자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느꼈던 내용과 BM할 내용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우선 파파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모든 것을 과제처럼 했던 것 같습니다. 

입지분석도 임장도 단지분석도… 

그러다 보니 과제를 제출하고 나면 그대로 생각과 행동이 끝!! 

모든 데이터는 분석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아파트 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가령 예를 들어 인구는 지역의 특징을 파악하게 해주는 데이터며

학군지인 경우 학원가의 접근성과 의미있는 학군지인 경우 

학교 배정 등을 디테일하게 확인해야 한다. 

또한 좋아하는 것까지가 아닌 가격에 어떻게 반영되고 적용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교통의 경우 호재가 무엇인지? 의미 있는 호재인지 여부를 파악하고, 

3년 안에 실현될 만한 것인가를 살펴봐야 한다. 

특히 지방투자에 있어 공급이 중요한데 그 도시가 공급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가를 진단해야 한다.

입지요소를 분석한다기 보다는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에서 끝났었는데 

각 요소별로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가격과 연결해 보는 

연습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시세트레킹 한판 정리는 정말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직접 해오셨던 방법을 알려주시며 예를 들어 주셔서 이번에 꼭 

시세트레킹 후 비교평가하고 투자 의사결정까지 하며 

임보에 녹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당부하신 

안될거야~ 라는 외부의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것을 하며 

뚜벅뚜벅 묵묵히 해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겠습니다. 

찐으로 감사드립니다. 

식빵파파님께서 멋진 강사님으로 성장하신 모습에 감사했고, 

오프 강의를 통해 직접 강의를 듣고 뵙게 된 것도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실 식빵파파님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다음은 BM할 내용입니다. 

1. 학군지로서  의미있는 곳은 디테일하게 확인해라(중학교 배정단지, 학원가 도보 이용 가능 여부 확인)
2. 임장지에 미분양이 있다면 양과 질을 확인한다(지도에 한 땀 한 땀 올려본다)
3. 모든 입지 요소는 끝날 때마다 정리가 필요하다.
4. 입지 요소 외에 도심접근성, 학군, 연식을 더 붙여서 선호도를 생각해 본다.
5. 시세트레킹 힘들다면 ‘전세 트레킹’이라도 해라. (아실과 네이버 알림받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