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들의 울타리에 사는 곰, 부울곰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바나 멘토님의 투자 정수가 담긴
열반스쿨 기초반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7월에 월부에 들어온 이후로
벌써 네 번째 재수강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투자 선배님들께서 기초 강의를 여러 번 재수강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 와서 들어보니 제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들리는 요소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1주차 강의는 크게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현실, 부자들의 태도,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노후 준비가 개인의 책임이 큰 나라, 대한민국 (숲을 보기!)
제목만 보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힘들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로 자본주의만 잘 이해하면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 좋고 부자들에게 놀이터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2018년 자료이긴 하지만
OECD 평균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 비해
노인층 빈곤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좌절만 하고 있을 수 없죠!
우리는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알고
어떻게 하면 노후 준비를 하면 되는지 알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20대에 돈을 벌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경제적 자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SNS가 발달하면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호캉스, 오마카세 등
많은 분들이 보이는 것들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생기면
더 좋은 것들을 해주고픈 부모님의 마음에
고가의 학원들에 서슴치 않고 보냅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퇴직할 60대가 되었을 때
노후 대비가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이는 최근 3년의 경험이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심리에 의한 것입니다.
즉, 노후에 빈곤하게 살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퇴직 후 40~50년간 살아갈 돈을 25~60세의 기간 동안 자산을 불려 만들어야 합니다.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나무 보기!)
이제 왜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았으니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알아야겠죠?
이 부분은 부자들이 어떻게 자산을 불려나갔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저는 너바나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사업체 운영이 1순위, 부동산 투자가 2순위, 그리고 그 이후로 증여, 주식, 급여, ETF 등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것으로 돈을 벌 것인가?
저는 사업체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Risk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나무)은 바로 부동산 투자입니다.
저는 부동산 내에서도 환금성이 뛰어난 아파트 투자를 통해
10년 안에 순자산 30억, 월 현금 흐름 1,200만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느 정도 자산 규모가 형성될 때까지
너바나 멘토님께서 강조하신 LED를 꾸준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L | Long work, 일하는 시기가 길어질 수록 노후 준비에 필요한 순자산 규모가 줄어듬 |
E | Early Start,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그렇다고 40~50대의 나이가 늦었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워런 버핏이 찰리 멍거보다 더 많은 자산을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찰리 멍거보다 더 빨리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
D | Double Income, 종잣돈을 빠르게 모으기 위해서는 맞벌이가 필요하다. 자산 시스템이 형성되지 않은 현재에는 아내와 맞벌이를 한다. 그리고 자산이 어느 정도 형성되고 불로 소득으로만 월 현금 흐름이 600만원 가량 만들어지면 아내의 선택에 따라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
위 세 가지 원칙을 지키며
돈을 벌고(근로, 사업) 그것을 관리(저축)한 후에 불리고 굴림으로써
월 현금 흐름 1,200만원을 만들고 순자산 30억 달성해보겠습니다.
앞으로 내가 해야 할 행동은?
노후 준비를 해야 할 이유와 방법까지 선정했으니
이제는 어떻게 해나갈지 계획을 세워야겠죠?
이를 위해 너바나 멘토님께서는
비전 보드를 작성하라고 하셨습니다.
목표를 기록한 사람이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하는 사람보다 더 성공한다는 자료는 많이 보셔서 아시지요?
그럼 어떻게 비전 보드를 작성해볼 수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 목표 금액을 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역산하여 행동을 방향성을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연 1억 2천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한 달에 1,0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금 흐름을 만든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한 행동을 그대로 BM하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를 계획하는데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신 분들은 꼭 역산하여
미래의 나로부터 현재의 나를 계획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수강하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왜 내가 투자 공부를 시작했는지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내가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본질적으로 놓친 것은 없는지를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왜 내가 현재 조급한지를 알 수 있었고
마음을 다스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법은 변할 수 있어도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시장에 따라 투자의 방향성이 변할 수는 있지만
부자가 되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이번 1강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긴 시간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 멘토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
1주차 오프강의때 방장님 뵜는데~~~~~ 벌써 ~~ 한달 지나가다니 아쉽습니다 ㅠ.ㅠ