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시작한지 6개월차인 투자자가 되고 싶은 꼬꼬마 예비 투자자입니다.
앞으로 결혼 계획이 있고 짝꿍도 월부를 듣고 있어서 3주택까지 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 중이면서 투자도 계속 해나가는 많은 월부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급합니다.
혼인신고를 안 한 상태에서 같이 살 경우 임대차계약서를 각자 쓰고 동거하는 형태로 유지하고 계시는걸까요? 이렇게 하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나요?
저보다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투자를 계속 하기 위한 지혜로운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안녕하세요, 도란몽님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월부를 하고 계시다니 둘 다 너무 멋지시네요! ㅎㅎ 목표 더 빠르게 달성하실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싱글로 투자코칭을 받았을 때 도란몽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혼인신고를 하지 말고 각자 3채씩을 사서 합치라는 말씀을 멘토님께 들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생긴다면.. 혼인신고를 해야 해서 아이를 갖지 않는 전제 하에 이렇게 가이드 드리는 경우도 있고, 취득세를 줄이려고 이렇게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양도세가 줄어드는 이점도 있기 때문에 매도는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취득세와 양도세 중 뭐가 이득인지 측정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통 결혼은 했는데 혼인신고를 안하고 각자 3채씩 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한 분의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되고 법적으로는 문제가 당장 되지 않지만 전입신고 관련하여 추후 양도를 할 때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엄청나게 큰 금액이 아니면.. 이것도 거의 문제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만, 이제 월부를 시작한지 6개월차라면 두 분 다 실력을 쌓으면서 가치 대비 저렴한 물건을 찾는 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때 매물 코칭을 받으면서 문의해보시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두 분의 투자 공부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란몽님^^ 취득세 때문에 혼인신고를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저또한 결혼전에 많은 고민을 했던 부분이었어서 공감이 됩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4채까지 (본인+배우자) 취득세 1%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으며 혼인신고를 한다면 양도세에서 취득세 공제 혜택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방법중에 어떤게 나을지는 앞으로 어떤 곳에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