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 있다는 다짐과 못해내면 어쩌지 하는 의심의 교차속에서 마친 첫 주.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결혼해서 첫번째 두번째 전세집과 막대한 대출을 끼고 구매한 첫 주택까지 친정엄마가 항상 도와주시고 부동산계약까지 해주시는 바람에 난 너무 쉽게 내집마련을 하였다. 그러나, 여기엔 엄마가 우리를 가까이 두고자 하는 맘이 투영된 것으로 내가 원하는 주택과 주거지와 크게 다르다는 것을 10년이 지나고야 조금씩 깨달았다. 

주택가격의 70%를 대출로 구매한 집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대출을 다 갚지 못하였고, 소형으로 구매한 탓에 아이들이 자란 지금은 남매가 사용할 각각의 방이 필요하여 다시 전세대출을 받아 조금 더 큰 평수로 이사하엿고 ,더 많아진 대출에 더 쪼들려진 생활중이다. 이런중에 퇴직이 다가오면서 갑자기 조급함이 몰려왓고, 문득 몇년전 책으로접햇던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가 생각나 급 가입과 동시에 월급장이 부자들 기초반 강의 신처이 뜨길래 무조건 신청부터 햇다.

 

직장생활하면서 필기해가며 강의듣기가 쉽지 않았지만.. 강의를 들은 날이면 밤에 잠이 오질 않았다. 이런.. 난 그동안 너무 무지했구나. 

뭔가 어둠속에서 빛이 보이는 듯한 벅차는 느낌과

내가 과연 너바나님의 강의처럼 열심히 공부하고시간을 들이면 뭔가 더 시원하게 볼 수 있을까?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다짐을 번갈아 가면서 첫 1강을 마쳤다. 

비젼보드를 통해 좀 더 뚜렸하게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가길… 그리고 조원들을 보면서 맨 뒤에서라도 꼭 완주하길 다짐해본다. 

 

처음 결재할때 살짝 비싸다고 느꼈지만.. 강의 신청이 내 눈에 띄어서 이렇게 강의를 듣게된것에 너무 감사하다. 꼭 완주하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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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4. 12. 08. 23:53

부부영님 첫 주 고생 많으셨어요 ~~! 이번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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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user-level-chip
24. 12. 09. 02:52

부부영님 저도 강의를 들으며 노후 준비를 더 일찍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투자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복잡한 감정이 들어서 부부영님 마음에 일편 공감되기도 해요. 하지만 이제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나아갈 일 밖에 없을거에요. 우리 함께 기초반 강의에서 많이 배우고 함께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