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입덕 4개월차의 {강사와의 만남} [열중 41기 86조 솔티카라멜]

안녕하세요,
달달하고 짭짭한 인생을 꿈꾸는
🍮솔티카라멜입니다!

저는 지난 8월부터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한,
4개월차 부린삐약이🐤입니다.
실전준비반에서 임장임보의 불맛을 한 번 맛보고(ㄷㄷ)
이번 달은 기초를 다지면서 독서하며 잠깐 쉬어가는 마음으로
열반중급반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제가 강사와의 만남 대상자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니.......제 이름이.....왜.....저기있죠(?_?)

너무 말도 안 되는 사건에 3일 정도는 얼얼했고,
만남 공지방에 함께 선발되신 분들께서도
저와 비슷하게 어리둥절하지만
주신 기회에 감사하는 마음 서로 나누기도 했답니다
공지방마저 따스한 월부😍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 와주신 분들은!
게리롱님/잔쟈니님/라즈베리s님/줴러미님이었습니다.
모두 강의와 칼럼, 놀이터에서 뵈었던 분들이라
실물을 뵙는 게 정말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저는 4조로 편성되어서
첫 번째 시간은 잔쟈니 튜터님과 

두 번째 시간은 라즈베리s 튜터님과 함께 했는데요, 

시간을 가득가득 채워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질문과 답을 정리해볼게요!

[1번째 시간] 잔쟈니 튜터님

Q. 생활권비교법으로 단지를 추리면 

매임해야 할 갯수가 줄어들어서 지금 당장은 좋지만, 

나중에 매임을 해야 할 필요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중심으로 매물을 추려야 할까요?
A.

투자를 할 거면 당연히 다 가봐야 한다. 

투자를 지금 안 할 거라면 트래킹으로 지켜보는 거다. 

그러다가 내 종잣돈 안에 들어오는 물건은 다 가본다. 

나와 시장의 상황에 맞춰 고르고 결정하면 된다.

Q. 시세트래킹 방법으로 추천해주실 방법이 있나요?
A.

방법은 정말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방법 상관 없이, 시세로 분위기를 보고 

좋은 투자 물건을 고르는 건 현장에 가서 해야 한다. 

그냥 가격대로 쭉 누적해서 보기 편한 아무 양식으로 하면 된다.

Q. 지금 서울 집을 매도하고 내년에 1호기를 한 후에, 

종잣돈을 많이 모아서 몇 년 후에 수도권에 투자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A.

투자에는 맞고 틀리는 게 없고, 

이 결과를 최선으로 만드는 나의 행동만 있다. 

투자는 투자자의 실력이 중요하다. 실력을 돈으로 바꾸는 것이기 떄문이다. 

어떤 선택이든 최선이라고 믿고,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 서울 평균 전세가율이 53.9%. 서울 30년 평균 전세가율은 55%였다!

 아직 평균 밑이라는 것.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지금은 4년에 한 채이지만, 

나중에는 2년에 한 채일 수 있고, 나중엔 1년에 한 채일 수 있다. 

그럼 나중에 전세가율 높아질 때 하는 게 좋을까? 아니요. 

그땐 매매가가 지금보단 높아졌다는 뜻이다.

Q. 지방 매물을 매도하고 싶은데, 

문의가 없는 하락장에서 판매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A.

문의는 가격이 싸야 들어온다. 

최대한 많은 곳에 매물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걸 추천한다. 

또, 내가 내 앞마당에서 매수할 물건을 쥐고 있어야, 

내가 지금 가진 것을 심하게 후려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갈 집을 먼저 정해두어야 한다. 

Q. 하자 체크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A.

하자는 매수할 집이라면, 매수 결정하기 전에. 

가계약금 쏘기 전에 확인하고, 가계약금 보낼 때에도 몰랐다면, 

계약서 쓰기 전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아랫집에 가보는 게 중요하다!

[2번째 시간] 라즈베리s 튜터님과
 

Q. 2021년 상승장 이후에 생긴 단지들은 앞선 그래프가 없는데, 

이들의 가격을 판단하는 기준은 뭘까요? 
A.

결국 비교평가다. 우리는 그래프가 없어도 

비교 평가를 통해서 가치를 알아야 한다.

Q. 시간이 많지 않아서, 1년반 넘게 한 번도 조장을 해본 적이 없어 

꾸준히 오래 알게 된 분이 없다. 월부 안에서 지인을 만들고 싶은데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할까요?
A.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남은 사람만 남는다...! 

그냥 내가 여기 꾸준히 있으면 남는 사람들과 가까워지게 된다.

Q. 시세트래킹을 자꾸 놓친다. 

어떻게 하면 시세트래킹을 놓치지 않을까?
A. 

안 되는 방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일 수 있다. 

때문에 이제 새로운 경지에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시세트래킹이 안 되는 이유는 월말에 1등 뽑기를 마무리할 시간이 없거나, 

2) 시세트래킹 양식에 매몰되어있기 때문이다. 

시세트래킹을 방학숙제처럼 하지 마라.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하는 방법을 찾아라. 

네이버부동산 알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편한 걸 하려고 하지 말고, 옳은 걸 해야 한다!

Q. 저는 배우는 데 오래 걸리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한 번 배우면 응용을 잘 하는 편입니다.

반면에 순간판단력이 약해서, 

현장에서 부사님과 소통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기질적으로 약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빠릿빠릿하지 못하면 부사님께 무시당할 거 같은데 

어떤 걸 중심으로 소통해야 할까요? (내 질문)
A. 

일단 부족한 건 잘 하는 사람들 쫓아다니면서 배우는 방법을 취해본다. 

함께 임장하면서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본다. 

그리고 부사님들을 만나면 아는척 하지 말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전략을 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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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s 튜터님은 정말 핵심만 딱딱 짚어주시면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함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가 조정되어서
모두 즐겁게 배우는 시간 보냈던 거 같아요!

특히 제게는 제 종잣돈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제시해주셔서 
다음 임장지 정하고 투자스케쥴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하기 좋은 시기다!! 넋놓고 있지 말자!!! 

이것만은 해봐야지 하는 걸 하나만이라도 하자!'라고 하셨는데, 
정해주신 지역으로 6개월 안에 앞마당 쭉쭉 늘려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알차고 뜨겁고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로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좋은 기회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꾸준히 해가는 🍮솔티카라멜로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