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 진부녀입니다^^
24년 마지막 달은 실전반을 수강하며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 일단 행벅~~ ♡ )
1강은 제주바다님께서
”실전 투자자를 위한 투자와 성장법“ 이라는 주제로 5시간의 열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재수강이기 때문에
내용이 그렇고 그렇게 들리려나 싶었지만
역시나 수도권은 늘 새롭고 짜릿했으며
제바님의 따뜻하지만 T 모먼트적인 촌철살인 말씀에
머리도 여러번 두드려 맞았습니다
( 반성& 각성 타임 )
그만큼 시장이 변했고,
그에 맞춰서 강의를 준비해주시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
목표 설정부터 실전 투자자가 되자
이번 강의를 들으며
꼭 기억해야할 한가지 문장을 꼽아보았습니다
“ 실전반은 배우는 것에서 끝나면 안되요
배우는 것을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만들어내야합니다
다음이 있어야 해요“
재수강이라고
강의 내용 들었다고
정말 내가 그 강의를 아는것인가? 라고 했을 때
저는 여전히 초수강생이나 다름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제바멘토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신
부족함을 알고
세분화된 목표를 세우는 재수강생이
저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뭉퉁하게 별 생각없이
이전보다 120% 목표를 잡았다는 점도
이번 후바이튜터님과
목표관련 튜터링 후에 더욱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전투자자는
임보쓰고 임장 하면서
앞마당 늘리며
기존 앞마당도 찐으로 내것으로 가지고 가야했습니다
전수조사하고, 저평가를 찾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물의 상태까지 체크해서
최종 1등을 뽑아내는 것!
그래야
그 과정에서 협상카드를 찾아내고
나에게 맞는 감당가능한 , 해봄직한
찐 매수후보 물건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목표설정부터
마무리까지
제. 대. 로.!!!
기억하겠습니다 ☆
결국은 단지 대 단지! 가치평가!
“ 배운걸 적용하셔야해요
서울기초반하고 실전하고
월부학교와도 똑같은거 물어요
왜그럴꺼같아요?
단지분석을 안해서 그래요”
제바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정말 단지분석을 안했나? 순간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단지 캡쳐만 주구장창 하다가
최근 단지 느낌과 생생한 날것의 정보를 기록하는 스타일로 단지분석 틀을 바꿨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오래걸린다=
임보 결론이 중요한데, 단분 할 시간이 없다
= 캡쳐를 좀 빼자
= 생생정보로 퉁치자 ’
가 됐던것 같습니다
단지분석은
‘ 단지별 입지요소를 파악하고
단지의 선호요소를 알고
생활권별 단지 가치를 꼬챙이 끼울 정도로
가치판단이 되면 되는 건데요
저는 입지요소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고
선호요소는 그저 부사님께 얻은 정보에 너무 연연했던것 같습니다
수도권이라는 큰 수요가 있는 이곳에서
면밀한 가치판단을 하는 것은
결국 내가 더 나은 투자를 하게하고,
돈을 버는 행위가 될텐데
무슨 숙제 끝내는 것마냥
후다닥 해치웠다는 점…
너무 부끄러워졌습니다 ㅠ
이번달은
어떻게든 임보에 좀 집중해보려구 하는데요
그 목표를 세울 때
내가 파고들 파트는 단지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역시나 두루뭉실하게 생각했었고
단지대 단지 비교를 많이 해보자고
가치평가를 제대로 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단분!!!
이번달 사랑에 빠져보겠습니다
( 이만한 짤이 없쥬 ♡ )
뚜렷한 마음가짐과 기회를 만드는 행동
”역사는 비슷하게 반복되는거지,
똑같이 반복되지않아요.
뭐가 본질인지 그걸 알아야해요.
지금시기에도 정답은 없고 , 우선순위는 있는거에요.
기회는 내가 지켜보면 만들수있는거에요“
이 말씀이 엄청 큰 울림이 있었는데요
눈물도 찔끔 ㅠㅠ
저는 2호기 투자를 앞두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월부 강의를 듣다보니
남들도 좋다고 하는 좋은 단지만 눈에 들어오고
현실적으로 제 투자금에는 맞지 않았고,
그 괴리감이 저를 속상하게 했습니다
“ 투자금 왜 이것뿐이람?”
월닷이나 월부 카페에 올라오는
‘서울 투자했어요
자산 자배치하고 서울 투자 준비중이에요 ’
하는 동료들의 기쁜 소식을 들을때마다
내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나는 할수 없음에 속상했습니다
“ 남들 다 오르는 거 사는데, 나는 뭐람?”
여전히 반대하는 가족과
무엇이 중요한지도 헷갈리는 저의 마음까지
이 모든것들이
행동을 주저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매수는 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제 마음에 확신이 들기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강의를 듣고나니
어쩌면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
아니면 그 목표가 흔들리고 있어서?
그래서 행동이 뒤따르지 못했을 수 있겠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생각하고 정리하는 몇주를 보내면서
24년의 복기는 잘 되었지만
25년 계획이 잘 세워지지 않았던 것도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번달에
행동하면서
동료들과 이야기나누고
튜터님의 씽크 맞추기를 하며
저의 미래를
중간 목표를
좀 더 뚜렷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모두 추운 겨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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