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청약 계약전에 이 강의를 들었다면 어땠을까요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저는 2년전(22년 5월쯤) 월부를 알게되고 간단한 강좌 2개를 듣기도 하고 청약도 열심히 했는데요 그땐 워낙 상승장이어서 청약 열기가 엄청났었어요 입지는 안좋았지만 워낙 상승장이어서 입지, 가격 등의 가치 판단보다 서울 청약이 당첨되었다는 것만으로 기뻐서 계약을 했습니다. 근데 그게 지금 입주지정기간이 지났는데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해서 주담대를 받고 공실로 있습니다. 청약이 당첨되고 나서 바로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 임신과 출산으로 공부를 놓고 있었는데 서울이라는 것만으로 덜컥 계약했던 제가 너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한번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한번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 강좌를 2년전으로 돌아가 계약전에 들었다면 정말 어땠을까 생각만 들었습니다.

 

강좌를 들었을때 가장 좋았던것은 사실 처음 내용은 마인드 셋 정도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너무 많은 인사이트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진심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세번의 기회를 놓친 얘기를 해주시고 노후를 준비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일이 생기는지 주식에 비교해서 어떤게 장점인지 월급쟁이는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방대한 양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분들을 코칭하고 도와주고 가르쳐야만 쌓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강좌를 제가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2년 전에 들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 또한도 이제라도 들을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내년에는 이 강의를 듣고 월부학교를 꼭 들어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댓글


어마마마user-level-chip
24. 12. 10. 11:44

당근거상 조원님♡ 이렇게 월부를 통해 나아가고 있는것 만으로도 후회는 과거의 지난날이 될거에요~ 함께 열심히 나아가보아요^^

챌더리user-level-chip
24. 12. 10. 21:22

당근거상님! 지금은 서울 때문에 힘드실지라도 분명 웃을 날 올꺼라 믿어요. 가치가 있다면 힘드시더라도 잘 지켜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