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챕터 1 강의 수강후기(부짱맘)

4살배기 아들내미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으로

지방투자를 위해 주말마다 혼자 자실하던 차에

시간은 부족하고 동료들은 투자공부와 임장에 시간을 갈아넣는 모습에

비교되는 마음에 위축되었던 차였습니다.


혼자 자실과 특강을 들으면서, 실제 투자로 이어가려니까

아무래도 이게 맞나?

너무 시간에 쫒겨서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고 구멍이 숭숭툴린 투자활동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실전반과 지투반을 듣고 싶지만 언강생심 대기에도 못들고

다시 뭔가를 해야겠다는 찰나에

지기반이 중소도시도 다룬다는 소식에 재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멘토님이 말씀하신대로 앞마당이 하나일때는

마냥 지방매가가 싼데, 전세가가 안받쳐줘서

그림의 떡이네 했고 투자가 먼 시일의 일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매임도 해보고 부사님들에게 휘둘려보고

도통 전세가는 안받쳐주다가

중소도시로까지 임장지를 늘려나가다 보니

지역간 비교를 통해 아 이제 조금 알것같아졌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를 하면서 임장지를 파봐야겠다는 생각에 재신청하게 된 지기반

내년 초에는 꼭 투자를 할 결심으로 신청한 만큼

이번 재수강은 더 각오를 다져서 해보고자 합니다.


투자공부를 하다보면서 제일 괴롭고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던 부분은

남과 비교하는 마음, 회사일도 투자공부도 모두 다 한꺼번에 하려던 마음

회사에서 스트레스였습니다.

근데 결국은 그런 생각들이 다 부질없고 낭비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결국은 끝까지 나를 믿고 잘하던 못하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그가운데 할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다른 동료와 비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못하는 나를 탓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아껴주고

더 독려해주며 힘을 주기로 했습니다.


자모 멘토님이 해준 말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왜는 이제 잊고

무엇을 어떻게에 집중해서 매일 행동하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매일 행동하는 지기 4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지기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한발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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