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져야 한다. 언제부터? 바로 지금부터!!

강의를 듣기전에 나는 그럭저럭 살아왔다. 정해놓은 횟수만큼 외식을 하고 통장을 쪼개서 소비를 미루는 사람들을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는 삶으로 치부하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내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돈을 쓰려고! 나에게 가족에게 주는 정당한 보상이라고 위로하면서 계획없이 노후는 먼 미래인 줄 알았다. 

그렇게 어느덧 기대수명의 절반을 살고 나서야…. 열심히 몸빵(?)하며 돌아보니 예전같지 않은 체력과 훌쩍 커버린 아이들. 그제서야 뭔가 잘못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다니…. 

몇년인가 전에 비슷한 생각을 잠깐 했지만 이제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건 늦었지 하고 아무것도 하지않은채  넘겨버린적이 있었다. 

2024년이 한달도 남지 않은 지금 돌아보니 그때라도…. 하고 후회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몇년이 지나서 같은 후회를하고 있을 나를 떠올리며 힘차게 고개를 가로 저으며 결심했다. 

지금까지의 나로 살지 않고 달라져야겠다. 언제부터? 바로 지금부터!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위기는 곧 기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