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환경에 들어온 건 5개월 전이었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의욕이 가득한 시기일 것이고,
나 역시도 그랬던만큼 열기, 실준반을 연달아 수강했다.
그러나 이후 직장 업무와 환경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두 달 동안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다.
물론 실제로 쓰러질만큼 일을 해야 했고
강의를 중단한 기간 동안에도 혼자 임장을 한답시고 나다니기도 했지만
결국 1등뽑기까지는 완료하지 못했다.
두달간 공백기 이후 지방투자기초반으로 새롭게 시작하려던 중
내가 정말 강의들을 준비가 되어있는 게 맞나, 꼭 지방으로 임장을 가야하는건가부터
광역시도 제대로 가 본 적이 없는데 중소도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임장 지역은 어디로 선택을 해야 할까 등등
끝없이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자모님의 코칭을 듣고
지금은 머리로 이런저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라,
당장 할 수 있는 강의듣기와 임장가기를 어떻게 할 것 인지에 집중하고 행동하는 것임을 다시 각인시킬 수 있었다.
[멀리 내다보지 않고 코앞에 주어진 할일 하나하나에 몰입하기]
나는 이번달 임장지가 현재 투자가능한 지역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한 달 동안 해당 지역을 익히고 그 안의 개별 단지의 가치를 본다. 지역민의 선호도를 파악한다.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나는 이번 달 임장지에서 최종 1등 뽑기 후 매임까지 완료한다.
당장은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단지이더라도 향후 전세가와 매매가 모니터링을 놓지 않는다.
[과거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개선하기]
나는 매 주차 강의를 들은 직후에 강의 정리와 과제를 바로 시작한다.
다시 임장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 만으로 감사합니다.
시작에 앞서 마인드셋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댓글
퓨어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