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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햇님달님이입니다.
3강은 C지역 토박이이신 코크드림님께서 거주민과 투자자의 입장에서 설명해주시는 C지역 분석 시간이었습니다.
C지역을 봐야하는 이유!
바로 수도권 못지 않은 수익률과 앞으로 투자 기회를 먼저 줄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공급 측면에서 공급이 감소하고 미분양도 절대적 수치가 적어서 향후 전세가 먼저 올라갈 확률이 높았습니다.
C지역은 다핵도시
C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아시는 코크드림님이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되지 않던 것들도 거주민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이 가운데 흐르고 공항이 있기 때문에 항공 노선을 따라 고도제한으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빈땅이 생긴 것도 거주민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보였습니다.
특히 C 지역이 '다핵도시'라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땅이 넓어서 택지가 큰 규모로 지어질 수 있었고 그때문에 택지들이 여기저기 흩어진 형태로 들어서게 된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축이 들어설때마다 랜드마크가 이동하는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C지역은 단지별 선호도가 중요!
C지역은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같은 생활권이라도 단지 대 단지 선호도를 매우 세심하게 봐야한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예를 들어 C지역의 강남! a지역보다 가성비 있는 학군지인 인근의 b지역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좀 더 부자들이 사는 대형평형, 랜드마크인 특정 단지를 찍어서 간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기에 선호도 높은 a지역과 가깝다고 해서 구축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 생활권 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지가 어디인지를 면밀히 파악해야하는 것입니다.
좋은 학군 대체지가 부족해서 1등 학군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
C지역은 타 광역시 대비해서 학군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점이 좋은 학군에 대한 대체지가 부족하기에 1등 학군에 대해 강한 수요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직장이 없는 a지역이 '학군 수요'로 인해 C지역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부자들이 모여들게 된것입니다.
코크드림님께서 현지인 입장에서 설명해주시니 알쏭달쏭했던 것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직 C지역은 임장은 다녀왔지만 임보를 작성해보지 않은 곳입니다. 이번 지기에서 희망임장지로 썼지만 운영진이 되면서 다른 지역을 가게되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언젠가는 제대로된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코크드림님 강의를 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시간 찐 거주민 관점 + 투자자 관점에서 C 지역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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