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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빌리프킴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고
또 내집마련을 한 상태라
어떤 평가를 하실지 너무 긴장되어
강의 듣는것을 쉽게 시작하지 못했습니다ㅎㅎ
만약 내가 선택한 이 생활권과 우리집이 안좋다고 나오면 어떻게하지?
하는 걱정으로 강의를 꼼지락꼼지락 미루다보니
완강과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려나요.. ㅎㅎ
하지만 걱정은 기우,
다 듣고 나니 이번 주차도 역시나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번달은 처음으로 타지로 KTX를 타고 다니면서
찜질방에서도 자고 새벽에도 이동하는 등 낯선 경험을 했는데,
저와 같은 지방에 사시면서 수도권 투자를 진행하신
코트드림님의 말씀을 들으니
더 많은 동기부여와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지역과 단지별 개별 특징 파악하기
이번 지기반을 들으며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각 지방 도시마다 특징이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특징을 알아야 그곳에서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것은 어플키고 손가락으로 갭차이만 슥슥 보면서하는 투자자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내용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강의를 듣고 강사님들이 지금까지 모아오신 훌륭한 정보들로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그곳에 살지 않았지만 그 지역들에 대해
꽤 친숙해지고 투자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대충 알아서 잘 몰랐던 것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확해지며 다시 지역분석에 힘써야함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수도권과는 달리 무조건 연식이 좋다, 브랜드가 좋다고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단지마다의 특성이 있음을 배웠고
이것은 임장과 보고서를 통해 더욱 잘 구별해서 봐야함을 알았습니다.
BM: 개별적인 지역과 단지의 특성 파악하기 위해 보고서 심도 있게 쓰기
★과제를 해야하는 이유
코크님께서 매주 해야하는 임장보고서를 단계별로 잘 설명해주시며
그 이유에 대해서도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이번달은 지난번과 비교하여 과제의 역할에 대해 저의 생각도 성장한 달이였으므로
더욱 코크님의 말씀에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금은 과제와 조모임을 둘다 하고 있지만
전에는 강의만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강의를 다 듣고 나면 굉장히 뿌듯하고 투자에 대해 뭔가 더 배운 느낌이 들었으나
실질적으로 투자와 연관을 시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제를 하면 자연스레 지역에 대해 깊게 알고
현재 시장 흐름을 분석하며 투자와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실준반에서는 과제를 위한 과제를 하기 위해 장표를 만들었다면
이번달 지기반은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투자를 위한 과제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BM: 투자와 연결되는 의미 생각하며 과제하기
★남다른 시간
강의 말미에 코크드림님께서 남다른 시간을 보내야 남다른 성과가 나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달은 휴가기간이 껴있어서 휴가와 임장 사이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지금까지 남들과 똑같이 살아 지난 상승장을 놓쳤다면
이제는 그러면 안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지난 해들과 달리 휴가 기간에 임장을 가고 과제를 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정말 힘들었지만 다 끝내고 난 후에는 아주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들이 날아가지 않게 제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내용들을
임장보고서에 성실하게 기록해야함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3년은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고는 아니더라도
성실히 꾸준히 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
BM: 자기전에 오늘 나의 남다른 한가지는 무엇이였나 생각하고 스스로 칭찬해주기!
★본인과 대화 하지 않기
끝으로 제가 이번 코크드림님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중에 하나는
본인과 대화하지 않기 입니다.
물론 자아성찰과 복기 등 의미있는 대화를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스스로를 불안하게 하는, 해도해도 끝이 나지 않는 질문들을
하지 말라는 뜻이겠지요? :)
특히 이번주에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이였습니다.
처음으로 매임을 스스로 잡아보기 위해 걸었던 부동산 전화에서
엄청나게 화를 내시는걸 듣고 많이 당화했거든요 ㅎㅎ
통화하는 당시에는 나름 덤덤하고 예의바르게 전화를 끊었습니다만
저녁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마음이 참 힘들었습니다.
살면서 이런 말들은 난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까지 투자를 해야할까...
매임을 왜 하는걸까, 나중에 정말 투자할 곳에만 매임하면 되는거 아닐까 하면서요..
부정적인 생각이 끝이 없이 올라왔고 스스로 하지 못할거라고 묻는 와중에
이러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성공한 사람들의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저를 많이 도와주신 분들은 조장님들과 조원분들이였습니다.
위로도 해주시고 경험도 나눠주시고 이겨내는 법도 공유해주시며
매임이 필요한 이유를 다시한번 설명해주셨습니다 :) 최고최고!
이럴때야말로 본인과의 대화 보다는
저보다 다은 동료분들과이 대화가 저를 좋은 곳으로 이끌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톡톡히 그 효과를 보았습니다.
저도 다음에 다른 동료가 저와 같이 힘들어 하신다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
BM: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는 본인과의 대화보다는 좋은 영향을 주시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기
나도 동료들에게 위로와 힘 줄 수 있는 사람 되기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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